ʹ저가ʹ 中후판 반덤핑조사에…철강사-조선사 가격협상 장기화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중국산 후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시작되면서 국내 철강-조선업계의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이 장기화할 조짐이다. 조선용 후판은 국내 연간 후판 수요의 60%를 차지해 불황에 시달리는 철강사로선 놓칠 수 없는 매출원이다. 조선업계도 16년 만에 돌아온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맞아 실적 개선을 벼르고 있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고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지난 4일 관보 공고를 통해 중국산 탄소강 및 합금강 열간압연 후판 제품에 대한 반덤핑(AD)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중국 사강·시노 등 5곳이다. 예비조사와 본조사는 각각 3개월씩 총 6개월이 소요되며, 중국의 후판 덤핑 행위가 있었다고 최종 판정되면 ‘반덤핑 관세’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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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한때 사상 최고가…AI, 짙은 안개가 걷힌다

호재는 겹쳤지만 버티는 힘은 강하지 않았다. 겹호재에 일제히 상승 출발한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17일(현지시간)결국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3.02% 반등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이날 장중 한때 사상 최고가를 터치하며 ‘AI 거품론’을 서서히 밀어내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61.35포인트(0.73%) 상승한 43239.05에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2% 내린 5841.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4% 오른 18373.61에 각각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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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S] 나이 들수록 ʹ백내장ʹ 위험… 약물·수술치료, 어떤 게 좋을까

18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특정 원인으로 인해 뿌옇게 혼탁해져서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빛이 망막에 정확히 초점을 맺지 못하고 흩어지면서 마치 흐린 유리창을 통해 외부를 바라보는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게 특징이다.

백내장은 발생 시기에 따라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는 선천백내장과 성인이 된 후 발생하는 후천백내장으로 분류한다. 선천백내장보다 후천백내장인 경우가 더 많은데 그중에서도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이 가장 흔하다. 노인성 백내장은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노인 대부분이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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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 브리핑] 엔비디아·TSMC 동맹에 균열 外

[글로벌 비즈 브리핑] 한 눈에 보는 해외 경제 이슈

▲‘파운드리 1등’ TSMC, 3분기 ‘깜짝 실적’ ▲엔비디아·TSMC 동맹에 균열…“삼성과 게임칩 협력 모색” ▲페라리, 11년 만에 새 슈퍼카 출시…대당 53억에도 ‘완판’ ▲닛케이 “삼성전자, 아시아 브랜드 가치 1위”

‘파운드리 1등’ TSMC, 3분기 ‘깜짝 실적’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투자 붐에 힘입어 올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SMC는 17일 올 3분기 순이익이 3천253억 대만달러(약 13조 8천400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2천111억 대만달러) 대비 54.2% 증가한 수준으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2천990억 대만달러)도 크게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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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ʺ삼성전자, 아시아 브랜드 가치 1위ʺ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글로벌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1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그룹의 종합 조사회사인 닛케이 리서치가 이날 처음으로 발표한 ‘글로벌 브랜드 서베이 2024’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100대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국, 대만, 태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8개 국가에서 실시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1위, 태국·인도에서는 2위였으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2위는 독일 아디다스, 3위는 미국 애플, 4위는 일본 소니, 5위는 미국 나이키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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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11년 만에 새 슈퍼카 출시...대당 53억에도 ʹ완판ʹ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17일 페라리가 이날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한정판 슈퍼카 ‘F80’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엔리코 갈리에라 페라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우리 제품군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차"라며 “앞으로 몇 년 안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슈퍼카는 흔히 고성능 스포츠카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지만 페라리는 이 용어를 한정판 최고가 모델에만 적용하고 있습니다.

드물게 출시되는 다른 페라리 슈퍼카로는 1984년 GTO, 2002년 엔초, 2013년 라페라리 등이 있습니다.

1천200마력에 6기통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F80은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비싼 모델로, 단 799대만 생산될 예정입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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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TSMC 동맹에 균열...ʺ삼성과 게임칩 협력 모색ʺ

현지시간 16일 정보기슬(IT) 매체인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TSMC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슈퍼칩인 ‘블랙웰’ 생산 차질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엔비디아는 올 3월 블랙웰을 발표한 직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TSMC가 납품한 반도체가 고장 난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곧 책임 공방으로 번졌습니다. 블랙웰은 엔비디아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두 개의 반도체를 하나로 결합하는 구조로 설계 난도가 높습니다. 엔비디아는 TSMC에 고장 이유를 문의했지만, TSMC는 책임을 엔비디아의 설계 탓으로 돌렸고, 엔비디아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 오류로 간주하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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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파운드리 1등ʹ TSMC, 3분기 ʹ깜짝 실적ʹ

TSMC는 17일 올 3분기 순이익이 3천253억 대만달러(약 13조 8천400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2천111억 대만달러) 대비 54.2% 증가한 수준으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2천990억 대만달러)도 크게 넘어섰습니다.

매출도 7천597억 대만달러로 지난해(5천467억 대만달러)보다 39.0% 늘었고 시장 예상(7510억 대만달러)을 웃돌았습니다.

빅테크를 중심으로 AI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첨단 칩 생산능력이 가장 우수한 TSMC가 직접적 수혜를 받았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블룸버그는 “AI 칩 판매가 급증해 실적이 예상치를 넘어섰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와 다른 모습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AI에 대한 기대가 과하고 반도체 시장이 하강 사이클로 향한다는 비관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TSMC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첨단 AI 칩에 대한 수요는 탄탄하다는 것으로 입증했다는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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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TSMC...반도체 업체 옥석 가리기 본격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세계 1위 기업인 대만 TSMC가 3분기(7~9월) 14조 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냈다.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으로 ‘인공지능(AI) 훈풍’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인텔, 삼성전자 등 경쟁 업체들이 고전을 이어가고 있어 반도체 기업들의 운명이 엇갈리며 분화가 시작됐다는 진단이 나온다.

17일(현지시간) TSMC는 3분기 순이익이 3,252억6,000만 대만달러(약 13조8,00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2% 늘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7,596억9,000만 대만달러(약 32조3,000억 원)로 39% 증가했다. 모두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뛰어넘은 수치로 직전인 2분기(4~6월)보다는 31.2%, 12.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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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약품 아프리카 수출 첫걸음, 숨은 조력자는 ʹ한인 1세대ʹ

한국 동물용의약품의 아프리카 수출 첫걸음을 상징하는 ‘농림축산식품부 르완다 시장개척단’ 파견엔 숨은 조력자가 있다. 르완다 한인 1세대 박상주(63) 고릴라피드·푸드 대표다. 고릴라피드는 르완다 동물 사료시장 지분 30% 이상을 차지하며 업계 1위로 올라섰다. 그가 10년여 닦아 온 길은 한국 기업의 르완다 진출 발판이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르완다 수도 키갈리 시내에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거리, 르완다인 수십 명이 사료 포대를 옮기고 있는 거대한 공장이 나타났다. 박 대표가 운영하는 고릴라피드·푸드다. 이곳에서 만난 그는 “사료는 동물의약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아직 시장이 크진 않지만 인구증가율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크고, 계란·육계 등을 사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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