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청주] [앵커]
긴 폭염 여파 등으로 배추 수급이 어려워 값이 크게 올랐는데요.
배추뿐만 아니라 여러 식자재 가격도 급등해 소비자뿐만 아니라 식당 업주들의 부담이 큽니다.
보도에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음식점.
겉절이 반찬에 쓸 배추 다듬기가 한창입니다.
값은 예년의 2~3배 가까이 올랐지만 실하지 않아 더 많이 사야 합니다.
손님들이 많이 찾는 찬이라 손해를 감내하면서 상에 올리고 있습니다.
[황희남/음식점 업주 : “다른 것으로 바꾸고 대체하면 손님들도 당황스러워하실 것 같고…. 제가 조금 (이윤이) 덜 남아도 계속 이렇게 나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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