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기업 갑질을 막기 위해 정부가 여러 대책을 내놨지만, 중소기업 5곳 가운데 1곳은 여전히 갑질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질적 문제인 대기업의 납품단가 후려치기가 중소기업을 가장 괴롭혔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기업 계열 렌터카 회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10여 동안 파손된 자동차 유리를 수리해 온 A 씨.
그런데 지난해 말 렌터카 회사에서 비용 절감을 이유로 돌연 중개업체를 내세웠습니다.
중개업체를 통해 일감을 수주하면서 A 씨가 받는 유리 단가는 40%나 깎였습니다.
[A 씨 / 자동차 유리 판매 소상공인 : (직접 계약 때는) 30만 원을 넣으면 30만 원이 다 나왔는데 지금은 17만 원, 18만 원 정도 이렇게밖에 안 주니까. 일방적으로 당했으니까. 그래서 아주 많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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