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늦깎이 아빠 지누 내 인생에 아이는 없나 보다 포기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힙합 그룹 ‘지누션’ 멤버 지누(53)가 50대에 늦깎이 아빠가 된 근황에 만족했다.

지누는 12일 션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업로드된 ‘2세 계획을 포기했던 지누, 아빠가 된 후 생긴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40대 후반에 ‘내 인생에는 아이는 없나 보다’ 생각하고 포기했다. 그런데 아이를 갖게 되니까 ‘제발 건강하게만 태어나라’는 마음이 크더라"고 밝혔다.

션은 “아이가 크면 바라는 게 많아진다. 지금은 바라는 게 없지 않나. 말썽을 피워도 예쁜데"라고 반응했다.

지누는 “어렸을 때 아이를 얻었다면 이렇게 놀아주거나 예뻐해주지 못했을 거 같다. 화 안 내고 꾸준히 참는 게 나이 먹었기 때문"이라며 남다른 아들 사랑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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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정지선 부하 직원 평가받기 싫어…악순환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으로 스타덤에 오른 정지선 셰프가 평가에 대한 소신을 전한다.

정 셰프는 13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다면 평가에 대해 남다른 의견을 건넨다.

다면 평가는 부하 직원과 상사가 서로를 평가하는 제도다. 정 셰프는 “평가받는 거 싫다. (부하 직원에게) 평가를 받으면 악순환이 될 거 같다"고 우려했다. “부하 직원에게 배울 것이 있다고 한들 이야기가 오가다 보면 트러블이 생겨서 차라리 안 듣는 게 낫다"는 게 그의 요리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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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포토] 임영웅 캡틴의 공연

[대전=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12일 저녁 대전광역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히어로와 팀 기성용의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에 참석해 멋진 공연을 하고 있다.

경기에서 임영웅은 ‘팀 히어로’의 주장을 맡아 90분 간의 활약을 펼친다.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 FC’ 선수들과 김영광, 조원희, 오반석 등의 선수들이 ‘팀 히어로’에 합류했고, 이청용, 이근호, 박주호, 지동원, 감스트, 궤도, 말왕 등은 ‘팀 기성용’ 선수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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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故신해철 비보, 가짜뉴스인 줄…조문 다녀왔지만 지금도 실감 안 나”(불후)

[뉴스엔 이슬기 기자]

크라잉넛이 故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10월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故신해철 10주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크라잉넛은 “신해철 씨가 세상을 떠났을 때가 향년 47세였다. 지금 크라잉넛 멤버분들의 나이보다도 더 젊었을 때 그때 이제 세상을 떠나셨는데 그때 좀 많이 충격이셨겠어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신해철에 대한 애틋함을 가진 이들은 “믿기지 않았죠 그 당시 가짜 뉴스인 줄 알고. 저희가 단체로 조문도 다녀왔는데 실감이 안 나더라. 지금도 왜 어디서 음악 만들 작업하고 계실 것 같아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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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하하, 딸 바보 면모 나은이, 송이가 울면 어떻게든 해내[놀면뭐하니][★밤TView]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252회에서는 유재석과 하하가 택배 서비스가 되지 않는 강원도 홍천 산골 마을에 방문해 특별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의 놀뭐’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하하와 유재석의 두 번재 택배 배송지는 짜장면 배달조차 어려운 산 중턱에 위치해 있었다. 배송지에 거주 중인 부부는 “아이가 책상이 필요해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3번이나 취소됐다. 배달 지역이 아예 안 된다고 한다"라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희 차가 책상을 실어 올 수 있는 차다. 갖고 올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라며 선뜻 도움을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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