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숨 멎는 엔딩이 등장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 3회에서는 장태수(한석규)가 딸 하빈(채원빈)이 두 개의 살인사건에 연관됐을 가능성에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베일이 걷힐수록 더 충격적인 사건과, 여느 액션신 못지 않은 긴장감을 유발하는 한석규, 채원빈 부녀의 심리전 열연이 3회를 가득 채웠다.
이에 3회 시청률은 전국 5.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최고의 1분은 태수가 하빈의 가방 키링에서 새롭게 추가된 증거 백골사체 DNA가 검출됐다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으로, 최고 시청률이 6%까지 치솟았다. 한석규는 생각지도 못한 충격에 숨이 멎는 태수의 복잡한 감정을 엔딩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데 일조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