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브라질 출신 축구 기대주 비니시우스 토비아스(20·샤흐타르 도네츠크)가 3류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스토리의 주인공이 됐다.
글로벌 매체 비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토비아스가 이달 초 품에 안은 딸이 DNA 검사 결과 친자식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비인스포츠에 따르면 올초 비니시우스는 인스타그램에 ‘득녀’를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여자친구 잉그리드 리마가 자신과의 사이에서 딸을 임신했다는 내용이었다.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찬 토비아스의 글엔 딸의 이름 ‘마이테’를 새긴 문신 사진도 있었다.
그러나 이달 8일 여자아이가 태어난 뒤 상황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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