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헤지펀드,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지분 1% 확보

영국에 본사를 둔 헤지 펀드 팰리저 캐피털(Palliser Capital)이 SK하이닉스의 최대 주주인 SK스퀘어 지분을 1% 이상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서 사모 펀드 MBK가 영풍과 손잡고 시작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팰리저 캐피털이 SK스퀘어나 SK하이닉스 등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모 펀드가 보통 경영권을 직접 확보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헤지 펀드는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하며 단기 차익을 노린다. 특히 팰리저 캐피털의 경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행동주의’ 펀드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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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홈플러스, 먹거리 할인행사...ʺ킹크랩 13만 원대 판매ʺ

홈플러스가 오늘(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먹거리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회원을 대상으로 2㎏짜리 킹크랩을 반값인 13만 원대에 판매하며, 내일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추가 할인해 11만 원대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홈플러스 측은 대형마트 가운데 유일하게 킹크랩 무료 찜서비스와 용기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냉동 대패 삼겹살과 냉동 새우살을 각각 40%, 50% 할인하고, 파스타 소스와 스파게티면 일부 품목은 2개 이상 살 경우 30% 인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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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장인화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 선임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신임 집행위원에 선임됐습니다.

장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저탄소 기술과 제품 개발 등 세계철강협회의 운영 정책과 방향을 결정합니다.

장 회장은 철강 산업의 탄소 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공평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합의를 끌어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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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사들, 기내 ‘무료 와이파이’ 도입 잇따라

미국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 탑승객은 이르면 내년부터 기내 와이파이에 무료로 접속해 ‘흑백요리사’ 같은 스트리밍 영상을 볼 수 있다. 우주 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 기반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항공기 약 1000대에 차례로 탑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달 이런 내용을 발표하며 “지상에서처럼 초고속 인터넷으로 소셜미디어뿐 아니라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쇼핑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고 했다.

‘무료 기내 와이파이’ 시대가 열리고 있다. 기내 와이파이는 비행기 내부에서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00년대 들어 비행기에 안테나를 설치해 땅에서 지상 기지국 신호를 받거나 상공에서 인공위성 신호를 받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안테나·모뎀 같은 장치 설치에 많게는 수십억 원의 비용이 들어 도입 항공기가 적었고, 유료 서비스에 인터넷 속도도 느려 쓰는 사람도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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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ʺ유튜브 프리미엄 가입비 등 외국법인 과세 사각지대ʺ

16일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이날 국회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국내서 발생한 원천 사용료 소득에 대해서 외국법인에게는 납세 의무가 있고, 소득을 지급하는 자에게는 원천징수 의무가 존재한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천 의원은 “저작권 등의 권리를 한국에서 사용하고 지불하는 대가가 대표적으로 사용료 소득이라고 할 수 있다"며 “구글에 대입해 보면, 구글이 보유한 여러 권리 서비스에 대한 접근 및 사용을 구글에서 허용하고 그 대가로 국내 이용자들이 지불하는 금액은 국내 원천 사용료 소득에 해당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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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인 줄 알았는데”…페달 오조작 사고 39%는 60세↑

[앵커]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하는데 가속페달을 밟는 페달 오조작 사고가 매년 수천 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황현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차장에 멈춰 있던 빨간색 승용차가 출발하려던 순간, 갑자기 속도를 높여 그대로 지하로 들어가 부딪힙니다.

좌회전을 하던 이 차량은 속도를 줄여야 하는 곡선 구간에서 오히려 가속한 뒤 휘청이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냈습니다.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 페달로 착각해 밟는 바람에 일어난 사고들입니다.

삼성화재에 지난 5년간 접수된 페달 오조작 사고는 약 1만 건으로 연평균 2천 건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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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 떠내려온 수백개 검은 공…호주 당국 ʺ절대 만지지 말라ʺ

시드니 남부 해변에 기름 찌꺼기 덩어리로 추정되는 ‘검은 공’ 모양 물질이 무더기로 밀려와 당국이 해변을 폐쇄하고 정화 작업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시드니 동남부 쿠지 해변에는 전날 오후부터 골프공 크기의 검은 덩어리 수백개가 밀려 들어왔다. 이런 현상은 이날 오후 수생 보호 구역인 고든스 베이 해변과 쿠지 해변에서 1㎞ 떨어진 웨딩 케이크 섬에서도 나왔다.

이에 쿠지 해변을 관할하는 랜드윅 시의회는 안전을 위해 사람들에게 이 물질을 만지지 말라고 경고한 뒤 해변을 폐쇄했다. 당국은 정화 작업을 벌이며 해당 물질의 정체와 이동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환경보호청(EPA)과 조사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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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주 지원…분산에너지 특구 경쟁에 ‘불똥’?

[KBS 울산] [앵커]

내년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제주도에 특구 지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1호 특구 지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울산시에 불똥이 튀는 건 아닌지,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주에서 열린 정부의 마지막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제주도의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제주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서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추진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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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장관 ʺ재외공관 통해 중견기업 해외 진출 지원ʺ

중견기업 대표들과 만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재외공관을 통한 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약속했다.

조 장관은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제188회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에 참석해 “171개 재외공관을 수출·수주의 전진기지로 활용, 우리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안보와 경제를 함께 다루는 유일한 정부 부처로서 외교부는 중견련 등 경제단체를 포함한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다가가는 경제·민생 외교’를 통해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외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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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장초반 혼조세…어닝시즌 소화하며 숨 고르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16일(현지시간) 장초반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들은 지난주 후반 본격화된 어닝 시즌을 소화하며 다음 날 공개될 9월 소매판매 지표를 주시하는 모습이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오전 10시11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3% 상승한 4만2922.84를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12% 오른 5822.4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5% 밀린 1만8287.98에 거래되고 있다.

종목별로는 3분기 매출, 이익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돈 모건스탠리가 7.85% 급등세다. 전날 중국 사업 비중 축소 전망에 급락한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은 5.48% 내리는 중이다. 엔비디아는 전날 하락을 딛고 이날 0.57% 반등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등 미국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에 있어 국가별로 상한을 설정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는 전날 4.52% 하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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