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이 내년 국내 산업계 성장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2025년 일반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금리, 환율, 원자재 등 거시경제 여건이 안정화되는 가운데, 반도체, 조선 등 주요 산업에서 고부가제품 판매가 늘어나며 2025년 국내 산업 영업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고령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 수요가 둔화되면서 성장세는 올해보다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산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이차전지, 통신, 소매유통 등은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자동차, 해운, 정유 등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철강, 석유화학, 건설 등은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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