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열리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경계가 삼엄해졌다. 파키스탄에선 최근 테러가 연이어 벌어지고 있어 당국이 보안을 강화하고 나섰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는 이슬라마바드에 공휴일 3일을 선포했으며 집회를 금지했다. 학교와 기업은 문을 닫았으며 경력과 병력이 대규모 배치됐다. 군대는 의회를 비롯해 대부분의 정상회의가 열리는 외교 공관을 경호할 예정이다.
최근 파키스탄에서 무장단체나 분리주의자 등의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엔 북서부 지역에서 파키스탄 탈레반 대원 5명이 부르카를 착용한 여성으로 위장한 채 경찰서를 자폭 테러했다. 이로 인해 경찰관 3명과 민간인 1명이 숨졌으며 테러범들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해당 지역 경찰 당국은 경찰 시설과 주거 단지를 노린 공격이 수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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