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특수부대 파병을 결정했다는 데 대해 “러시아가 전쟁 당사자급으로 북한을 참여시켜 침략을 심각하게 확대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각) 밝혔다.
시비하 외무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우리는 유로·대서양 공동체와 전 세계의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는 “북한은 무기와 인력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을 돕고 있다"며 “용병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선의 대응은 우크라이나 동맹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승리 계획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실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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