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아버지, 지한파 경제학자…한국과 각별한 노벨수상자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거머쥐면서 어느 해보다 노벨상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다른 분야 수상자들도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한 데미스 허사비스(48)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모델 알파고를 만든 ‘알파고의 아버지’로 한국에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바둑 대결’ 당시 방한해 대국을 직접 지켜봤다.

알파고는 당시 이세돌 9단과 총 다섯 차례 대국에서 네 차례 승리해 한국 바둑계는 물론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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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한강 말고 노벨상 韓수상자 한 명 더 있다?

[한국경제TV 임원식 기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작가 한강이 한국인으로서 두 번째로 노벨상을 수상한 가운데 노벨상 홈페이지에는 한국 출신 수상자가 3명으로 등재돼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노벨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 출신 수상자는 3명으로, 김 전 대통령과 한 작가를 제외한 또 다른 주인공은 지난 1987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찰스 J. 피더슨이다.

홈페이지 수상자 설명에 따르면 그는 대한제국 시절이던 1904년 10월 부산에서 태어났다.

당시 노르웨이 출신 선박 기술자였던 부친이 한국에서 일하던 중 일본인 여성을 만나 피더슨을 낳았으며 8살 때까지 한국에 살다 일본으로 건너간 뒤 미국 대학에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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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예쁜 손 열풍으로 네일 숍 인기

프랑스 지롱드 지역의 한 네일샵 아카데미.

네일샵 창업을 희망하는 회원들이 손톱 관리에 필요한 위생 이론과 실습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선 예쁜 손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네일샵과 함께 네일 교육 학원들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안젤리끄/네일 아카데미 대표 : “오늘날 정식 교육기관 대신 SNS로 네일 교육을 받고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경우 제품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고, 프랑스나 유럽 기준을 전혀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미용 관계자들은 여성의 손이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신체 부위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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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프리카에서 콘텐츠 사업 급성장

[앵커]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으로 아프리카에서 일본 콘텐츠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남아프리카에서 열린 콘텐츠 산업 박람회입니다.

애니메이션과 만화, 그리고 피규어까지 이른바 오타쿠 문화가 아프리카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람회 방문객 : “다 직접 만들었어요. 캐릭터뿐 아니라 내용도 심오해서 볼 때마다 울게 돼요.”]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은 지난 10년 새 두 배로 커졌는데 절반이 해외 시장입니다.

그 대부분이 미국과 유럽, 아시아로 아프리카는 현재 미개척 시장으로서 시장성이 큽니다.

[니시우라 리카/JETRO 요하네스버그 사무소 :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일본 기업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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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픈 마음 치유해 주는 ‘바람의 전화’

애리조나주 파닉스의 한 조용한 숲속, 나무 아래에 구식 공중전화 한 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화기엔 전화선이 아예 연결돼 있지 않습니다.

이별하거나, 일자리를 잃거나 삶이 힘든 사람들은 이곳에 와서 수화기를 들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합니다.

나의 말이 들리지 않는 누군가에게 바람에 실려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바람의 전화’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병에 걸린 딸을 하늘로 먼저 보낸 어머니는 딸이 보고 싶을 때마다 이 숲에 와서 전화기를 듭니다.

[에이미 도슨/‘바람의 전화’ 이용자 :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누르고, 전화를 걸기 시작하면 다이얼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요. 그러면 어떤 공간으로 들어가는 것 같고, 그 공간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되죠. 이 전화기는 정말 강력한 힘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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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日산 반도체용 원료에 반덤핑 관세 5년 연장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중국 정부가 미국과 일본산 반도체 제조 원료에 대한 반덤핑 관세 조치를 5년 연장하기로 했다.

15일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이날 미국과 일본산 수입 요오드화수소산에 대한 반덤핑 관세 조치를 계속 이행하라는 상무부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

해당 조치는 내일(16일)부터 이뤄지며, 시행 기간은 5년이다.

요오드화수소산은 집적회로를 포함해 제조 부문에서 널리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주로 아세트산 촉매 합성, 요오드화물 제조, 산화그래핀 환원, 집적회로 식각(반도체의 패턴을 만드는 공정) 재료 등으로 쓰이는 중요한 환원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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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야생 판다 개체수 1900마리로 늘어

[앵커]

중국의 야생 판다 개체수가 1900마리로 크게 늘었습니다.

[리포트]

중국 자이언트 판다 국가 공원.

쓰촨성, 산시성, 간쑤성 세 개 성을 걸쳐 조성된 공원으로 면적만 2.2만 제곱킬로미터가 넘습니다.

이곳에서 서식하는 야생 판다의 개체 수는 전체 판다 개체수의 72%를 차지할 정도로 많습니다.

적외선 카메라에는 판다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생생히 포착되는데요.

[쉬커/자이언트판다 국가 공원 관계자 : “판다가 카메라를 지나가면 다른 카메라에 정보가 전달돼 바로 포착됩니다. 센터에서도 볼 수 있죠.”]

하루에 다섯 마리가 포착되는가 하면 보기 드문 갈색 판다도 목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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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美 압박에 이란 핵-석유 시설 안 때릴 수도

[파이낸셜뉴스] 이란을 향해 보복을 준비 중인 이스라엘이 핵 시설이나 석유 시설처럼 국제적으로 민감한 장소를 공격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음달 대선을 앞둔 미국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선거에 영향을 주는 행동을 자제하라고 경고했으며, 이스라엘 정부는 미국과 국내 요구 사이에서 적절한 대응을 고민 중이다.

미국 관계자는 이스라엘의 보복이 “미국 대선에 정치적으로 간섭한다는 인식을 피하기 위해”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WP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을 보복 공격한다면 이란과 갈등에서 마지막 한계를 지워버리면서 갈등이 더욱 올라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의 군사적인 역할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이란의 석유 시설이 공격받는다면 국제 유가가 오른다고 예상했다. 두 경우 모두 미국 대선의 판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관계자는 보복 시점이 11월 5일 미국 대선 이전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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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싱가포르 국부ʹ 리콴유 초대 총리 사저 ʹ철거 vs 보존ʹ 기로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싱가포르 국부(國父)로 추앙받는 고(故) 리콴유 초대 총리 사저가 또다시 철거와 보존의 갈림길에 섰다.

15일 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콴유 전 총리의 차남 리셴양 전 싱가포르 민간항공국 이사회 의장은 페이스북에 유언을 받들어 부친 자택을 허물고 가족이 살 작은 집을 신축하기 위해 당국에 철거 허가를 신청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그는 “아버지는 딸 리웨이링이 집을 떠나면 즉시 철거하기를 원했다"며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유언을 이행하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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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9월 中 철광석 수입 1억413만t·2.9%↑…ʺ수요기대로ʺ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4년 9월 중국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1억413만t을 기록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중국경제말 등이 15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격)가 전날 발표한 무역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철광석 가격 하락에 더해 건설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개선한다는 기대에 힙입어 이같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1월 이래 철광석 수입이 가장 많았다. 8월 1억139만t보다는 2.7% 증대했다. 작년 9월 수입량은 1억118만t이다.

7월 철광석 수입은 시장 예상 9800만~1억300만t을 상회했다. 애널리스트는 애초 태풍으로 인한 통관절차 지연, 코스트 높은 광산업체의 출하 감소를 감안해 수입 예상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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