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독촉 덜 시달리게, 추심 주 7회로 제한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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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3000만원 미만 대출을 연체 중인 개인채무자가 은행 등 금융사에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다. 상환유예나 이자율 조정, 원리금 감면 등을 요청할 수 있다. 또 1주일에 7회 넘는 추심은 제한되고 연체이자 부담까지 줄어든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업계는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필요한 내부규정 개정과 전산작업을 마치고 막바지 고객 안내 등을 준비 중이다.
지난 1월에 공포된 개인채무자보호법은 9개월의 준비기간 등을 거쳐 시행된다. 보통 공포부터 시행까지 1년의 시간이 주어지는 것과 비교해 준비기간이 짧아 금융업계에서 전산망 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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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 반도체주 안정세…美 엔비디아 3.1% ↑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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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네덜란드의 세계적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의 실적 쇼크 등으로 전날 급락했던 반도체주가 16일(현지시간) 반등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날보다 0.21% 오른 5155.86을 나타냈다. 장 초반 상승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전날 5.28% 떨어졌던 급락세에서 일단 벗어났다.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가는 3.13% 올라 135.72달러(18만52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는 130달러선 아래까지 떨어졌으나, 이날에는 130달러선을 지키며 140달러선에 다시 한걸음 다가섰다.
시가총액도 3조3290억 달러로 불어나며 이날 주가가 0.89% 내린 시총 1위 애플(3조5240억 달러)에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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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내수한파···건설업 고용 10만 명 감소 ʹ역대 최대ʹ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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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이 깊어지면서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가 10만 명 줄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16일 내놓은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수는 205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만 명(-4.6%) 줄었다. 산업 분류가 개정된 2013년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내수 부진과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건설 수주가 급감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도소매업도 내수 둔화 한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도소매업의 경우 10만 4000명 줄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감소 폭은 2021년 11월(-12만 3000명) 이후 최대다. 최근 내수 시장이 좋지 않은 데다 전자상거래와 무인판매의 증가 등 구조적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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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 성공불융자 심의위원 3년 임기에 15년 연임…거수기 우려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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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해외자원개발 성공불융자(특별융자)를 심사하는 융자심의회 위원들이 연임을 통해 최대 15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위촉하는 만큼 정부 결정을 합리화하는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어 객관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산업부가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외자원개발 융자심의회 위원들은 연임을 통해 최대 15년간 직을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해외자원개발에 실패해도 빌려준 자금의 80%까지 탕감 받을 수 있는 성공불융자를 운영 중이다. 민간 기업이 성공불융자를 신청하면, 전문기관의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회에서 융자 여부를 심의·의결한다. 사업 실패로 인한 감면 여부를 결정할 때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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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럼프에 1천억원 쐈다...공화당 ʹ큰손ʹ 등극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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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7~9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운동을 돕는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 ‘아메리카PAC’에 약 7천500만달러(약 1천21억원)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슈퍼팩은 머스크가 만든 것으로, 그가 이 기간 유일한 기부자였습니다. 머스크는 이 같은 기부로 공화당의 대표적 ‘큰손’이 됐습니다.
과거 대선 때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머스크는 이번 대선에선 공화당으로 돌아서 지난 7월 공개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달 초 로이터는 머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기 훨씬 전에 수년간 비밀리에 보수 정치단체에 자금을 지원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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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력 수요 폭증...아마존도 소형원전에 ʹ뭉칫돈ʹ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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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구동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지시간 16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미 버지니아주 에너지 기업인 도미니언 에너지와 소형 원자로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밝혔습니다.
도미니언은 이미 버지니아에 있는 아마존의 452개 데이터 센터에 약 3천500메가와트(MW)의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는 약 25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아마존은 이번 계약에서 기존 도미니언의 원전 인근에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마존은 이를 통해 300MW 이상의 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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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ʺ한국에 이용당할 수 없어ʺ…이틀째 방위비분담금 재협상 시사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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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방영된 폭스뉴스의 ‘포크너 포커스’ 타운홀 미팅에서 “한국에 4만 2천명의 미군이 있다. 그들(한국)은 돈을 내지 않는다"라면서 “내가 그들에게 돈을 내게 했는데, 바이든이 협상을 해서 ‘그들은 더 이상 돈을 내지 않는다’고 말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그들(한국)은 부유한 나라다. 아니, 우리는 시작해야 한다"라면서 “우리는 더 이상 이용당할 수만은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리는 시작해야 한다’(We have to start)라고 말한 것은 재집권 시 재협상을 요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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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미래비전 포럼, ʹAI 미디어 생태계ʹ 세미나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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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미디어 생태계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하는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미디어미래비전 포럼은 어제(1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 시대 미디어 플랫폼의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멀티 플랫폼으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맞춰 미디어의 영역별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는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내 미디어 플랫폼의 제도적 지원 방안과 더불어 국내 OTT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미디어미래비전포럼 구종상 상임대표는 앞으로 국회에서도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구체화해 기존 법안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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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아프리카 르완다인이 외쳤다... ʺ한국산 동물의약품 사고 싶어요ʺ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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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프리카라고?”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는 흔히 영화 ‘호텔 르완다’(2006)로 연상되는 대학살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아프리카의 싱가포르’로 발돋움하고 있다. 깨끗한 거리, 화려한 건물에선 불과 30년 전 식민지배 분열통치 여진으로 발생한 내전에 80만 명, 인구 10분의 1이 스러진 국가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활기가 넘쳤다.
도심을 벗어나자 르완다의 민낯이 나타났다. 키갈리에서 40㎞를 달려 축산농가를 찾아가는 길, 얼기설기 지은 판자촌을 지나 울퉁불퉁한 붉은 흙길이 이어졌다. “여기가 아프리카였지.” 농림축산식품부가 꾸린 아프리카 시장개척단과 함께 4일(현지시간) 방문한 현지 산란계장에선 동물용의약품이 미비한 아프리카 축산업의 현주소를 마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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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내놔도 안 팔려ʺ…한전·발전자회사, 헐값에라도 자산 매각하려는 속사정은
Posted on Octo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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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2월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경기본부 별관을 도시가스 사업회사 삼천리에 261억 원에 팔았다. 토지와 건물 면적은 각각 3,408㎡, 3,424㎡로, 입찰 3회차 만에야 감정평가 금액보다 1억 원 높은 금액에 가까스로 낙찰됐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입찰 공고를 두 차례 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및 공사비 급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면서 참여한 곳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전이 가진 수도권의 알짜 부동산도 유찰이 거듭되는 상황은 마찬가지다. 한전의 서울 동부지사 사옥(최저 입찰가 237억 원)은 6회, 경기북부본부 사옥(186억 원)과 경기북부본부 별관(89억 원)은 8회, 서울배전스테이션 부지(188억 원)는 2회 유찰됐다. 비수도권 상황은 이보다 더 심각해 제주본부 삼양동 사택(41억 원)의 경우 유찰 횟수가 무려 17회에 달하는 등 전국의 9개 부지 매각을 시도했지만 살 사람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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