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대석] 생활인구 경북 1위 ‘청도’…지방 소멸 대응 방안은?

[KBS 대구] [앵커]

인구 감소시대,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체류하며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가 지방소멸의 대안으로 꼽히고 있죠.

행안부 조사에서 청도군의 체류인구 배수가 전국 7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뉴스초대석’ 오늘은 김하수 청도군수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청도군은 인구가 4만 명 정도지 않습니까?

그런데 체류인구 배수가 경북 1위, 전국에서도 7위를 차지했는데, 생활인구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청도군의 생활인구가 많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앵커]

생활인구가 통근, 관광 등의 목적으로 일정 시간과 기간 이상 머물러야 하는 만큼 관광, 문화자원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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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응급실국물떡볶이 ʹ스바 3종세트ʹ 론칭…금해코리아와 컬래버 협력

서울경제진흥원(구 서울산업진흥원, SBA)이 공기관 최초 브랜드 푸드 컬래버 제품을 론칭, 대중친화도를 높인다.

21일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측은 매운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응급실국물떡볶이’와의 컬래버 제품인 떡볶이 ‘스바 3종세트’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론칭된 스바 3종세트는 △‘스바, 참치마요 세트’(1만7000원 : 떡볶이, 참치마요 주먹밥, 쿨피스) △‘스바, 쫄지마요 세트’(1만8500원 : 중국당면·분모자 추가 떡볶이, 쿨피스) △‘스바, 지치지마요 세트’(2만500원 : 치즈더블 떡볶이, 쿨피스) 등이다.

이번 ‘스바 3종세트’ 론칭은 서울경제진흥원과 ‘응급실국물떡볶이’ 브랜드 운영사인 금해코리아와 브랜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추진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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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장사’에 4대 금융지주 17조 최고 실적 전망

역대급 이자 장사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4대 금융지주가 올해 거둔 수익이 17조 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장호림 기자입니다.

[기자] 4대 금융지주들의 올해 3분기 영업실적 전망치가 공개됐습니다.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약 4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KB 금융은 지주사들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9월 대출한도 규제를 앞두고 가계 대출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20여차례에 걸쳐 대출 금리를 올린 것이 이자 수익 증가로 이어진 겁니다.

[김정식 /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대출금리를 예금 금리를 이제 거의 독점의 형태로 이제 결정을 하는 그런 위치해 있으니까 아무래도 자산운용보다는 쉽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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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19억 ʹ잠실 래미안 아이파크ʹ 특공 4만명 몰려…140대1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최대 5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에 3만 명 이상이 몰렸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특별 공급 282가구 모집에 3만 9478만명이 접수, 단순 평균 경쟁률 대 140대 1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가 1만 9312명으로 가장 많고 신혼부부 1만 3114명, 다자녀 6229명 등이 뒤를 이었다. 노부모 부양 620명, 기관 추천 203명도 청약통장을 접수했다.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과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공동 시공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총 26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3104㎡, 5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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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항공에 도전장 내민 완성차 업계

로봇이나 하늘을 나는 택시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임종민 기자입니다.

[기자] 철문이 열리자 네발로 움직이는 로봇 개가 걸어나옵니다.

네모난 눈으로 공장 곳곳을 살피자 현장이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뜹니다.

[현장음] “공장에 수도 없이 많은 아날로그 게이지(계기판)라든지, 디지털 게이지(계기판), 이것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고.”

눈·코·입 센서로 데이터를 취합해 경비나 보안 업무를 수행합니다.

다른 쪽에선 로봇팔이 차량 문짝에 조명을 비춰가며 촬영을 합니다.

AI(인공지능)로 완성차의 외관 찍힘이나 스크레치 검사를 하는 겁니다.

