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대규모 채용 열렸다…교수 100명 초빙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대규모 교수 초빙에 나선다.

폴리텍대학은 ‘2025년도 상반기 임용 교수 초빙’을 통해 16개 계열에서 교원 10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22일부터 30일 12시까지다.

계열별 인원은 기계 9명, 금형 3명, 신소재 5명, 자동화 5명, 정보통신 4명, 전기 12명, 산업설비명9, 미디어 1명, 자동차 5명, 전자 5명, 로봇 2명, 바이오 9명, 반도체 19명, 항공 3명, 교양 4명, 기타 5명 등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정부가 미래 먹거리로 선점한 5대 첨단 분야(A·B·C·D·E)를 중심으로 교원 충원이 활발히 이뤄질 계획이다. 반도체 19명, 바이오 9명 등 첨단 분야 초빙 인원은 총 43명이다. 디지털 전환, 기술 혁신 등에 따라 전통산업 고도화를 이끌 교원 수급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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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금융사 광고모델 활용법…`임영웅·아이유` 맞춤형 상생 마케팅

국내 금융지주가 광고모델을 활용하는 방법이 달라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그룹의 모델을 은행·보험·카드 등 계열사 광고에 노출해 브랜드 및 상품 제고 효과를 노리는 것을 넘어, 광고모델이 선호하는 맞춤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가수 임영웅, 배우 김희애, 가수 아이유 등이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 마케팅이나 사회공헌 활동 기반의 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주 고객인 MZ세대의 니즈를 공략하면서 상생의 가치를 높이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하나은행은 올해 초 그룹의 광고모델로 낙점한 임영웅이 직접 경기를 뛰고, 응원하러 온 팬들을 위해 하프타임 라이브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한 ‘자선축구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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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퇴직연금 DC형 수익률 6분기 연속 시중은행 중 1위

하나은행은 2024년 3분기 말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6분기 연속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4.14%, 원리금보장상품 3.69%를 기록하며, 지난 2023년 2분기부터 6분기 연속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및 증가액 모두 전체 은행권에서 1위를 달성했다. 2024년 3분기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대비 3조3000억원이 증가한 37조원으로 전체 은행권에서 순증 1위를 달성, 증가율(9.8%) 또한 은행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경쟁이 치열해지는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양질의 성장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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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이 집 67억에 팔렸다…마용성 신고가 무섭다[부동산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마용성(마포·용산·성동)에서도 30억원 이상의 고가 거래와 신고가 경신이 잇따르고 있다. 강남권뿐 아니라 강북권 대표 지역에서 매맷값 상승세가 이어지며 가격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7월 이후 현재까지 마용성에서 30억원 이상 아파트 매매 거래는 총 82건으로 집계됐다. 아직 거래 신고 기한이 남아 신고되지 않은 실거래가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 전년 동기(50건) 대비 무려 64% 늘어난 수준이다.

서울시의 ‘서울 부동산시장 월간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강남 3구와 마용성 지역 매매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성동구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전월 대비 2.59% 상승해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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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파트너스 ʺ두산밥캣, ʹ로보틱스 합병 재추진 않겠다ʹ 공표하라ʺ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국내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가 두산밥캣을 정조준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주주서한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등을 위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번 주주서한은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간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의 합병 재추진은 없어야 한다’는 것을 회사가 약속해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최근 400억 원대 자금을 투입해 두산밥캣 지분을 1% 넘게 확보한 후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국내 대표 행동주의 펀드 중 하나인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주주 활동을 펼쳐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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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장 화재 7시간만에 불길 잡아…경보령 해제

오늘(20일) 오전 8시 44분경 서구 왕길동 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공장 건물 30여개 동이 불에 탔고, 소방당국은 오전 11시경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입니다.

소방 당국은 이어 화재 발생 7시간 18분 만인 오후 4시경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강한 바람이 방향을 바꿔가면서 부는 데다가 인접한 공장 건물들이 샌드위치 패널 등 불에 잘 타는 구조라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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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전문의 3명 중 1명 ʹ60세 이상ʹ

산부인과 전문의 3명 중 1명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산부인과 전문의는 총 6천82명이고, 이들의 평균연령은 54.4세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전체의 32.5%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2.8%, 60대가 22.2% 순으로 60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의 33%를 차지했습니다.

경북은 산부인과 전문의의 평균 연령이 60.8세로 가장 높았고, 전북과 전남도 평균연령을 웃돌았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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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행동주의ʹ 얼라인파트너스 ʺ두산밥캣, 로보틱스와 포괄적 주식교환 포기 공표해야ʺ

얼라인은 두산밥캣 주식 100만3천500주(발행주식총수의 1.0%)를 보유한 주주로서 지난 15일 두산밥캣에 이같은 요구를 담은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그룹은 지난 7월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사업구조 개편안을 추진했으나 주주들의 반발로 밥캣-로보틱스 간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합병을 철회했습니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를 기존 사업회사와 두산밥캣 지분을 소유한 신설 투자회사로 인적분할하고, 이 분할신설법인을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안은 그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두산밥캣은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편입됩니다.

얼라인은 “포괄적 주식교환 재추진 가능성이 두산밥캣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두산로보틱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재추진하지 않을 것을 공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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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만 망접속료 낸다는 구글…한국서 무임승차 논란

[앵커]

구글 등 해외 빅테크들이 한국에서 큰 수익을 내면서도 망 사용료와 법인세를 제대로 내지 않아 국내 기업과의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미국에 망접속료를 낸다"며 국내 망사용료는 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유튜브와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하는 구글은 해외사업자 중 국내 통신망 트래픽 비중이 30%에 육박해 제일 많은 트래픽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기업들과 달리 국내 통신사들과 트래픽 부담을 분담하지 않아 역차별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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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했는데 대출금리는 왜 오를까?

■ 진행 : 윤보리 앵커, 박기완 앵커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지만,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히려 올랐습니다. 금리 인하의 효과는 언제쯤 나타날지,김대호 글로벌 이코노믹 연구소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4대 은행 기준으로 주담대 고정금리의 하단이 4%대까지 올랐습니다. 지금 오랜만에 기준금리가 내렸는데 대출금리는 오르고 있어요. 왜 그런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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