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시니어, 즉 해방의 여명부터 1974년 베이비붐의 마지막까지 아우르는 세대는 단순한 노년층이 아닌 선진국 대한민국을 만든 살아있는 신화다. 이들은 전쟁의 폐허 위에서 경제 기적을 일궈낸 주역이며, 우리가 누리는 번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 세대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국가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민주화를 이루며,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다. 일본을 제치고 전 세계 전자산업의 패권을 쥐었고, 반도체 산업의 선두에 섰다. 조선업 세계 1위, 현재의 방산수출 강국을 만든 것도 모두 K-시니어 세대의 업적이다.
통계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을 기점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19.6%에 해당한다. 2050년에는 이 비율이 40%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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