미래의 공장에는 위험하거나 사람이 하기에 까다로운 공정에 로봇이 투입될 걸로 보고, 다양한 기술 개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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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더 얇게’ 무한 경쟁

중국 업체들이 삼성보다 얇다며 초슬림 폴더블 경쟁을 걸어오자, 본격 참전한 건데요, 권갑구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삼성 폴더블폰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여성은 폰의 두께를 비교하며 고민만 합니다.

결국 여성이 선택한 폰은 중국 브랜드.

남성도 ‘진짜 얇다’며 패배를 인정합니다.

[중국 폴더블 광고 중] “이것 봐, 더 얇아졌어! (내가 가진 것 봐봐.) 매직 V3는 진짜 얇네.”

샤오미·아너 등 중국 제조사들이 초슬림 폴더블을 경쟁적으로 내놓자 삼성도 더 얇고 가벼운 폴드폰을 공개했는데요.

3개월 전에 출시한 이 폰보다 더 얇고 더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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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의 국감 도피 ʹ꼼수ʹ…ʹ노태우 비자금ʹ 진실 밝히면 될 일을 [데스크 칼럼]

‘꼼수 세 번 쓰면 패한다’는 바둑 격언은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에게도 유효하다. 이들은 이른바 ‘노태우 비자금’을 다루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기 위해 ‘해외 행사’라는 꼼수를 쓰려다가 오히려 화를 자초하고 말았다.

바둑에서 꼼수는 치사한 수단이나 방법을 의미한다. 정상적인 절차나 원칙을 따르지 않은 간편하고 손쉬운 방법을 말하는데, 21일 대검찰청 국감에 앞서 노 관장 남매가 지난주 국회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가 좋은 예다. 이 사유서엔 노 관장은 국감 일정 동안 해외에 장기 체류할 예정, 노 원장은 대검찰청 등에 고발된 피고발인 신분이라 증언을 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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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천당 아래 ʹ분당ʹ 소용없네ʺ···강남 아파트 ʹ찐 사랑ʹ하는 사람 봤더니

올해 수도권에서 서울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집합건물을 매수한 사람들의 거주지를 조사한 결과 ‘성남 분당구’가 가장 많았다.

경기·인천 거주자들은 직장, 학교 등 기존 생활권을 유지할 수 있는 거주지와 인접한 서울 부동산을 매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자료를 살펴본 결과 경기, 인천 거주자 1만9343명 중 서울 소재 집합건물을 매수한 성남 분당구 거주자(1220명)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분당 거주자들의 많이 매수한 매수지역은 강남권역이 주를 이뤘다. 송파구가 175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174명, 서초구 139명, 강동구 105명 순이다. 강남권역에 대한 접근성이 편리하고 생활권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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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대출 연체율 다시 오르나…ʹ5년 9개월 만 최고ʹ

잠잠했던 대출연체율이 기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전에서도 기업대출연체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상황에서 향후 추가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대전의 국내은행 원화대출금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 원리금)은 0.41%로 전월 대비 0.05%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지난 2월(0.45%) 이후 5개월 만에 0.4%대에 진입한 것이며, 전국 평균 0.47%(전월 대비 0.05%포인트↑)보단 낮지만, 전국 17개 시도 중 다섯 번째로 상위권에 속한다.

기업대출연체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같은 기간 대전의 기업대출연체율은 0.57%로 전월(0.49%)보다 0.08%포인트 상승해 전국 평균 0.53%보다 0.04%포인트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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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점포형 단독주택·주차장·근린생활 공급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점포형 단독주택용지와 근린생활용지,주차장 용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iH는 검단신도시 점포형 단독주택용지 22필지, 근린생활용지 4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를 온비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단독주택용지는 2년 분납에 할부이자 무이자로, 근린생활용지와 주차장용지는 3년 분납, 할부이자 유이자(연 3.5%)로 공급한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주요 거점 도시로, 총 1만1천106천㎡의 면적에 7만5천848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이자 2기 신도시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들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과 가깝고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

신청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한 사람이 여러 필지를 신청할 수 있다. 조기 대금납부 시 선납할인 혜택(연 5%)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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