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회장이 등기임원에 복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재차 높였습니다.
삼성전자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이 회장의 리더십과 책임경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민후 기자,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이 뭐라고 얘기했나요?
[기자]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은 오전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찬희/삼성 준법감시위원장: 사법리스크라고 하지만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회장이 등기이사로 복귀해)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 회장은 지난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에 부정하게 개입한 혐의로 지난 2020년 기소됐고 현재 항소심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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