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냐 도널드 트럼프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국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백인 주류사회에 처음으로 유리천장이 깨질 수 있을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초접전 레이스다. 챗GPT도 승자를 예측 못하겠다며 손을 들었다. 이번 대선은 예측이 가장 난해한 선거일지도 모른다.
자메이카 출신의 아버지와 인도계 어머니의 피를 섞어 받은 비백인 여성의 대통령직 도전 행진은 순탄치 않다. 선거전 초반 기세등등하던 해리스 측의 표정이 심상찮다. 믿었던 ‘러스트벨트’(북동부 쇠락한 공업지대) 핵심 경합주에서 빨간불이 들어왔다. 민주당의 근심거리가 돼 버린 곳은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등 3개주다. 흔히 ‘블루월’(파란 장벽)로 불리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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