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ʺ국민 향해 군 동원한다니…트럼프 점점 불안정해져ʺ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11월5일)을 22일 앞둔 14일(현지시간) 경쟁자인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일 소요 발생시 군대 동원’ 발언을 비판하며 ‘트럼프 리스크’를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이리카운티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대선 당일 급진 좌파의 소요가 있을 경우 주방위군이나 군을 동원해야 할 수도 있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 발언에 대해 “그는 자기를 지지하지 않고, 자기 의지에 굴복하지 않는 사람을 국가의 적으로 여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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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혜택 준다고 애낳고 싶지 않아ʺ…유럽 저출산 정책 효과 없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전 세계가 저출산 대응을 위해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으나 가장 적극적인 유럽조차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자 기사에서 유럽에서도 가장 출산 혜택이 많은 헝가리와 노르웨이도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WSJ은 다자녀를 둔 이들은 혜택이 없더라도 아이를 많이 낳았을 것이라고 하고, 자녀가 많지 않은 이들은 혜택이 많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성들이 아이를 갖기 주저하는 것은 단순히 재정적인 문제라기보다는 근본적인 문화적 변화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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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英 공연 때 ʹ왕족급ʹ 경호…논란된 이유

테일러 스위프트가 영국 공연에서 왕족급 경호를 받은 배경에 노동당 정부 고위 인사의 압박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4일(현지시간) 일간 더타임스, 텔레그래프 등은 스위프트가 지난 8월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위해 런던을 찾았을 당시 영국 왕실 주요 인사와 내각 고위 인사에게만 제공되는 VVIP 경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찰스 3세 국왕의 차남인 해리 왕자조차 2020년 공식 왕족 업무에서 물러난 이후 경호 등급이 내려가 VVIP 경호를 상시 받지 못한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매니저인 어머니 앤드리아 스위프트가 런던 공연을 앞두고 보안 강화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 8월 오스트리아 빈 공연이 테러 위협으로 직전에 취소됐던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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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훼손 수입품 금지법’도 연기… ‘갈팡질팡’ EU 기후 리더십[Global Window]

기후 위기 속에 글로벌 녹색 정책을 주도해오던 유럽연합(EU)이 기후 리더로서의 위상을 잃어가고 있다.

강력한 환경 규제에 산업계는 물론 각국 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유럽 각국이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해 친환경 목표에서 한발씩 후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기후·환경 정책을 선도해온 EU의 ‘녹색 단일대오’가 중심을 잃고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극우 세력의 약진으로 유럽 정치 지형이 급변하면서 EU의 정책 우선순위가 환경에서 이민 문제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EU ‘산림훼손 수입품 금지법’ 수출국 반발에 시행 1년 연기…과도한 규제에 EU 내서도 반대 속출 = 지난 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올해 12월 30일로 시행이 예정된 산림훼손 수입품 금지법(EUDR) 시행일을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EUDR은 축산업 등을 위해 산림을 농지로 전용했거나 벌채·황폐화한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의 EU 역내 유통을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UDR에 따르면 해당 제품을 EU 시장에 공급하거나 수출하려는 기업은 생산국·생산지의 지리적 위치, 인권·생산지 주민 권리보호 여부 등을 담은 실사 보고서를 관할 당국에 제출해야 하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제품은 EU 27개국 전역에서 판매가 금지된다. 적용 대상 제품군은 쇠고기, 코코아, 커피, 팜유, 대두, 목재, 고무 등이다. 특히 파생상품도 규제 대상이어서 타이어나 이를 사용하는 완성차 기업 등 한국 수출기업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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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SNS영상 만들어야지ʺ…英청년 192m 다리 기어오르다 추락 사망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20대 영국 남성이 스페인에서 소셜미디어(SNS)에 올릴 영상을 찍기 위해 192m 높이의 다리를 기어오르다 추락해 사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스페인 중부 도시인 탈라베라 데라 레이나의 시장실은 전날 성명을 통해 올해 26세인 영국 남성이 카스티야-라 만차 다리를 오르던 중 넘어지면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 담당 시 위원인 마카레나 무뇨스는 이 남성이 소셜미디어에 올릴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리를 찾았으며 24세의 영국 남성과 동행했었다고 말했다.

