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 출시 ʹ아이폰SE4ʹ 모형 유출… ʹ플러스 모델ʹ에 촉각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아이폰SE 4의 모형 사진이 공개됐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일본 IT블로그 맥오타카라는 아이폰SE 4의 모형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폰SE 4는 △엣지투엣지 디스플레이 △페이스 ID △노치를 갖춘 아이폰 14와 비슷하다. 단일 후면 카메라를 갖췄으며, 음소거 스위치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볼륨 키와 측면 버튼의 크기는 변경되지 않는다.,

아이폰SE 4 플러스는 6.5인치 화면을 갖췄다. 맥오타카라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SE 4와 아이폰SE 4 플러스 모델 중 하나만 제공할 지 모두 제공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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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북극 영향력 확대ʹ 中, 북극 해저에 유인잠수정 보낼 계획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북극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는 중국이 북극 해저에 유인 탐사 잠수정을 보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국영 중국선박그룹 산하 704 연구소를 인용, 해당 유인 잠수정이 중국 탐사선 탄쒀(探索) 3호의 선체에 낸 구멍을 통해 해저로 떨어지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연구소는 수중 도킹과 저온 작동 등 일련의 실험을 수행했다고 밝혔으나 해당 잠수정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중국이 외국 기술에 의존해야만 했지만 “지금은 미래 극지 과학 연구, 심해 석유와 가스 광물 자원 탐사·생산, 해저 파이프라인 건설과 유지·연구, 구조 작업에 널리 사용될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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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 한강 ʹ작별하지 않는다ʹ서 맘에 든 ʹ이것ʹ

[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프랑스의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63)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54)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은 소감을 전했다.

19일 KBS 다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었다”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노벨문학상 수상 특집 다큐: 한강’의 미방송분 영상으로, 본 방송은 지난 13일 KBS 1TV를 통해 방영됐다.

영상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작별하지 않는다’는 정말 잘 쓰인 작품"이라며 “‘작별하지 않는다’에서 좋았던 건 끔찍한 비극을 긴 호흡으로 다뤘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제주 4·3 사건은 잘 몰랐는데 희생된 분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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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美 장기금리 주춤에 1달러=149엔대 중반 상승 출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1일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주춤하면서 지분조정 엔 매수, 달러 매도로 1달러=149엔대 중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9.54~149.56엔으로 지난 18일 오후 5시 대비 0.54엔 상승했다.

17일 나온 9월 미국 소매 매출액이 시장 예상을 넘어 경기 견조함을 보여줌에 따라 장기금리가 올라 엔 매도, 달러 매수를 가속했다.

하지만 18일 발표한 9월 미국 주택착공 건수는 전월보다 0.5% 줄고 선행지표인 주택착공 허가 건수 경우 2.9% 감소하고 시장 예상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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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재택수당 폐지합니다, 사무실로 출근하세요ʺ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아마존 재팬은 내년 1월부터 직원들에게 원칙적으로 주 5일 사무실 출근을 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일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업체 메루카리도 7월 말부터 주 2일 사무실 출근을 시작했다. 그동안 대부분 재택근무가 기본이었던 메루카리는 부서 역할을 넘은 직원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팀마다 업무 공간을 새롭게 배치하고, 컴퓨터 설치 및 전원 등 개인 전용의 작업 공간도 증설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에 하루 200엔의 재택수당을 도입했던 산토리홀딩스는 지난 4월 재택수당을 폐지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증법 상의 취급이 5류로 변경된 지난해 5월부터 사무실 출근이 기본 근로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면형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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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분출로 재로 뒤덮인 인도네시아 마을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누사 텡가라 동부의 이스트 플로레스에 있는 레워토비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산 정상에서 1km 높이가 넘는 엄청난 화산재를 뿜어 올리고 있는데요.

화산재가 떨어지며 주변 마을은 마치 눈이 내린 듯 온통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인기 관광지이기도 한 플로레스 섬의 레워토비 산은 지난해 말부터 여러 차례 분화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인근 주민들 수천 명이 임시 거처로 대피하고, 화산재로 피해를 보는 등 반복되는 분화로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리노/인근 마을 주민 : “화산재가 떨어지면서 사람들이 기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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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올해 병가 신청, 역대 최다치 예상

[앵커]

안녕하냐는 인사말이 무색하게도 올해 안녕하지 못한 독일 직장인들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리포트]

독일 최대의 공공 건강보험 중 하나인 AOK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독일에서 병가 신청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몇 년간 병가 신청 건수가 증가해왔는데도 올해는 8월까지의 기록이 이미 지난해 전체 병가 신청에 맞먹는 수준입니다.

보험 가입자 100명당 평균 225건의 병가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바움가르트/AOK 연구소 관계자 : “8월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체 건수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을부터 감기 시즌이 시작되면 수치는 더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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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ʹ트럼프 당선ʹ 위해 매일 14억원씩 쓴다… 선거법 위반 논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머스크가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수정헌법 1조, 총기 소지 권리를 보장한 수정헌법 2조에 대한 지지에 서명한 유권자 중 매일 한명을 뽑아 상금을 전달한 사실을 보도했다. 머스크는 해당 법안을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한 인원 중 매일 한명을 뽑아 100만달러(약 13억7000만원)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현의 자유와 총기 소지 권리 등은 주로 공화당 측이 주장해온 방향이다. 일각에서는 머스크의 이런 행동은 공화당 지지자들을 결집하고 투표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했다. 미국 대선은 다음달 5일 치러질 예정이다. 보도일인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대선까지 18일이 남았으니 매일 상금을 지급한다면 머스크는 1800만달러(약 246억원)를 지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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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청약 필요없고 서명만해”... 현장에서 ‘14억’ 꽂아준 이 억만장자

로이터 통신과 미국 폭스 뉴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에서 연 지원 유세 행사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이 이 청원에 서명하길 원하기 때문에 여러분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대선일까지 매일, 서명자 중 무작위로 선정한 사람에게 100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머스크가 언급한 청원은 수정헌법 1조(표현의 자유)와 2조(총기 소지 권리 보장)에 대한 지지를 서약하는 내용이다. 그는 자신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원을 위해 설립한 슈퍼팩(super PAC·정치자금 모금 단체)인 ‘아메리카 팩’을 통해 청원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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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억 속 풍경 담아내는 미니어처 작가

[앵커]

의뢰인의 추억 속 풍경을 작품으로 만들어 주는 미니어처 작가가 있습니다.

[리포트]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대중목욕탕 사진입니다.

발레리나가 그려진 벽, 사람들의 피로를 풀어주던 욕조, 목욕 후 잠시 쉬어가던 벤치까지.

미니어처 작가 다니모토 씨의 손길을 거치면 이 모든 것들이 당시의 분위기와 함께 생생하게 되살아납니다.

[다니모토 도모코/미니어처 작가 : “고객의 추억을 되살리는 작업이기 때문에 저 혼자가 아니라 고객과 함께 만든다는 마음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다니모토 씨에게 작품을 의뢰한 커피 로스팅 장인 우라카와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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