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 정상회의 열리는 파키스탄 안보 비상...경계 강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열리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경계가 삼엄해졌다. 파키스탄에선 최근 테러가 연이어 벌어지고 있어 당국이 보안을 강화하고 나섰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는 이슬라마바드에 공휴일 3일을 선포했으며 집회를 금지했다. 학교와 기업은 문을 닫았으며 경력과 병력이 대규모 배치됐다. 군대는 의회를 비롯해 대부분의 정상회의가 열리는 외교 공관을 경호할 예정이다.

최근 파키스탄에서 무장단체나 분리주의자 등의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엔 북서부 지역에서 파키스탄 탈레반 대원 5명이 부르카를 착용한 여성으로 위장한 채 경찰서를 자폭 테러했다. 이로 인해 경찰관 3명과 민간인 1명이 숨졌으며 테러범들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해당 지역 경찰 당국은 경찰 시설과 주거 단지를 노린 공격이 수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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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상무장관 ʺ보편관세 부과시 세계무역에 1조달러 타격ʺ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트럼프의 보편적 관세는 미국의 세계무역기구(WTO)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세계 무역에 1조 달러(1360조 원)의 피해를 줄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상무장관을 지낸 윌버 로스(87)는 14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기고한 ‘미국의 무역적자는 트럼프나 바이든이 아니라 WTO 때문’이라는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로스는 “트럼프는 보편적 관세는 대부분의 WTO 회원국에는 재앙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대 수입국인 미국은 세계 무역에 거의 1조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이는 미국이 입는 피해보다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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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아프간 언론에 생명체 촬영·게시 금지령 본격 시행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조직 탈레반이 언론을 대상으로 생명체 사진 촬영·게시 금지법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아프간 ‘미덕 전파 및 악덕 방지부’(권선징악부)의 사이풀 이슬람 카이버 대변인은 언론사가 생명체를 촬영하고 이 사진 등을 게시하는 것에 대해 금지하는 법을 점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이버 대변인은 일단 일부 지역부터 법을 시행해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살아있는 생명체 이미지가 이슬람 율법에 어긋난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설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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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증시 영향에 상승…닛케이지수, 3개월 만 장중 4만선 회복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현지 공영 NHK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1.35포인트(1.11%) 오른 4만47.15에 장을 열었다.

특히 닛케이지수가 장중 4만 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7월 19일 이래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도쿄증시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고 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4만3000선을 돌파했다.

또한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 달러 강세가 진행되고 있는 점도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48분 달러 당 엔화는 149.64~149.65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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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팔리고 있는데…아기 5명 숨지자 리콜한 ‘이 제품’에 美 발칵

국내에서도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미국 유아용품 제조사 피셔프라이스의 영아용 바운서 ‘스누가 스윙’(Snuga Swings)이 질식 위험 등을 이유로 리콜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스누가 스윙 200만개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CPSC가 이러한 조치를 한 이유는 스누가 스윙에서 잠을 자던 영아가 잇따라 숨지는 등 질식 위험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22022년 해당 제품에서 잠자던 생후 13개월 사이 아기 5명이 숨졌다.

이 제품은 2010년 이후 미국에서만 210만개 이상 판매됐고, 캐나다(9만 9000개)와 멕시코(500개) 등에서도 팔려나갔다. 국내에서도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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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병원·레바논 민가 맹폭…사상자 속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와 레바논을 연일 공격하면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알 아크사 순교자 병원 부지를 공습했다고 외신들이 현지 시각 14일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병원 주차장과 마당 등에 설치된 피란민 텐트촌 등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최소 4명이 숨졌고 수십 명이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유엔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대부분이 잠들어있던 새벽 1시쯤 공격이 이뤄졌으며 텐트촌 곳곳이 불길에 휩싸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공격이 병원 인근 주차장에 자리한 하마스 지휘 본부를 노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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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父살인범, 경찰 돼서 체포한 딸 “항상 꿈꿔왔다”

25년 전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을 경찰이 된 딸이 체포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 G1 등 현지 언론은 지명수배자인 라이문두 알베스 고메스(60)를 체포하는 데 앞장선 기슬레인 살바 데 데우스(36)의 사연을 최근 보도했다.

그의 아버지는 1999년 2월 브라질 보아비스타에서 약 3만 6000원가량의 빚 때문에 35세의 나이에 총을 맞고 죽었다. 친구와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다가 무장한 채 들이닥친 범인에 의해 비극을 맞았다.

당시 어린아이였던 기슬레인은 변호사가 되기 위해 18세에 로스쿨에 입학해 7년 후 변호사가 됐다. 또한 2022년에는 경찰 시험을 치러 경찰관이 됐다. 교도소에서도 근무했던 기슬레인은 “교도소에 일할 때 항상 살인범이 복역하기 위해 그곳에 도착하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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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미·일 지위협정·아시아 안보 관련 당정 논의 추진 지시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미일 지위 협정 개정 및 아시아 안보와 관련해 당정 논의를 지시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14일, 당 본부에서 오노데라 이쓰노리 자민당 정조회장·이와야 다케시 외무상·나카타니 겐 방위상과 만났다.

그는 미일 지위 협정 개정을 비롯해 아시아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염두에 둔 이상적인 아시아 안전보장 태세 등에 대해 “외무성 및 방위성과 제대로 조율하며 의논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지위 협정과 관련해 오는 나카타니 겐 방위상에게 미군이 주둔하는 이탈리아·독일 등의 상황을 확인하도록 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오는 16일부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방장관 회의 참석차 유럽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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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당 후보, 美 대선 박빙 구도서 변수 될까…민주당이 공화당보다 우려

미국 주요 경합 주(州)에 배포된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에는 적어도 한 명의 제3당 또는 무소속 후보 이름이 적혀 있다. 이 후보 중 누구도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없지만 투표용지에 이름이 올라와 있는 것만으로도 주요 정당 후보자의 표를 충분히 빼앗아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대표적인 무소속 후보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와 코넬 웨스트가 있다 이 외에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와 자유당 체이스 올리버 후보가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렸다. 올리버 자유당 후보는 애리조나·미시간·네바다·노스캐롤라이나·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 등 경합 주 전체에 다 이름을 올렸고, 스타인 녹색당 후보 이름도 네바다주를 제외하고 경합 주에 다 올라와 있다. 케네디 주니어 후보 이름은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에 웨스트 후보는 미시간·노스캐롤라이나·위스콘신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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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시리우스XM 또 샀다…지분 32%로 확대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위성 라디오 회사 시리우스XM의 지분을 추가로 사들였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 9~11일(현지시간) 시리우스XM홀딩스 주식 360만주를 8700만달러(약 1180억원)에 매입했다고 CNBC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라 버크셔해서웨이가 보유한 시리우스XM 주식은 1억871만9088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이 32%로 확대됐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시리우스XM의 모회사인 리버티미디어의 주식을 지난 2016년 처음 매수했다. 지난해 12월 리버티미디어가 시리우스XM 지분을 토대로 발행한 추적 주식인 리버티시리우스XM 주식을 시리우스XM홀딩스와 통합하는 계약을 발표한 이후 버크셔해서웨이는 올해 초부터 리버티시리우스XM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달 초 추적주식과 시리우스XM의 통합이 완료되자 베팅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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