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 급등 속 김장김치축제…“올해 김장 적기는?”

[앵커]

올해는 유난히 긴 폭염으로 배춧값이 급등해 김치 가공업체들이 생산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죠.

힘겨운 여름을 보낸 김치 가공업체들이 올해 처음으로 김장김치축제를 열었습니다.

김장을 언제 해야 할지, 직접 담그기보다 김치를 사 먹는 게 더 나을지, 소비자들 관심이 컸습니다.

이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중에 판매 중인 팔도의 김치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첫 번째 김장김치축제.

각양각색 모양도 맛도 다양합니다.

긴 줄을 서서 맛을 보고 제품 가격도 김장 비용과 비교해 꼼꼼히 따져 봅니다.

[박경란/서울 성북구 : “추워지기 직전 11월 말쯤에 보통은 하고 있는데 올해도 아마 그쯤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배춧값이 좀 떨어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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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감서 관치금융 논란…이복현 ʺ상황상 필요ʺ

[앵커]

여야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가계부채 관리를 포함한 과도한 시장 개입성 발언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 원장은 불편함을 초래한 부분을 사과하면서도, 상황상 발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는데요.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금융당국의 가장 큰 화두였던 가계대출 관리.

여야는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과도한 구두 개입으로 시장에 혼선을 초래한 점을 크게 질타했습니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빈번한 구두 개입이나 정부 정책 방향과 반대되는 보도자료 배포 행위는 분명히 금융감독원의 재량권을 넘은 행위고…”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5대 은행이 총 스물두 차례 가계대출 금리를 인상합니다. 이복현의 입이 부동산 시장의 최대 리스크다 이렇게 언론 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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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깜짝 실적…삼성전자는 언제쯤?

[앵커]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AI 붐’에 올라타 3분기 역대급 실적을 내놨습니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실적 쇼크로 ‘반도체 겨울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지만 TSMC는 이를 잠재운건데요.

하지만 삼성전자는 여전히 겨울입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죠.

지난해보다 순이익이 54%나 늘었는데, 이유는 뭡니까?

어제죠.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 ASML가 실적 충격을 주면서 반도체 겨울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는데요.

투자자 입장에선 좀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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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억짜리 수퍼카 어떻길래 완판…페라리, 11년 만에 야심작

페라리가 11년 만에 신형 슈퍼카를 출시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페라리가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한정판 슈퍼카 ‘F80’을 공개했다.

엔리코 갈리에라 페라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우리 제품군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차”라며 “앞으로 몇 년 안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슈퍼카는 흔히 고성능 스포츠카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지만 페라리는 이 용어를 한정판 최고가 모델에만 적용하고 있다.

드물게 출시되는 다른 페라리 슈퍼카로는 1984년 GTO, 2002년 엔초, 2013년 라페라리 등이 있다.

1200마력에 6기통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F80은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비싼 모델로, 단 799대만 생산될 예정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3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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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예상 웃돈 소비·반도체 랠리에 강세…S&amp;P500 역대 최고치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17일(현지시간)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견조한 소매판매 지표가 미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을 높이고, 최근 급락한 반도체주가 랠리를 펼치며 S&P500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오전 9시58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1% 상승한 4만3210.66을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장중 한 때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후 현재 0.31% 오른 5860.33에 거래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4% 뛴 1만8448.56에 거래 중이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주가 강세다. 대만 TSMC는 올해 3분기 14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거두면서 10.93% 급등하고 있다. TSMC의 깜짝 실적이 반도체주 랠리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2.63% 상승하고 있고, AMD는 1.01% 뛰는 중이다. 퀄컴은 0.91%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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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ʹ도이치 불기소ʹ에 ʺ답변할 위치 아냐ʺ

[앵커]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선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을 두고 여야 간에 공방이 이뤄졌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불기소 처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금감원이 검찰에 이첩한 사건이 아니라 입장을 밝힐 위치에 있지 않다고 답변했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검찰 치욕의 날이라며 검찰을 몰아세웠고, 여당은 국감에서 정치공세를 하지 말라며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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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키움증권 ʹ영풍제지 사태ʹ, 금감원 검사없이 자체감사로 끝나ʺ

키움증권의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와 관련해 당시 회사의 자체감사로 끝나면서 금융감독원이 적절히 조치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의 금감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금감원은 키움증권 (라덕연발 주가폭락 사태의 단초역할을 한) CFD(차액결제거래) 사태에 대해서는 아주 꼼꼼하게 검사했다"며 “얼마 지나지 않아 터진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에 대해서는 제대로 검사하지 않고 (회사의) 자체감사로 끝났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금감원은 자체감사를 했기 때문에 검사에 나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며 “그 사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해촉된 임원들은 계열사로 재취업했다"고 말했다. 금감원 검사로 일정기준 이상 징계를 받았으면 재취업이 불가능했겠지만, 검사가 이뤄지지 않아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설명이다. 이에 키움증권은 “창립 멤버들은 안 버린다”, “키움증권에서 나갔으니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강 의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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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님, 왜 떨고 계세요”…지위고하 막론하고 몰아치는 칼바람

17일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관련 종합 서비스팀을 신설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반도체시장 성장에 대응해 반도체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테크사업 조직’을 새로 마련했다. 미래 핵심산업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에너지사업 조직은 별도 독립했다. 연료전지,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사업을 펼친다. 건축·토목·플랜트 수행 조직은 솔루션사업 조직으로 통합했다.

반도체와 AI를 중심으로 한 SK에코플랜트의 대대적 조직 개편의 핵심은 조직 슬림화와 인적 쇄신이다. SK그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그룹 수뇌부서는 각 계열사별로 임원 20% 가량을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인사 개편안 마련을 이미 주문해놓은 상태다. 이날 조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 SK에코플랜트 역시 18명의 임원이 자리를 떠난다. SK에코플랜트 반기보고서를 보면 전체 임원이 66명으로 나오는데 이중에서 27%에 해당한다. 반면 이번 인사에서 신규 임원으로 승진한 인원은 단 1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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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ʺ가계대출 안 꺾었으면 한은 금리인하 어려웠을것ʺ(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이율 임수정 채새롬 오지은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은행권 대출금리에 과도한 개입을 했다는 지적에 “당시 가계대출 추세를 꺾지 않았으면 최근 한국은행 금리 인하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리 등 시장에 과도하게 개입한다는 여야 의원들의 질타에 적극적으로 방어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감원장 말로 금리가 왔다 갔다 하는 건 관치금융이자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이라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나 가계대출 추세를 그때 안 꺾었으면 지금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 됐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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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13년 만에 2연속 금리 인하…ʺ인플레 둔화 순조ʺ(종합)

유럽중앙은행(ECB)은 17일(현지시간) 주요 정책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과 9월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인하 결정이다.

AFP통신은 ECB가 오는 23일부터 예금금리와 기준금리, 한계대출금리를 각각 25bp 내린다고 보도했다. ECB가 두 차례 연속 금리를 내린 것은 지난 2001년 12월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예금금리는 3.25%, 기준금리는 3.40%, 한계대출금리는 3.65%로 낮아지게 된다.

ECB의 적극적인 금리 인하 행보는 ECB의 정책 중심이 인플레이션 완화에서 경제성장으로의 전환을 시사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ECB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예치금리를 기존 연 3.50%에서 3.25%로 내린다고 발표했다. 예치금리는 시중은행이 ECB에 하루짜리 단기자금을 맡길 때 적용하는 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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