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광장] 임직원 교육과 기업의 미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는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을 가르치기 위해 세 번을 이사했다는 것이다. 유가들이 그만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 낸 이야기지만, 우리 삶에 있어 교육의 중요성이 그만큼 크다는 뜻 아니겠는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일에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도 대개는 대학에 입학할 것이고, 몇 년 뒤면 창업 또는 일자리를 찾아 취업할 것이다. 그렇다고 공부가 끝난 게 아니다. MZ세대들조차 직장을 다니면서 제2외국어를 비롯한 인공지능, 코딩 등 끊임없는 자기 계발로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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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사랑]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 국민에게 찾아가는 이동형 반려 식물 클리닉

반려 식물은 반려 동물과 마찬가지로 곁에 두고 애정을 가지면서 키우는 식물을 의미한다. 반려 식물 키우기는 정서적 안정을 줄 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정화, 주거공간 인테리어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반려 식물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식물과 집사의 합성어인 ‘식집사’, 플랜트(plan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인 ‘플랜테리어’ 등 신조어가 생겨났다.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평가에 의하면 국내 실내 반려 식물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1200억 원에서 연평균 75%씩 성장해 2026년에는 1조 7500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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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산책] 쇼팽 발라드 No.1

쇼팽의 발라드 No.1 번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알 수 없는 깊은 우수와 마음 속 깊은 곳의 열정이 묻어나 그 누구라도 마음을 뺏겨 버릴 수 밖에 없는 이 곡을….

유명 영화 ‘피아니스트’에서도 이 음악은 명장면에서 활용되었다. 독일 나치시대 무자비한 칼날 아래 모두가 숨죽여 숨어 있던 그때에, 독일 장교로부터 숨어있던 유태인 피아니스트의 목숨줄을 살린 건 다름아닌 다 낡아 빠진 피아노에서 연주한 쇼팽의 발라드 No. 1번이었다.

이 곡을 작곡한 쇼팽은 폐결핵을 앓고 있었다. 쇼팽은 이곳 저곳을 이사하며 아픈 몸을 이끌고 차가운 동네주민들의 시선을 견디며 주옥 같은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이 발라드는 20대 초반에 작곡되었는데, 그의 연인이었던 조르주 상드와의 사랑과 이별 등을 통해 화성감 넘치는 너무도 아름다운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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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 삽교호 드론라이트쇼

한국에서 드론 라이트쇼가 처음 선보인 것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다.

1200대의 드론이 동기화 되어 하늘에 오륜기와 다양한 모양을 그려 전 세계의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

이후 드론 라이트쇼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최신 첨단 기술이라는 평을 받으며 축제의 꽃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국 최초로 상설 드론쇼를 개최한 곳은 부산시다.

광안리 M드론쇼는 3-9월 20시와 22시 매주 토요일 2회 공연을 개최했고 10월부터 2월까지는 19시와 21시에 매주 토요일 2회 공연을 실시한다.

전남 고흥군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고흥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드론쇼를 개최해오고 있다. 버스킹 공연과 사진 공모전도 있고, 프러포즈 사연 공모 등 여러 가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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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심 선고, 여기 어디에 반성이 있나? [취재 뒷담화]

“됐다 됐어” “이제 끝났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지지자들이었다. 9월30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박 구청장이 무죄판결을 받자, 30명 남짓한 박 구청장 지지자들은 얼굴에 환한 표정을 지으며 서로 기쁨을 나눴다. 이태원 참사 피해자 유가족들은 그 모습을 견디지 못해 고개를 숙이고 법정 바깥으로 나와야 했단다. “참사 직후와 무엇이 달라졌나? 여기 어디에 반성이 있나?” 아직 화가 나 있는 이은기 기자와, 지난 호 커버스토리 기사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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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의 인사이트] 불리하면 침묵 뒤에 숨는 윤 대통령

[이충재 기자]

윤 대통령이 자신과 관련된 사안에 대한 해명을 대통령실에 떠넘겨 망신을 산 대표적인 예가 명씨와의 친분 의혹입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8일 윤 대통령과 명씨 만남에 대해 정치인 소개로 두 차례 만났다고 밝혔지만 곧바로 당사자들의 반박에 부닥쳐 되레 진실성에 대한 의혹이 더 커졌습니다. 여러차례 만나 사실이 드러나면서 두 번 이외의 다른 자택 방문 때는 김 여사를 따로 만난 게 아니냐는 의문을 낳았습니다.

