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피하게 해주는 주식 투자법 있다고?”…개미도 회사도 윈윈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ICE와 씨앤투스는 지난달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비과세 배당을 결의했다.

디지털대성과 동인기연도 다음달 임시주총을 열어 비과세 배당을 결정할 예정이다. 회사들은 모두 주주환원정책 실행의 일환을 비과세 배당의 이유로 꼽고 있다.

상법 제461조의2 및 소득세법 시행령 제26조3 제6항에 의해서 자본준비금을 줄여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하면 비과세 대상이다.

대차대조표상 자본은 이익잉여금과 납입자본(자본준비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익잉여금은 영업활동을 통해 번 이익을 쌓은 것이라면 납입자본은 주주로부터 받은 돈이다. 흔히 주식발행초과금, 자기주식처분이익, 감자차익 등이 납입자본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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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가 쾌거라고 자랑한 ʹ체코 원전ʹ 득실 논쟁 [아카이브]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주 성과를 놓고 여야 간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우리나라는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당시 정부는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라면서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최근 체코 원전 수주가 우리나라에 이득이 아닌 손해라는 주장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전력 나주 본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체코 원전 수주 자료를 공개하지 않은 채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체코 원전 수주는 대박이 아니라 퍼줄 것 다 퍼주고, 뺏길 것 다 빼앗긴 쪽박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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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ʺ저에겐 특별한 일주일...걷는 것 좋아해ʺ

한강 작가는 17일 개최된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식에서 “지난 일주일이 저에게는 특별한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아래는 소감 전문


원래 이틀 전으로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진행했다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걸음하지 않으셨어도 되고 이 자리를 준비하신 분들께도 이만큼 폐가 되지 않았을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렇게 찾아와 주셨으니 허락해 주신다면 수상소감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간략하게나마, 아마도 궁금해하셨을 말씀들을 취재진 여러분께 잠시 드리겠습니다.

노벨 위원회에서 수상 통보를 막 받았을 때에는 사실 현실감이 들지는 않아서 그저 침착하게 대화를 나누려고만 했습니다. 전화를 끊고 언론 보도까지 확인하자 그때에야 현실감이 들었습니다. 무척 기쁘고 감사한 일이어서, 그날 밤 조용히 자축을 하였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따뜻한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그토록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주셨던 지난 일주일이 저에게는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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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발표 이후 첫 공식석상...ʺ30년간 만나주신 독자들께 감사ʺ

노벨문학상에 선정된 한강 작가는 수상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참석했다. 한강 작가는 “30년 동안 만나주신 독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니정재단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인 한강 작가에게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이사장, 고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수상자 한강 작가 등이 참석했다.

한강 작가는 시상식에서 “1994년 1월에 첫 소설을 발표했으니 올해는 제가 작품활동을 한 지 꼭 삼십 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렇게 긴 시간 동안 제 소설을 만나주신 독자들께, 편집자와 출판사들에, 동료 작가들께, 그리고 늘 지켜봐 준 가족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또한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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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댐 건설사업 참여 수자원공사에 기대ㆍ우려 교차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기후 위기댐 건설에 공사가 참여하는 것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기대와 우려가 엇갈렸다.

여당 의원들은 기후 위기에 따른 새로운 물그릇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수자원공사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야당 의원들은 제2의 4대강 사업이 되는 게 아닌지 우려를 나타냈다.

환경부는 극한 호우, 가뭄 등에 대비한 물그릇 확보 차원에서 전국 14개 지역을 댐 건설 후보지로 선정했는데, 환경부 산하 물관리 공기업인 수자원공사는 사업 수행기관으로 댐 건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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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업계 최고 사양 차세대 D램 개발

삼성전자가 데이터 처리 속도가 업계 최고 수준인 차세대 그래픽 D램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12나노(㎚·10억 분의 1m)급 24Gb(기가비트) GDDR7로, 전작(16Gb GDDR7)보다 용량과 성능, 전력 효율을 모두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 24Gbps(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 GDDR6 D램을 처음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7세대 제품 GDDR7을 처음 선보였고, 올해 또 다시 사양을 최고로 높인 제품을 내놨다.

GDDR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전용 D램이다. 속도와 전력 효율 등을 높여 3-5-7 세대 순으로 발전하고 있다. 빠른 데이터 처리를 돕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대체재로 주목받으며, 그래픽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 등으로 쓰임새가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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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구두 관치’ 지적에…이복현 “잘한건 아니지만, 개입 안했으면 금리 인하 못했을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금융사에 대한 잇단 개입성 발언에 국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다만 이 원장은 “잘한 방식은 아니지만 필요한 조치였다”고 항변했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은 “(가계대출) 개입 방식 부분 등에서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가계대출 추세를 꺾지 않았으면 최근 한국은행 금리 인하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금감원장 발언에 금리가 왔다 갔다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지적한 것에 대한 답변으로 나왔다.

실제 이 원장은 지난 7월 임원회의에서 “성급한 금리 인하 기대에 편승한 대출 확대가 가계부채 문제를 다시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은행들의 금리 인하에 제동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발언 이후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급격히 올리자, 지난 8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는 “대출 금리 상승을 바란 게 아니다. 개입을 더 세게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이후 이 원장은 당시 “세밀한 입장을 내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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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삼성전자, 아시아서 브랜드 가치 1위ʺ…100위 내 한국 4곳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글로벌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는 결과가 17일 나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그룹의 종합 조사회사인 닛케이 리서치가 이날 처음으로 발표한 ‘글로벌 브랜드 서베이 2024’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100대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중국, 대만, 태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8개 국가에서 실시됐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1위, 태국·인도에서는 2위였으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2위는 독일 아디다스, 3위는 미국 애플, 4위는 일본 소니, 5위는 미국 나이키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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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엉덩이 때문에 비행기 탑승 거부당한 20대 모델

항공사들로부터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해 개인 비행기를 이용한다는 파나마 출신 모델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900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어를 보유한 그레이시 본(27)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더 큰 좌석이 필요한 내가 여행하는 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개인 비행기에 탑승해 비행을 즐기는 본의 모습이 담겼다. 큰 엉덩이 사이즈로 유명한 그는 “일부 항공사가 나를 금지했다"고 밝혔다.

본의 엉덩이 사이즈는 55인치(약 140㎝)이고 체중은 약 140㎏에 육박한다. 그가 일반 비행기 좌석에 탑승하려면 좌석 2개 이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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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와 손잡은 토요타 ‘휴머노이드 로봇’ 협력

현대차그룹과 일본 토요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의 로봇개발사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토요타는 16일(현지시간) 각사 뉴스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두 회사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토요타리서치인스티튜트(TRI)의 거대행동모델(LBM)을 활용해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을 가속하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의 목표라고 밝혔다. 양손 조작 등이 가능한 아틀라스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작업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LBM을 심화시켜 더 강력하고 민첩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 공동 연구팀은 인간·로봇 간 상호작용 및 안전 등에 대한 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예산이나 협력 기간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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