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되레 상승해 대출이 필요한 이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은행권의 대출 가산금리 인상에 더해 그간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마저 넉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해 대출금리 ‘역주행’이 심화하는 모양새다. 금융 당국은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정책자금 대출도 조이기에 들어가는 등 대출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KB국민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담대 변동금리는 기존 4.716.11%에서 4.756.15%로 상·하단 각각 0.04% 포인트씩 상향 조정됐다. 우리은행은 5.316.51에서 5.346.54%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