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X정유미, 18년만 재회 로맨스…ʺ나도 너 싫어ʺ

오는 11월 23일 첫 방송하는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Part1과 2 등을 연속 흥행시킨 박준화 감독과 ‘조선로코-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을 공동 집필한 임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모은다.

극 중 주지훈은 석반건설 전무이자 독목고의 새 이사장 ‘석지원’ 역을, 정유미는 독목고 체육 교사 ‘윤지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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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더뉴식스,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 많았는데” 아쉬운 탈락 소감

그룹 더뉴식스가 첫 탈락 팀이 되면서 ‘로드 투 킹덤’을 떠났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5회에서는 더크루원(ATBO·JUST B), 템페스트(TEMPEST), 원어스(ONEUS)가 2차전 ‘IDENTITY’(아이덴티티) 미션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차전 하위권을 기록한 더크루원은 이번 무대를 통해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고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연합팀의 의지를 담아 JUST B ‘Get Away’와 ATBO ‘ATTITUDE’를 매쉬업한 ‘Get A new Attitude’를 선보였다. 마법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 웅장한 무대와 더불어 에이스 오준석과 임지민의 파워풀한 댄스를 본 상대팀들은 “에이스 합이 가장 좋았던 팀” 등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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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던 길 선보이는 ʹ정년이ʹ, 남주 없어도 매력적이네?

아이즈 ize 정수진(칼럼니스트)

단 2화 만에 홀렸다. 인기 웹툰 원작으로 잘 알려진 ‘정년이’는 1화 4.8%로 시작하더니 2화에선 8.2%로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국극을 처음 본 주인공이 단숨에 홀리듯, 시청자들의 마음도 단숨에 1950년대 여성 국극단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비슷한 시기 새로 시작한 드라마들이 많지만, 지금은 ‘정년이’만 보인다. 얼마나 큰 돌풍을 일으킬 것인지 기대되는 ‘정년이’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남주 없는 드라마라니, 이렇게 신선할 수가

‘정년이’는 한국전쟁 후인 1950년대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윤정년(김태리)을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담는다. 정년이가 도전하는 매란국극단은 모든 배역을 여성이 연기하는,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국극단. 자연히 ‘정년이’의 주요 인물에서 남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주인공 윤정년을 비롯해 라이벌이 되는 엘리트 연구생 허영서(신예은), 매란국극단의 남자 주연을 도맡는 국극 스타이자 정년이를 국극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문옥경(정은채), 국극단의 여자 주연을 도맡는 공주님 포지션의 서혜랑(김윤혜), 매란국극단을 카리스마 있게 이끄는 단장 강소복(라미란) 등 주요 인물은 물론이요, 그 외 국극단 멤버도 모두 여성이다. 1, 2화에서 비춰진 남성 배우라곤 특별출연한 공선 부 역할의 이덕화와 시장에서 자릿세를 내라며 정년이를 위협한 불량배 창호 역의 오대환, 그리고 국극단에서 소리의 반주를 맡은 고수(김병춘) 정도. 등장인물란을 더 살펴보면 국극단 회계부장 고대일(류승수), 극작가 권영섭(전세종), 방송국 PD 박종국(김태훈) 등이 있지만 주요 인물로 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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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켄타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해외서도 터졌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측은 10월 18일 “세계적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일본 아마존 프라임에서는 공개되자마자 TOP 10에 진입한 유일한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시청자들은 “보기 시작한지 5분도 지나지 않아 설렘이 밀려온다”, “한국이 담아낸 일본 도쿄와 교토의 아름다운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아시아 주요 국가의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인 Viu(뷰)에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등 4개국에서 TOP 5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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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켄타로♥이세영♥홍종현 삼각관계→글로벌 반응..ʹ사랑 후에 오는 것들ʹ 상위권 안착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의 러브라인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문현성 연출)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세계적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일본 아마존 프라임에서는 공개되자마자 TOP 10에 진입한 유일한 드라마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시청자들은 “보기 시작한지 5분도 지나지 않아 설렘이 밀려온다.”, “한국이 담아낸 일본 도쿄와 교토의 아름다운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아시아 주요 국가의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인 Viu(뷰)에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등 4개국에서 TOP 5에 들어 그 흥행 열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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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 신혼생활 첫 공개 ʺ결혼은 미친 짓이지만ʺ(ʹ극한투어ʹ)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강지영이 스리랑카 MZ들과 사랑을 논한다.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 5회에는 스리랑카로 떠난 14년차 JTBC 아나운서 강지영의 ‘인생 첫 여행 예능’이자 ‘인생 첫 배낭여행’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강지영은 비행기에서 에어컨이 고장나는 믿지 못할 사건을 겪는가 하면 스리랑카에 도착한 직후에는 폭우를 만나며 극악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긍정적인 ‘지영적 사고’와 “호구처럼 당하지 않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택시 어플 사용에도 도전하지만 결국 30분 넘게 공항을 벗어나지 못하며 울분을 터뜨린다.

