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지훈이 가수와 연기자 활동 병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감독 이영국) 주연 박지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김정난 분)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박지훈 분)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김보영 분)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다.
박지훈은 극 중 미연의 아들 기훈 역을 맡았다. 기훈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 데뷔 꿈을 이루려는 동생 지은이 집을 나가자 홀로 엄마를 보살피며 함께 국숫집을 운영해 가는 인물로, 엄마의 알츠하이머 투병 이후 꿋꿋하게 곁을 지켜오지만 점점 악화되는 병으로 인해 힘들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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