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모가 6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10월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K리그의 전설 이동국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안재모는 “아내가 늙어서 보자는 말 요새 자주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는 6살 차이다. 결혼 14년 됐다. 독특하게 만났다. 동갑내기 중 야구하는 친구가 많았다. 야구선수 조용준이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그날 경기가 잘 안 풀려서 술 한잔하자고 연락이 왔다. 씻고 준비하고 왔다 갔다 하는데 내 방 컴퓨터로 싸이월드를 보고 있었다. 지나가다가 사진 한 장을 봤는데 누구야 했다. 아는 동생의 친구라더라. 소개 좀 시켜 달라고 했다"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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