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추성훈을 따라잡기 위해 1억원을 썼다.
16일(수) 공개된 MBC ‘짠남자’ 방송에서 짜디짠 염도로 무장한 소금이 군단이 전 축구 선수 정대세와 가수 AB6IX 이대휘의 소비 단속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본격적인 참교육 시작 전, 소금이 군단은 각자 예민한 소비 습관들로 구성된 ‘소금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싱크대 물 5분 동안 틀어놓기 vs 냉장고 문 5분 동안 열어놓기’ 질문을 받은 왕소금 김종국은 상상만 해도 고통스러운(?) 상황에 눈을 질끈 감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소금이들은 다른 멤버들의 질문에 더욱 극단적인 예시를 덧붙여 서로의 심기를 건드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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