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버거 시장의 규모는 약 4조2000억원이다. 올해도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국내 상륙이 이어지면서 버거 시장 규모는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오는 24일 미국의 유명 샌드위치 전문 프랜차이즈 지미존스가 역전F&C를 통해 서울 강남구에 매장을 오픈한다. 지미존스의 한국 매장은 이번이 처음이고, 아시아에서도 최초다.
지미존스는 1983년 일리노이주 찰스턴에서 첫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전역에 2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역전F&C 관계자는 “미국 지미존스의 맛과 분위기를 담아 한국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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