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반도체주 급락에 日증시도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1.8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현지 공영 NHK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30.25포인트(1.83%) 내린 3만9180.30에 장을 마감했다.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96.05포인트(1.19%) 떨어진 2만4587.96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32.91포인트(1.21%) 밀린 2690.66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쿄증시는 뉴욕증시에서 세계적 반도체 업체 ASML가 16%나 폭락하며 촉발된 반도체주 약세 영향을 받았다.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악화되면서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했다. 도쿄일렉트론은 9.19%, 레이저텍은 13.44%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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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Today] ‘CULINARY CLASS WARS’ SEASON 2

[LEAD] Netflix’s cooking program ‘Culinary Class Wars’ that has gone absolutely viral worldwide is coming back with a sequel. Attention is already being drawn to who’ll take part in the show. Here’s more.

[REPORT] Kwon Seong-joon/ ‘Culinary Class Wars’ contestant (Oct. 7) If I’m cast for Season 2, I think I’ll return as ‘White Spoon’ and aim for great results again.

Will we see these chefs in season 2?

Netflix Korea announced through its official social media on Tuesday that season 2 of “Culinary Class Wars” is confirmed for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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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판권 다시 사 달라” 한강에 푹 빠진 베트남… 역대 동남아 수상자는? [아세안 속으로]

#. 한국 소설가 한강(54)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난 10일, 베트남 매체들은 일제히 수상 소식은 물론 그의 저서와 이력을 소개하는 기사를 쏟아냈다. 베트남 일간 투오이쩨는 “지난 몇 년간 노벨문학상은 상대적으로 무명 작가에게 수여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 수상자의 저서는 베트남어로 출간돼 베트남 독자들에게 꽤 친숙하다”며 자국의 ‘인연’을 강조했다.

앞서 베트남에서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이 각각 ‘채식주의자(Người ăn chay·2011년)’, ‘인간의 본성(Bản chất của người·2019년)’, ‘하얀(Trắng·2022년)’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출간됐다. 채식주의자는 베트남 유명 대형 출판사인 쩨(Trẻ)에서, 나머지 두 권은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한국 작품을 번역·출간하고 있는 민영 출판사 냐남(Nhã Nam)에서 각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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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Today] EX-FIFTY FIFTY MEMBERS GEARING UP

[LEAD] Members who controversially left the girl group Fifty Fifty have reunited to form a new trio. Here’s more.

[REPORT] Members who left girl group Fifty Fifty have gotten together to make a comeback.

Their management agency announced that three former members of Fifty Fifty formed a new trio named Ablume.

Although their album release plan is still under wraps, the new group opened an official social media account to interact with fans through assorted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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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Today] SEVENTEEN KICK OFF WORLD TOUR

[LEAD] We now turn to entertainment news. UNESCO Youth Ambassador group Seventeen has embarked on a new world tour, starting in Seoul. Meanwhile, NCT’s Jaehyun, known for his charisma on stage as a singer, is now making a screen debut. Here’s more.

[REPORT] K-pop boy band Seventeen whose new album became a double million seller on the first day of release has now kicked off a world tour.

The Korea leg of the tour, that took place for two days last weekend, drew some 58-thousand f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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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률 88% 전염병 확산에…“다음 팬데믹도 예고없이 올 것” WHO 경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이은 또 다른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도 국제사회가 준비할 시간 없이 닥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보건 분야에 선제적 투자를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15일(현지시간) WHO에 따르면 국제적 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WHO가 조직한 글로벌 준비태세 감시위원회(GPMB)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에만 위험 수위가 높은 감염병 17가지가 발생하는 등 팬데믹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최근 르완다에서 확산한 치명률 최고 88%의 급성 열성 전염병인 마르부르크병과 지난 4월 미국에서 가축을 통한 인간 감염 사례가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등을 고위험 감염병 사례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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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밀려온 검은 공들...드러난 정체에 ʹ경악ʹ

[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호주 시드니의 여러 해변에 검은 공 모양 물질이 무더기로 밀려왔다. 이 공의 정체가 기름 찌꺼기 덩어리로 추정되면서 당국은 해변을 폐쇄하고 정화 작업에 나섰다.

시드니 동남부 쿠지 해변에는 전날 오후부터 골프공 크기의 검은 덩어리 수백개가 밀려 들어왔다고 16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오후 수생 보호 구역인 고든스 베이 해변과 쿠지 해변에서 1㎞ 떨어진 웨딩 케이크 섬에서도 비슷한 물질이 발견됐다.

쿠지 해변을 관할하는 랜드윅 시의회는 안전을 위해 사람들에게 이 물질을 만지지 말라고 경고하고 해변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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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 연결도로 폭파’에 “남북 긴장고조 우려…사태 악화 안 돼”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일본 정부는 16일 북한이 전날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한 것에 대해 악화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관련 노력에 전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아오키 가즈히코 관방 부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전날 행위는 “남북 간 긴장을 고조할 수 있다"며 “사태 악화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북한 동향 등에 관해서는 필요한 정보 수집·분석과 경계·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합참은 전날 정오께 경의선·동해선 일대에서 남북 연결도로 차단 목적으로 추정되는 북한군의 폭파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통일부는 “남북 합의의 명백한 위반이자 매우 비정상적 조치"라며 규탄 입장을 발표했다. 군은 경의선과 동해선 부근에서 K6 중기관총과 K4 고속유탄발사기로 즉각 대응 사격했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아스팔트를 날린 지점에 우선 남북 간 차단을 나타내는 콘크리트 방벽을 세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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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이완에 무력사용 포기 안해…대상은 독립세력과 외세”

중국 당국이 양안 통일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타이완에 대한 무력 사용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중국의 타이완 담당 기구인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오늘(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최대한의 성의를 갖고 최선을 다해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지만, 결코 무력 사용을 포기한다는 약속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그러면서 “무력 사용은 외부 세력의 간섭과 타이완 독립을 시도하는 소수 분리주의자와 그들의 분열 활동을 겨냥한 것으로, 절대로 대다수 타이완 동포들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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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기상이변, 경제 불평등 오히려 퇴보ʺ...글로벌 전문가들 ʹ쓴소리ʹ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치·경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사회에서 지역 갈등, 경제적 불평등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지침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가운데 80% 이상이 정체 혹은 퇴보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각국 정부의 책임 있는 이행 의지와 시민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스탠퍼드대 월터쇼렌스틴 아시아태평양연구소(APARC)와 반기문 재단은 지난 10~11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제3회 ‘환태평양 지속가능성 대화(Trans-Pacific Sustainability Dialogue·TPSD)’를 열고 SDGs 달성을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TPSD는 SDGs의 빈곤 퇴치, 기아 종식, 양질의 교육 보장, 기후변화 대응 등 17가지 글로벌 목표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2022년 시작됐다. 스탠퍼드대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문가 및 리더들이 모여 국가 간 연구 및 정책적 협업을 촉구한다. 올해 TPSD는 9번째 목표인 ‘산업, 혁신 및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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