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교황 접견…우크라 포로 석방 도움 요청(종합)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러시아에 억류된 우크라이나 포로 석방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이탈리아 안사(ANSA)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교황이 이날 오전 9시 45분부터 10시 20분까지 35분간 바티칸 사도궁에서 회담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에 포로로 잡힌 우크라이나인들을 데려오는 데 교황청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며 주로 이 문제를 놓고 교황과 회담했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교황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구체적인 회담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이 교황청 국무장관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 교황청 외무장관인 폴 갤러거 대주교와 후속 회담에서 “전쟁 상황과 전쟁을 종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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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관 국감 나온 국회 외통위원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11일(현지시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의원들이 프랑스 파리 주OECD 한국 대표부에서 주불 한국대사관, OECD 대표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하고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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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폭피해자단체 니혼 히단쿄, 노벨평화상 영예

[앵커]

올해 노벨평화상의 영예는 일본의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에 돌아갔습니다.

수천명의 원자폭탄 생존자들의 증언을 전달하는 등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보도에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의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인 니혼 히단쿄가 올해 노벨 평화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2차대전 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핵폭탄으로부터 생존한 이들이 1956년에 결성한 단체입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히단쿄가 인류 평화의 조건인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했습니다.

<요르겐 와트네 프리드네스 / 노벨위원회 위원장>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자폭탄 생존자들의 풀뿌리 운동은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핵무기를 다시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걸 보여준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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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에 일본 원폭피해자단체 ‘니혼 히단쿄’

[앵커]

반핵 활동을 벌여 온 일본의 원폭피해자단체 ‘니혼 히단쿄’가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게 됐습니다.

1956년 창설된 이 단체는 앞으로도 전 세계에 핵무기 폐기를 계속 호소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도쿄 황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올해 노벨평화상에 선정된 ‘니혼 히단쿄’는 일본의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입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피해자들이 1956년 단체를 결성한 이후 70년 가까이 전 세계에 핵무기 폐기를 호소해 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오랜 시간의 노력과 증언을 통해 핵무기가 다시는 사용돼선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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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이란 대통령에 러시아 공식 초청…양국 밀착에 전쟁 격화 우려↑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을 만나 양국의 강력한 유대관계를 강조했다.

특히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초청을 수락하는 등 양국 협력 강화 조짐이 보이자, 두 개의 전쟁(러·우 전쟁, 중동 전쟁)이 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CNN과 이란 인터내셔널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열린 국제 포럼에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이란과의 관계가 러시아의 “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푸틴 대통령은 “이란과의 관계는 우리에게 최우선 과제이며, 매우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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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필리핀, 아세안서 中 압박…中 블록대결 유발 의도 반발(종합)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 아시아·태평양 각국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미국이 일본·필리핀 등 동맹국과 합세해 남중국해·대만 문제 등과 관련해 중국을 압박했다.

아세안 회원국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18개국 정상·대표들은 11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동아시아 정상회의(EAS)를 열고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미얀마 내전,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 핵·미사일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AP·AFP·교도 통신 등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미국·아세안 정상회담 개회사에서 “우리는 남중국해·동중국해에서 중국이 점점 더 위험하고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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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 두 개의 전선 속 핵전쟁 위기에 경고장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노벨위원회가 11일 ‘핵무기 없는 세상’을 모토로 한 일본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日本被團協·니혼 히단쿄)를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택하며 점증하는 핵전쟁 위기에 경고장을 보냈다.

이번 노벨 평화상 선정은 러시아 침공에 따른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 전쟁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2년 넘게 전쟁을 치르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비(非)핵보유국이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를 공격하면 지원국 역시 공격자로 간주하겠다며 핵교리 개정을 선언, 이른바 ‘3차 세계대전’으로 칭해진 푸틴발 핵전쟁 위협이 서방을 뒤흔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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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이란 대통령과 첫 회담‥러시아 공식 방문해달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11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대면 회담을 갖고 러시아를 공식 방문해달라며 정식으로 초청했습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제 포럼 참석을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이란과의 관계는 러시아의 “우선순위"라면서 이같이 제안했으며,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초청을 수락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7월 취임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이번에 처음 만났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회담에서 이스라엘의 민간인 폭격과 이를 지지하는 서방 각국을 비난했다고 러시아 매체가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오는 22∼24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신흥경제국 협의체 브릭스 정상회의 기간에도 별도로 양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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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정부, 91세 대통령 건강 문제 보도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카메룬 정부가 91세인 폴 비야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언론의 보도를 금지했다고 현지 매체 카메룬온라인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 아탕가 은지 내무장관은 지난 9일 자로 지역 주지사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국가 원수는 공화국의 주요 기관으로, 그의 상태에 대한 논의는 국가 안보의 문제"라며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언론의 모든 논의는 공식적으로 금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어기면 법의 모든 권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주지사들에게 소셜미디어(SNS)를 포함한 모든 매체를 검열하는 부서를 만들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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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단골 반핵 운동…日 원폭피해자단체 올해 수상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핵무기 반대 운동을 펼쳐 온 일본의 원자폭탄 피해자 단체가 선정되면서 반핵 단체나 개인의 노벨평화상 수상 횟수가 7번으로 늘었다.

노벨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피해자 단체인 니혼 히단쿄를 202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956년 결성된 니혼 히단쿄(일본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는 피폭자 입장에서 핵무기 근절을 호소하는 활동을 벌여왔다.

노벨위원회는 과거에도 핵무기 폐기 운동 단체나 개인에 노벨평화상을 6차례 수여하며 핵무기 금지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핵무기가 인류 전체에 미치는 실존적인 위협을 경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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