군산서 국내 첫 고병원성 AI H5N3형 확인…바이러스 분석 돌입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3형이 확인됐다. 정부는 바이러스 전장작성완료 유전자 분석 등에 나섰다.

1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전북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3형으로 밝혀졌다.

국내에서 H5N3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H5형 바이러스와 야생조류 유래 N3형 바이러스가 재조합돼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H5N3형은 해외에서 최근 5년간 15건이 확인된 바 있다.

그간 국내에서 유행했던 AI 바이러스는 대부분 H5N1형으로 야생조류와 일부 확진농장에서 H7형이 확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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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반도체 위기 극복방안’ 질문에 침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필리핀·싱가포르 출장을 마치고 11일 오후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면서 언론과 만났으나, 현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회장은 ‘삼성 반도체 위기설이 나오는데,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 계획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하반기 파격적인 인사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침묵한 채 대기 중인 차량에 올랐다.

이 회장에 이어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낸 정현호 사업지원TF장(부회장) 역시 ‘하반기 인사에 신상필벌이 적용되느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노태문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인사 계획과 실적 개선 전략, 갤럭시S 시리즈 엑시노스 탑재 등에 대해 “기회가 될 때 다시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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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집값 자극엔 제한적...대출 규제가 관건

[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서울 집값이 다시 뛰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죠.

그러나 정부가 강력한 대출 규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금리 인하가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거라는 진단이 유력합니다.

김기봉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초 강남 3구에서 출발해 서울 전역과 수도권으로 거세게 퍼졌던 아파트값 상승세!

여름을 지나면서 기세가 꺾여

7월 9천 건에 육박했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9월엔 3천 건 선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주간 매매가 상승폭도 0.1%로 약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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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야생조류 분변서 국내 첫 H5N3형 고병원성 AI 확인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일 전북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3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고병원성 AI H5형으로 확인된 데 이어 정밀검사 결과 H5N3형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된 것이다.

국내에서 H5N3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H5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와 야생조류 유래 N3형 AI 바이러스가 재조합돼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중수본은 밝혔다.

중수본은 전장 유전자 분석과 동물 병원성 실험 등을 통해 상세한 바이러스 정보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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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순 이후 내수 회복 효과...금리인하 실기론도

[앵커]

기준금리 인하로 내년 중순부터는 내수 회복 효과가 가시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세수 부족으로 재정 여력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금리 인하가 늦었다는 실기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3년 넘게 계속된 장기간의 고금리는 소비와 투자를 제약하는 요인이 됐습니다.

대표적 내수 지표인 소매판매액지수는 9개 분기 연속 감소했고, 가계 여윳돈인 가구 흑자액은 8개 분기째 줄며 소비 여력을 죄고 있습니다.

통화 당국도 내수 회복이 늦어지며 올해 성장률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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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2개월 만에 통화 긴축에서 완화로 U턴

[앵커]

통화 당국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린 지 3년 2개월 만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통화정책 기조를 긴축에서 완화로 180도 전환했습니다.

미국이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를 한 데다, 물가와 가계부채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기조를 바꾼 것으로 분석됩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중앙은행이 지난달 0.5%p 금리 인하, 빅컷을 단행한 지 한 달 후에 한국은행도 통화정책 완화대열에 동참했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며, 지난 2021년 8월부터 금리를 인상한 지 3년 2개월 만에 통화정책 기조를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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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0.25%P 인하, 통화 긴축 시대 막 내렸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했다. 2021년 8월부터 이어진 통화 긴축 기조도 3년 2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3.50%에서 연 3.25%로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려 3년 2개월 만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이다. 한은은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기준금리를 3.50%로 올린 뒤 지난 8월까지 13차례 연속 최장 기간 동결해왔다.

한은은 이번 결정 배경에 대해 물가상승률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외환시장 리스크도 줄어들면서 금리 인하 환경이 무르익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그간 금리 인하 결정에 변수로 작용해오던 가계부채 증가세가 한풀 꺾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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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 유원지 ‘개발행위 제한 지역’ 추진

[KBS 강릉]속초시가 영랑호 유원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 지정을 추진합니다.

속초시는 속초시 금호동 100만 제곱미터 영랑호 유원지에 난개발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3년 동안 해당 지역에 대한 개발을 제한하는 안을 이달(10월) 초 공람했습니다.

제한 지역 지정과 관련해 의견을 제출하려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서면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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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종합운동장 구간 연결 ‘당두터널’ 오늘 개통

[KBS 강릉]강릉역과 강릉종합운동장 구간을 연결하는 당두터널이 준공돼 오늘(11일) 개통했습니다.

당두터널은 강릉역 부근 도로와 강릉종합운동장 부근 도로를 연결하는 전체 길이 479미터, 왕복 4차선 도로와 보행로를 갖췄습니다.

당두터널은 교동2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일환으로 민간사업자가 건설해 강릉시에 기부채납했으며, 인근 마을 지명을 터널 명칭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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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빈집 정비…최대 2천만 원 지원

[KBS 울산]울주군이 빈집정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울주군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아 범죄와 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빈집을 정비해 마을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토지사용 동의서 등을 작성해 오는 1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울주군은 현장조사와 심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 후, 공사비의 90%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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