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하는 데 성공한 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정치적 승리지만, 가자지구에 남은 인질을 석방해야 한다는 압력 또한 거세지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인질·실종자 가족 포럼(이하 포럼)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각 당사자들을 상대로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을 타결하라고 호소했다.
포럼은 “우리는 이스라엘 정부, 세계 지도자, 중재 국가들이 모든 인질의 석방을 위한 즉각적인 합의를 추구함으로써 군사적 성과를 외교적 성과로 활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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