어렵게 공항을 벗어난 강지영은 현지 식당을 찾아 혼밥 중인 미모의 스리랑카 여성에게 용기 내 합석을 제의한다. 놀랍게도 그녀는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강지영에게 화답하고 그 비결이 ‘동이’, ‘대장금’ 등 K-사극이라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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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NCTʹ 재현, 24일 싱글 발매…ʹ언컨디셔널ʹ, 짙어진 감성

[Dispatch=김다은기자] ‘NCT’ 재현이 깜짝 신곡을 발표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재현이 오는 24일 새 싱글 ‘언컨디셔널’(Unconditional)을 발표한다.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한층 짙어진 재현의 감성으로 채워졌다"고 귀띔했다.

3개월 만의 컴백이다. 재현은 지난 8월 첫 솔로 앨범 ‘제이’(J)를 발매한다. 알앤비 장르 기반의 다채로운 음악과 감각적인 색깔, 곡 작업 전반을 이끄는 음악적 역량까지 증명했다.

재현은 첫 단독 팬콘도 앞두고 있다. 전날 ‘2024 재현 팬콘 <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솔로 아티스트 재현의 독보적 아우라를 자랑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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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자’ 한석규, 이제야 알게 된 딸의 사생활?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 연출 송연화, 이하 ‘이친자’) 3회에서는 장태수(한석규 분)가 딸 하빈(채원빈 분)의 동선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 2회에서 태수는 자신을 속여왔던 딸의 이중생활을 알게 됐다. 수학여행을 간다며 거짓말을 한 딸이 살인사건 현장 인근에 마지막으로 있었던 기록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태수는 딸이 살인사건의 피해자를 마지막으로 불러냈다는 것을 알아냈고, 의심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믿음과 의심의 기로에서 흔들리는 태수의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함께 과몰입하게 만들며, 미스터리한 딸 하빈을 향한 의심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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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4’ 넉살, ‘파묘’ 이도현 따라잡기? “내가 먼저”

오는 2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4’는 ‘MZ괴담 특집’으로 꾸며져 넉살이 출격한다.

이날의 괴스트는 이름에 무려 ‘살(殺)’이(?) 네 개나 들어가는 심괴 ‘맞춤형 인재’ 래퍼 넉살! 어딘가 익숙한 셔츠를 입고 녹화 스튜디오에 등장한 넉살은 “<심야괴담회>에 오려고 의상부터 힘줬다”며 강조했는데, 실제로 넉살이 입은 옷은 영화 ‘파묘’에서 퇴마사 역을 맡은 이도현이 입었던 셔츠였던 것! 이에 MC들이 “<심야괴담회>를 위해 준비한 거냐?” 묻자, 넉살은 “사실 이도현 씨가 입기 전에 내가 먼저 이 셔츠를 발견해서 샀던 거다”라며 의도하지 않았던 ‘파묘’ 스타일링의 비하인드를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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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김남길X이하늬 1차 티저 공개

오는 11월 8일(금) 밤 10시에 방송될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열혈사제2’는 최고 2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한 2019년 메가 히트작 ‘열혈사제’의 5년 만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18일(오늘) 공개된 49초 분량의 ‘1차 티저’()에서는 제대로 돌아버린 ‘구담즈’가 판이 훨씬 커진 부산에서 펼칠 업그레이드된 ‘노빠꾸 공조’를 만천하에 전달해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먼저 짙은 어둠 속 성당 안으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가던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은 “악마는 그림에서 나오는 것만큼 검지 않아”라며 결연한 표정을 지어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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