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울리는 대기업 갑질...단가 후려치기 여전

[앵커]

대기업 갑질을 막기 위해 정부가 여러 대책을 내놨지만, 중소기업 5곳 가운데 1곳은 여전히 갑질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질적 문제인 대기업의 납품단가 후려치기가 중소기업을 가장 괴롭혔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기업 계열 렌터카 회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10여 동안 파손된 자동차 유리를 수리해 온 A 씨.

그런데 지난해 말 렌터카 회사에서 비용 절감을 이유로 돌연 중개업체를 내세웠습니다.

중개업체를 통해 일감을 수주하면서 A 씨가 받는 유리 단가는 40%나 깎였습니다.

[A 씨 / 자동차 유리 판매 소상공인 : (직접 계약 때는) 30만 원을 넣으면 30만 원이 다 나왔는데 지금은 17만 원, 18만 원 정도 이렇게밖에 안 주니까. 일방적으로 당했으니까. 그래서 아주 많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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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 하이브 CEO ʺ믿고 기다려 주면 하나하나 실타래 풀릴 것ʺ

이재상 하이브(352820) 최고경영자(CEO)는 반년째 이어지고 있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둘러싼 내홍에 대해 “믿고 기다려 주면 하나하나 실타래가 풀려가는 것을 목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 CEO는 지난 14일 직원을 대상으로 한 타운홀 미팅 행사에서 “원칙적, 합리적으로 조치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믿고 지켜봐 달라"며 “여러 상황 속에서도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구성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우리는 팀 하이브"라며 “서로를 위해, 서로에게 힘이 되기 위해 따뜻한 말로 서로 다독이고 많이 응원해주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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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구글 이어…아마존도 소형원자로 발전에 5억불 투자

아마존이 원자력 발전에 5억 달러를 투자해 4개 소형 원자로에서 전력을 공급받기로 했다. 증대하는 AI(인공지능) 관련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조치로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빅테크들의 발전 투자가 또다른 산업적 붐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16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도미니언 에너지(Dominion Energy)와 계약을 맺고 기존 노스 애나(North Anna) 원자력 발전소 근처에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탄소 배출을 일으키는 기존 화력 발전소가 아니면서 위험성이 덜한 소형 원자로 투자에 나선 것이다.

SMR은 건설 면적이 적고 공사 기간이 빠르다. 데이터 센터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핵 전력을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아마존과 경쟁하고 있는 구글도 최근 SMR 개발업체인 카이로 파워(Kairos Power)로부터 전력을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MS는 이보다 먼저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와 계약을 맺고 쓰리마일섬 원자로 재가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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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ʺ데이터센터,에어컨 등 2050년까지 세계 전기수요 두 배로ʺ

국제 에너지 기구(IEA)는 2050년까지 전세계 전기 수요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16일(현지시간) IEA는 ‘세계 에너지전망 2024’보고서를 발표하고 전세계적인 데이터센터 급증, 폭염빈발에 따른 에어컨 사용증가,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한 전력 사용량 증가로 전기 수요 예측치를 작년보다 6% 상향 조정했다.

IEA는 전 세계의 전기 수요는 매년 일본 1개국이 늘어나는 것과 같은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수요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IEA 사무국장 파티 비롤은 “에너지 역사에서 석탄 시대와 석유 시대를 거쳐 전기시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앞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을 정의할 것이며 이는 깨끗한 에너지원에 기반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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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현대차 美 전기차 생산거점 건설에 13.5억 달러 지원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대표 장영진)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13억5천만 달러(약 1조8천억원) 규모 수출 금융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 프로젝트는 북미지역에서 전기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연간 30만대 규모 전기차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달 가동을 시작해 지난 3일에는 아이오닉5 1호차 생산 기념행사가 열렸다.

무보는 이번 금융지원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북미지역 전기차 생산거점 건설을 지원한 것으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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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춧값 크게 올랐지만…“괴산절임배추 가격 동결”

[KBS 청주] [앵커]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수급난이 불거져 소비자들도, 농민들도 시름이 깊은데요.

괴산 절임배추 농가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값을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고려해섭니다.

보도에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괴산의 한 배추밭입니다.

절임 배추용으로 수확을 앞두고 한창 자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여름 폭염과 가뭄 여파로 배추의 속이 다소 더디게 차는 상황.

때문에 농민은 절임배추 사전 예약 주문 접수를 잠시 중단했습니다.

주문받은 물량을 다 소화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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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4300명이 택한 ʹ슈퍼로이어ʹ…ʺ업무시간·비용 절약ʺ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리걸테크 스타트업 로앤컴퍼니가 법률 AI 어시스턴트 ‘슈퍼로이어’ 출시 100일 만에 4300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전체 변호사 수 3만5938명(지난달 기준)의 12% 수준이다.

지난 7월 출시된 슈퍼로이어는 클로드·제미나이·챗GPT 등 복수의 상용 LLM(거대언어모델)으로 구현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472만건의 방대한 판례 데이터를 비롯해 법령, 결정례, 행정규칙, 유권해석 등 다양한 법률 정보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법률 리서치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문서 기반 대화 △사건 기반 대화 등이다. 한글이나 워드, 엑셀 파일뿐만 아니라 스캔본 PDF 파일도 지원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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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인디 화장품 브랜드 판매 확대…홈쇼핑 차별화 나섰다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GS샵이 인디 화장품 브랜드 판매를 확대해 홈쇼핑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GS샵은 19일 오전 11시 50분 TV홈쇼핑을 통해 ‘톤28 해남 404 펩타시카 새벽 크림’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톤28’은 무농약 병풀 추출물로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농사를 짓는 것으로 유명한 인디 뷰티 브랜드다. 자사몰 고객 30만 명,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10만 구독자를 기반으로 온라인에서 유명해지면서 이번에 GS샵을 통해 홈쇼핑에도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19일 GS샵 TV홈쇼핑에서 선보이는 ‘해남 404 펩타시카 크림’은 톤28에서 운영 중인 약 100개 상품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표 상품이다. 풍성한 수분을 공급해 자고 일어나면 한층 밝아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어 ‘새벽 크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다수 백화점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했으며 가장 최근 운영한 팝업에서는 품절 사태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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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투자은행부문 호조에 3분기 실적 호조

월가 대형은행들이 잇따라 예상치 이상의 실적을 내놓는 가운데 모건 스탠리는 투자은행 부문의 호조로 3분기에 예상치를 크게 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모건 스탠리 주가는 2% 상승했다.

모건 스탠리는 이 날 올해 기업채권발행, 신규주식공모, 기업 인수합병이 부활하면서 3분기 투자은행 부문의 매출이 56%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매출 증가로 주당 이익은 1.88달러로 분석가들의 전망인 1.58달러를 넘어섰다.

전 날 골드만삭스와 JP모건체이스도 투자은행 부문 수익이 각각 20%, 31%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정책 완화 주기를 시작하면서, 투자은행들은 향후 M&A 활동이 회복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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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입주도 장담 못 해”…신뢰 바닥

[KBS 창원] [앵커]

올해만 세 차례 입주가 연기된 창원 현동 공공아파트 문제가 좀처럼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입주 예정자들은 기다림에 지쳐 계약을 해지하는가 하면, 기약 없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송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월 결혼과 함께 창원 현동 공공아파트에 신혼집을 마련하려던 강 모씨.

입주 지연 소식에 결혼을 10월로 미뤘다가, 다시 내년 3월로 연기했습니다.

시행사인 경남개발공사가 명확한 입주 시기를 밝히지 않아, 결혼을 더 미뤄야 할지 다른 신혼집을 알아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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