대통령실이 이런 부정확한 해명을 내놓은 배경은 윤 대통령의 언급에 근거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권에선 윤 대통령이 명씨와의 친분 관련 논란이 커지자 참모들에게 두 차례 만났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통령이 사실과 다른 얘기를 발표토록 해 결과적으로 대통령 스스로 정부 최상위 공식 창구 권위에 먹칠을 한 셈입니다. 도대체 국민을 어떻게 보길래 금방 들통날 주장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놓느냐는 비판이 안 나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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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연구자 창업 촉진으로 지역소멸 위기 대처해야

1990년대, 세계 10대 부호 중 여전히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들이 몇이나 될까. 1990년 최고 부자는 182억 달러(약 25조원)를 소유한 미국 월턴 가문이었고, 그 뒤로 일본인 4명, 캐나다인 2명, 한국인 신격호 회장 한 명이 포함돼 있었다.

30년이 흐른 2020년 그 순위는 새로운 인물들로 바뀌었다. 10명 중 8명이 미국인으로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주커버그,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워런 버핏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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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상 칼럼] 왜 천재 창업가는 위기에 빠졌을까

두 살 때 주기율표를 외우고 열 살 때는 소프트웨어 컨설팅을 했으며, 열세 살이 되던 해에는 스프링클러 물 재활용 시스템 특허를 등록한 천재 소년이 있었다. 고등학생이던 열일곱 살에 루미나 테크놀로지(Luminar Technology)를 설립한 오스틴 러셀이다. 부모님 집 차고에 회사를 차린 러셀은 자체 제작한 컴퓨터로 광학 기술과 하드웨어 시스템을 연구했다. 닌텐도 게임기를 개조해 휴대전화를 만들기도 했고, 홀로그램 키보드 시스템, 악성 종양 레이저 탐지기 같은 것들을 개발하기도 했다.

회사를 설립한 다음 해인 2013년, 스탠퍼드대학 물리학과에 입학했지만 회사에 전념하기 위해 3개월 만에 학교를 그만뒀다. 이후 자율주행 자동차의 고성능 센서인 라이다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러셀의 목표는 기존 장치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고성능 라이더를 만드는 것이었다. 5년 동안의 피나는 노력으로 해상도가 높고, 범위가 넓어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을 완성했다. 혁신 제품이 탄생하자 투자금이 몰리며 루미나는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알파벳의 웨이모나 GM의 크루즈와 같은 자율주행차 대기업으로부터 엄청난 거액으로 매각 제안을 받았으나 모두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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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Kao] Buddhism, Poet Seo Jeong-ju and BTS

What do poet Seo Jeong-Ju and Buddhism have to do with Hallyu and BTS? A lot, according to a lecture by the President of Dongguk University, Yun Jae-woong. His lecture this month at Yale University was titled “Love and Comfort in Korean Cultural Content: The Poetry of Seo Jeong-ju and the Music of BTS.” Professor Yun argues that Hallyu has roots in the earliest ideas from Korea and Buddhism. Notably, the poems are about the attentiveness to small things in life that offer comfort through the “empathy for sorrow and suffering, a yearning for dreams and hopes, and wisdom about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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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Sheng] October 1987 crash in historical perspective

On Oct. 19, 1987, following three days of decline in the New York stock market, the Hong Kong market dropped 10.5 percent after a rise of 89 percent in the last 12 months. Oct. 19 was Black Monday for New York, which triggered a worldwide stock crash. In US dollar terms, eight global stock markets declined by 20 to 29 percent, three by 30 to 39 percent, and three (Hong Kong, Australia and Singapore) by more than 40 percent. The total losses were estimated at $1.7 trillion or just under 10 percent of world gross domestic product in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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