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스타트업 뉴욕 데뷔무대 ʹNYC 서밋ʹ…22개사 투자 유치전

(뉴욕=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지역 스타트업들이 미국 경제중심지 뉴욕에서 미주 한인 창업자들의 도움으로 데뷔 무대에 올랐다.

UKF(United Korean Founders·한인창업자연합)는 1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있는 그레이스빌딩에서 ‘2024 NYC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했다.

UFK는 미주지역 한인 기업가의 성장 및 창업 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2019년 미국 서부지역 창업자의 월별 모임이 모태로, 현재 서부 1천여명, 동부 500여명 등 1천500여명의 창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뉴욕에서 2차례에 걸쳐 600~800명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정도로 규모가 확대됐다.

[Read More]

ʺ고객님, 한살 더 어려지셨습니다ʺ CJ올리브영, ʹ슬로우에이징ʹ 팝업에 2.2만명 몰려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뷰티 업계에서 새로운 화두로 ‘슬로우 에이징’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CJ올리브영이 최근 개최한 관련 팝업스토어에 2만2000명이 몰리며 저속 노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19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1~15일 서울 홍대에서 진행한 ‘올영은행’ 팝업에는 보름간 약 2만2000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은행 콘셉트의 뷰티 팝업 매장이라는 이색적인 분위기 덕에 외국인도 상당수 방문했다.

‘피부의 시간을 저축하는 올영은행’이라는 슬로건처럼 슬로우에이징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대형 시계와 브랜드 제품을 조화롭게 비치했다.

팝업 매장 내부는 바이오 힐 보, 아누아, 이니스프리, 넘버즈인 등 4개 브랜드로 구성된 체험존에서 제품 체험 및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Read More]

김동연, 뉴욕서 2개 글로벌기업 2조1천억원 경기도 투자 유치

(뉴욕=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글로벌 물류부동산 업체와 세계적 권위의 시험인증기관에서 2조1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끌어냈다.

김 지사는 18일(현지시간) 뉴욕에 있는 한국무역협회 그랜드회의실에서 ESR켄달스퀘어 남선우 대표, ESR켄달스퀘어 투자회사인 워버그 핀커스의 제이크 세워트 전무이사와 ‘신산업연계 친환경 복합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투자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ESR켄달스퀘어는 2027년까지 2조원을 투입해 여주시에 99만㎡ 규모의 수소충전소 등 수소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단지 내 주차장, 물류센터 옥상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이곳에는 신재생에너지가 도입되는 환경친화적 물류단지로 조성되는데, 도는 2조5천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7천700여명의 고용 창출을 예상한다.

[Read More]

[다음주 경제] ʹ2분기 역성장ʹ 한국경제, 3분기 얼마나 반등했나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이율 이준서 기자 = 다음 주(10월 21∼25일)에는 우리나라 3분기 경제 성적표가 드러나고, 재정·통화정책 수장들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연차 총회에 참석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대상 국정감사와 8월 출생아 수 추이도 관심사다.

한국은행은 24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한다.

앞서 2분기의 경우 GDP 성장률이 1분기보다 0.2% 뒷걸음쳤다. 분기 기준 역(-)성장은 2022년 4분기(-0.5%)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1분기 ‘깜짝 성장’(1.3%)으로 비교 기준의 수준 자체가 높아진 데다, 수입이 크게 늘면서 1분기 성장을 이끌었던 순수출(수출-수입)마저 성장률을 깎아내렸기 때문이다. 내수 부진으로 민간 소비도 1분기보다 0.2% 줄었고,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각 1.2%, 1.7% 축소됐다.

[Read More]

비트코인 다시 1억 넘을까…3개월 만에 9300만원 돌파

비트코인 가격이 9300만원을 넘어서며 지난 7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반감기 이후 상승 효과와 미국 대선에 대한 기대감 등이 비트코인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9일 코인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55만7000원(1.7%) 오른 9328만2000원에 거래됐다. 달러 기준 거래가격은 6만8296달러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6일 7220만원으로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흐름이다. 현재 저점 대비 29% 가량 반등했으며 지난 7월31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역사적 고점인 지난 3월14일 1억500만원에 약 12% 차이로 다가섰다.

[Read More]

주유소 기름값 12주만에 상승…휘발유 1600원 임박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2주 만에 동반 상승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3∼1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ℓ당 6.2원 상승한 1591.6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8.4원 오른 1661.7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가 6.3원 오른 1553.9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4.9원 상승한 1421.5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 이란 석유·핵 시설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외신 보도 및 주요 기관의 세계 석유 수요 전망 하향으로 하락했다.

[Read More]

가을부터 시작하는 겨울철 건강관리…‘더헬스’와 함께 하세요

가을을 흔히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한다. 이 표현은 당나라 시인 두심언의 시에서 유래했는데, 북방의 흉노족이 추운 겨울을 위해 가을이면 중국 변방에 쳐들어와 가축과 곡식을 약탈해 가는 데서 비롯됐다. 즉 가을의 풍요로움과 위험을 함께 대비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가을은 잔병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아침과 저녁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쉽고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식욕이 감소할 수 있다. 또 가을철에는 체중이 쉽게 늘어나 디스크와 관절염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건조한 날씨는 호흡기 및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원래 잔병이 많은 사람은 가을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Read More]

KB차차차 ʺ가장 많이 팔린 중고 경차는 OOʺ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기아 모닝이 중고 경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KB차차차에서 경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산출한 결과다. 판매량 1위 모델은 기아 모닝이 차지했다. 2위부터 5위는 △기아 레이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현대 캐스퍼 △한국GM 마티즈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모닝은 2위인 레이에 비해 49%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2위 레이와 3위 쉐보레 스파크가 9.1% 차이를 보인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차이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Read More]

한울원자력본부 감사드림 콘서트…거미·이은미 등 출연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의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30일 오후 6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감사드림 콘서트’를 연다.

19일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가수 거미, 이은미, 이영현, 박정현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 지난 8월에 한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 수상팀인 경북예고 댄스팀 등 4개 팀이 특별 공연한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예약을 거쳐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약은 한울원자력본부 웹사이트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신한울원전 1·2호기 준공과 신한울원전 3·4호기 착공을 맞아 군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드림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Read More]

기름값 싸진다 싶더니 하락세 ʹ끝ʹ…ʺ다음 주도 오른다ʺ

10월 셋째 주(13~17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2주 만에 동반 상승했다. 11주 간의 하락세가 마무리되고 상승세로 전환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다음 주에도 기름값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6.2원 상승한 1591.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8.4원 오른 1661.7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6.3원 오른 1553.9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561.6원이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