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세번째 토요일인 19일은 ‘국제 수리의 날’이었다. 전기·전자 제품을 쉽게 수리할 수 있는 세계를 지향하는 국제 연합체인 ‘열린수리연맹’이 수리할 권리(Right to Repair)에 대한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2017년 지정한 날이다.
수리할 권리는 소비자가 필요한 경우 제품을 직접 수리하거나 제조업체가 아닌 제3의 업체에 수리를 맡길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다. 그러나 이 권리는 자신이 제공하는 수리 서비스만 사용하라는 제조업체의 요구, 수리 자체가 어렵도록 한 설계, 수리에 필요한 도구와 부품의 공급 제한 등과 같은 여러 제약 요소 때문에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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