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파묘’가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지난 10월 3일부터 10월 13일(현지시각)까지 열린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서 세계 관객을 만났다. 스페인에서 진행되는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벨기에에서 열리는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파묘’는 올해 영화제에서 현지 관객들의 성원에 힘 입어 추가 상영을 진행하는 등 최고 인기작에 등극한 것은 물론, 심사위원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개봉 9개월째에도 해외 호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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