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오윤아가 전 남편과 관계가 안 좋을 당시 아무렇지 않은 척 광고촬영을 해야만했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10월 20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4회에서는 오윤아가 로버트 할리의 아내 명현숙의 마음에 공감했다.
이날 로버트 할리와의 가상이혼 합의서에 지장을 찍은 명현숙은 본인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김포 집을 떠나 광주에 있는 학교로 출근한 명현숙은 평소처럼 일에 매진했다.
이런 모습을 보며 오윤아는 울컥했다. 오윤아는 “아내분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났던 게 저런 상태에서 일을 꼭 해야만 하는 입장이잖나. 아내 입장에서. 놓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일을 해야 하잖나. 저 같은 경우 방송 일을 하다 보니 얼굴에서 너무 티가 나는 거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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