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ASML 충격으로 전일 5% 이상 급락했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반등함에 따라 0.21%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1% 상승한 5155.86포인트를 기록했다.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
일단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13% 급등한 135.7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 6월 18일 기록한 135.57달러였다. 이로써 시총도 3조3290억달러로 늘었다.
이날 엔비디아가 급반등한 것은 일단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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