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지옥에서 온 판사’ 인간 김재영이 자신의 몸을 바쳐 악마 박신혜를 살렸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조은지) 10회에서는 악마 강빛나(박신혜)와 인간 한다온(김재영)이 위기에 처했다. 이 과정에서 둘은 서로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걸었다. 하지만 겨우 위기를 넘겼나 안도하던 순간, 또다시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앞서 이아롱(김아영)의 요청으로 한다온을 죽이기 위해 등장한 또 다른 악마 장형사(최대훈). 그는 사실 지옥 2인자 바엘(신성록)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400년 동안 강빛나와 경쟁 중인, 강빛나의 원수 파이몬이었다. 장형사의 모습을 하고 있는 파이몬은 한다온이 강빛나를 감싸기 위해 증거 인멸한 것을 빌미 삼아, 한다온을 협박하고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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