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입헌군주제 폐지 논의 뜨거워

[앵커]

노르웨이는 왕이 상징적인 존재로 군림하고 있는 입헌군주제인데요.

이젠 폐지하자는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1905년 지금의 입헌군주제가 자리 잡은 노르웨이.

현 왕가는 최근 조사에서도 지지율 약 68%라는 높은 인기를 누리며 입헌군주제를 잘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르타 루이세 공주의 결혼 발표 이후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공주의 결혼 상대가 영적 세계와 신비주의를 설파하는 미국 출신의 주술사라고 알려지자 왕실에 대한 비판이 커진 겁니다.

왕실의 전통성과 신뢰성을 우려하는 분위기 속에 입헌군주제의 인기가 서서히 줄어들고, 공화정 도입을 주장하는 이들의 목소리는 반대로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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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쇠퇴하는 온천을 살려라! 활성 프로젝트

[앵커]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지역 중 하나인 군마현 이카호에서 온천가 활성화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리포트]

요양지로 인기가 많아 나쓰메 소세키 등 문인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카호 온천.

한때는 연간 170만 명이 찾았지만 거품경제 붕괴 이후 관광객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온천가 재생을 위해 지역 여관과 음식점 등이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을 맡은 오카 씨입니다.

지역의 자원과 개성을 살려 나가노와 야마가타 등 5개 온천가를 되살린 실적이 있습니다.

오카 씨는 우선 폐업한 여관을 활용해 관광 거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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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아닌데” 집에서 男7명 거세…75세 독일男 “돕고싶었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독일에서 의료인 자격 없이 거세 시술을 해준 75세 선반공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RD방송 등 현지 언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르푸르트 지방법원은 이날 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징역 3년 10개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8100유로(약 1206만원)를 명령했다.

피고인은 2015∼2019년 독일 중부 죄메르다에 있는 자택에서 남성 7명에게 500∼2200유로(약 74만∼327만원)를 받고 무자격 거세 시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고인은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려 시술을 원하는 이들을 모집했으며 의학교육을 받은 적 없이 마취와 소독을 하며 시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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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스웨덴서 성폭행 혐의로 피소…“허위 정보”

[앵커]

프랑스 축구 스타 음바페가 스웨덴에서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현지 수사당국에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음바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허위 정보"라며 체불 임금으로 분쟁 중인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 측이 지어낸 악의적 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파리 송락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축구 선수 킬리안 음바페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스웨덴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스웨덴 현지 매체들은 최근 스웨덴을 방문한 음바페가 한 여성으로부터 강간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 10일 밤과 이튿날 새벽 사이 음바페가 머물던 호텔 안에서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가해자로 음바페를 지목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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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흑인·히스패닉이 왜?…해리스 ‘비상’ [뉴스in뉴스]

[앵커]

이제 20일 밖에 남지 않은 미국 대선이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해리스와 트럼프, 두 후보의 지지율이 동률인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이던 흑인과 히스패닉 유권자들이 상당수 해리스에서 트럼프에게로 옮겨가고 있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왜, 해리스를 떠나 ‘반이민’을 부르짖는 트럼프에게로 향하고 있는 걸까요.

박현진 해설위원과 들여다보겠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보면 정말로 딱 붙었던데요.

미국 대선에 막판까지 이런 경우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기자]

네, 전에 없던, 그야말로 초접전인데요.

NBC 방송의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전국 지지율이 48%로 같게 나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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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문 열자마자 훔쳐 갔다ʺ···한강 노벨상 열풍에 ʹ채식주의자ʹ 도난 사건까지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에 대한 관심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겁다. 한강 신드롬이 전세계를 휩쓴 가운데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강의 책 ‘채식주의자’가 도난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각) 문화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 한국문화원 1층 도서관에 비치된 ‘채식주의자’ 한 권이 분실됐다.

문화원측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현지에서도 관심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문화원 도서관에 따로 코너를 마련해 한강의 대표작들을 비치했다. 또 이 사실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MS) 계정을 통해 안내하기도 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주말이 지나고 어제(14일) 도서관이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아 책이 분실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비치된 한강의 여러 작품 가운데 번역본이 아닌 ‘채식주의자’ 한글판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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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행 인도여객기 이륙후 폭파 위협받아…전투기 출격 대응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싱가포르행 인도 에어인디아익스프레스 여객기가 이륙 후 폭파 위협을 받아 전투기가 긴급 출격, 대응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에어인디아익스프레스는 전날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마두라이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는 AXB684편 여객기에 폭탄이 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이에 싱가포르 공군은 F-15 전투기 2대를 출격시켜 호위했고, 여객기는 약 1시간 동안 선회 비행을 거쳐 도착 예정 시간보다 1시간여 뒤인 오후 10시께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착륙했다.

싱가포르 경찰은 해당 항공기가 이륙한 후인 오후 8시 25분께 폭파 위협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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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도 외교갈등, 트뤼도·모디에겐 호재?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최근 인도와 캐나다 간 외교 갈등이 재점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상황이 양국 지도자들에게는 정치적으로 유리한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크교 분리주의 단체 지도자 피살 사건을 둘러싸고 외교 갈등을 빚어온 인도와 캐나다는 전날 또다시 상대국 외교관을 대거 추방하고 나서면서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캐나다 외무부는 지난해 발생한 시크교 분리주의 단체 지도자 피살 사건 조사와 관련해 자국 주재 인도 외교관 및 영사관 직원 등 6명을 추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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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증시, 경기선행 불안에 속락 개장…창업판 1.9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6일 경기선행에 대한 우려로 매도세가 유입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구미 반도체주 약세로 투자심리에 부담을 줌에 따라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2.12 포인트, 1.00% 떨어진 3169.17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68.39 포인트, 1.67% 하락한 9898.1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48.25 포인트, 2.31% 밀린 2037.74로 장을 열었다.

중국 당국은 17일 새로운 부동산 지원책에 관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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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ʺ레바논서 발사체 50발 날아와 일부 격추ʺ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또다시 대규모 공습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레바논 쪽에서 발사체 약 50발이 자국의 북쪽 국경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발사체 일부는 격추됐고, 해당 지역에서 떨어진 발사체가 식별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 도시 사페드에서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의 이날 공격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세 수위를 더욱 높이는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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