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미국 조지아주(州)에서 2024년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첫날에만 30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며 투표 열기가 뜨겁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16일 오전 5시) 기준 최소 25만2000명의 유권자가 사전투표에서 표를 행사했다. 이는 2020년 사전투표 첫날 13만6000명보다 2배 가까운 수준이다.
또 조지아 주무장관실의 게이브 스털링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이날 30만 장 이상의 투표용지가 투표함에 들어갔다"며 “엄청난 투표율이다. 이 상황을 표현할 형용사마저 고갈되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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