무뇨스는 카스티야-라 만차 다리 등반이 전면 금지된 상태였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허용되지 않는 행위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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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소림사 승려와 바람났다”…황당 스캔들에 결국

중국에서 국영기업의 여성 직원이 2000년생 소림사 승려와 바람이 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중국 포털 바이두에는 소림사 승려와 아내가 바람이 났다는 사실을 폭로한 남편의 사연이 다수 올라왔다. 아내의 성은 장씨로 부부 사이에는 2명의 자녀가 있으며 아내는 33살이라고 한다.

황당한 불륜 사건은 지난 8월로 거슬러 간다. 자녀의 심신 단련을 위해 부부는 아이들을 소림사 여름 캠프에 등록했다. 이곳에서 장씨는 아이들을 지도할 24세의 승려를 만났고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감정을 싹틔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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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무인기 사건, 北에 대한 주권 침해이자 내정간섭”

북한이 남한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입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러시아도 이에 동조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며 “주권 침해이자 내정간섭”이라고 꼬집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외무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서울의 이러한 행동은 북한 주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이자 독립 국가의 합법적인 국가·정치 체계를 파괴하고 자주적으로 발전할 권리를 박탈하기 위한 내정간섭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평양을 포함한 북한 영토에 남한 무인기가 전단을 살포했다는 북한발 보도가 있었다면서 “최근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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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의 나라’ 영국, 에너지 전환으로 미래 경제 선점 나선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워털루역에서 서쪽 방향으로 기차를 타고 1시간30분가량 이동한 버크셔주 위너시 마을, 영국에서 한국 전라남도 나주에 있는 한국전력거래소와 같은 구실을 하는 ‘국가에너지시스템공사’(NESO·National Energy System Operator)를 방문했다. 중앙전력관제실에 들어가자 한국 전력거래소와 마찬가지로, 영국 전 국토 위를 지나는 대동맥과 실핏줄 같은 전력망 지도가 펼쳐져 있었다. 주로 인구가 많이 사는 잉글랜드를 파란색 선(40만볼트)이 지나고, 빨간색 선(27만5천볼트)과 보라색 선(13만2천볼트)은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북쪽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지역을 지났다.

석탄 0%, 가스 30%, 원자력 13.8%, 바이오매스 9.2%, 수입 13.8%, 풍력 32.8%, 수력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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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스라엘 여행금지 발령…ʺ떠날 수 있을 때 떠나라ʺ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호주가 이스라엘에 대해 여행금지령을 내리면서 이스라엘에 체류중인 자국민들에 대해 민항기가 남아 있을 때 출국할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은 14일 X(옛 트위터)에 “오늘 이스라엘에 대한 여행경보를 ‘여행금지’(Do not travel) 단계로 격상했다"며 “이는 안전할 경우 지금 출국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여행금지는 호주가 지정하는 여행경보 4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로,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등 전쟁이 진행 중인 국가와 소말리아, 북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웡 장관은 또 “호주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의 안보 상황이 빠르게 악화할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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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월드] AI로 만나는 도도새

<AI로 만나는 도도새>

도도새 유해를 모아 복원해놓은 형체가 영국 케임브리지 동물학 박물관에 전시돼 있습니다.

남성이 다가가 도도새 멸종 이유를 묻자 대답합니다.

“우리 종의 멸종은 일종의 비극입니다. 모리셔스에서의 삶은 1,500년대 후반 인간과 선원들이 함께 도착하기 전까지는 낙원이었습니다.”

박물관이 도도새에게 AI로 지능을 부여해 인간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건데요.

방문객들은 직접 도도새에게 궁금한 걸 물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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