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ʹ집 나간 집토끼ʹ 흑인 남성을 위한 맞춤형 공약 발표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울타리 밖으로 뛰쳐나간 ‘집토끼’인 흑인 남성 유권자들 표심에 구애하는 공약을 내놓았다.

해리스 캠프는 14일(현지시간) 낙후지역 기업가들에게 2만 달러(약 2천700만원)까지 탕감받을 수 있는 대출 100만 건 제공, 기호용 마리화나(대마) 합법화, 흑인 운영 기업들의 신(新)산업 접근 기회 보장 등 주로 흑인 남성들을 수혜 대상으로 삼은 공약을 발표했다.

‘흑인 남성을 위한 기회 어젠다’라는 제목이 붙은 이 공약에는 흑인들의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접근권 강화와, ‘겸상 적혈구 빈혈’ 등 흑인 남성들의 발병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질병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 이니셔티브(구상)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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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잡히면 죽는다ʺ…야생 야크와 목숨 건 추격전(영상)

[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중국의 한 고원에서 야생 야크와 추격전을 벌인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13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지난 10일 중국 칭하이성의 한 고원을 횡단하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남성의 뒤로 야생 야크 한 마리가 뒤쫓아오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성난 야생 야크 한 마리가 고원을 가로지르더니 남성이 타고 있는 차량을 무서운 기세로 쫓아온다. 야크는 뿌연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빠른 속도로 달려왔다.

저 멀리서 거리를 좁혀오던 야크가 남성의 뒤를 덮치려 하자, 남성은 서둘러 가속 페달을 밟고 굉음에 가까운 엔진 소리를 뿜어내며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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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랄 사격 실력…눈길 끈 ʹ92세ʹ 할머니의 정체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군인처럼 소총을 사용하는 90대 여성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반맹증으로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중국의 92세 할머니가 해외여행 중 뛰어난 사격 실력을 보여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중국 동부 저장성 출신의 92세 리 씨는 아들과 함께 방문한 중앙아시아 국가 카자흐스탄의 사격장에서 실탄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샤오샹 모닝뉴스에 따르면 리 씨는 1950년대 초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국인민지원군(CPVA)의 병사였다.

10월 초 아들 왕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리 씨의 동영상은 50만 개의 ‘좋아요’와 2만 개의 댓글을 받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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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규슈 북부, 열대어·산호 증가...해수온도 상승에 생태계 급변

[앵커]

최근 일본 규슈 북부 앞바다도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바닷속 생태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근래에 보기 힘들던 각종 열대어와 열대성 산호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둥 모양의 돌 구조물이 바다 아래까지 이어진 절경으로 유명한 일본 규슈 북부 사가현 앞바다.

10년 사이 바닷속 돌 구조물을 덮었던 해조류들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나미구치 시로 / 잠수 동호회 회원 (40년 잠수 경력) : 제가 보고 느끼기에는 최근 들어 해조류도 거의 10분 1 수준으로 줄어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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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우크라 전쟁 평화특사, 모스크바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특사가 현지시간 14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마테오 주피 추기경이 모스크바를 실무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났으며 우크라이나 분쟁 맥락에서 인도주의적 영역의 협력에 관해 자세히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피 추기경과 라브로프 장관이 양자 문제와 국제 의제를 다뤘으며 러시아와 바티칸 간 대화의 건설적 발전에 주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은 이날 주피 추기경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교황이 새롭게 부여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날 모스크바를 찾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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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북러 조약 비준안 러 하원에 제출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 비준에 관한 법률을 국가두마(러시아 하원)에 제출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이 제출한 비준안은 “2024년 6월19일 평양에서 서명된 러시아연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비준안은 러시아 하원 전자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6월19일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이 조약에 서명했다. 이 문서는 2000년 2월9일자 북러 간 우호, 선린 및 협력에 관한 조약을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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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트럼프 오늘 펜실베이니아 ʹ대첩ʹ, 두 후보 일제히 유세 진행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대선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 대결을 펼친다. 초박빙 양상의 이번 대선에서 펜실베이니아주는 승부를 결정지을 7개 경합주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곳으로 꼽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카운티에서 유세를 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같은 주의 필라델피아 교외에 위치한 오크스에서 경제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유권자들과의 대화 행사)을 갖는다.

펜실베이니아주는 할당된 선거인단 수가 19명이다. 7개 경합주 중 가장 많다. 또 펜실베이니아주는 여론조사 때마다 두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변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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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해리스, 美 대선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서 격돌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9)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59)이 14일(현지시간) 대선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에서 격돌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라델피아 외곽의 ‘더 그레이터 필라델피아 엑스포 센터 앳 오크스’를 찾아 타운홀 미팅 형식의 유세를 진행한다.

유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후보보다 우위로 평가받고 있는 경제와 이민 이슈를 집중 거론하고, 지지층의 사전 투표를 독려할 계획이다.

공화당 선거캠프는 이날 유세 계획을 알리면서 “펜실베이니아 유권자들은 해리스-바이든 행정부의 재앙적인 정책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펜실베이니아 주민들은 인플레이션 위기로 인해 매달 거의 1000달러를 더 지불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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ʹ생명체 살 수 있나ʹ…나사, 목성 위성 탐사 ʹ유로파 클리퍼ʹ 발사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목성 위성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 조사할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무인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가 14일(현지시각) 발사됐다.

나사는 미 동부시각으로 이날 낮 12시6분(한국시각 15일 오전 1시6분)께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발사 단지 39A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에 유로파 클리퍼를 실어 발사했다.

이 탐사선의 임무는 목성 위성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곳이 있는지 조사하는 것이다. AP통신은 “이 우주선은 목성의 매혹적인 위성 유로파를 탐사하고 그 광대한 숨겨진 바다가 생명의 열쇠를 갖고 있을지 여부를 밝힐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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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ʹ생명체 가능성ʹ 조사할 목성 위성 유로파 탐사선 발사(종합)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 조사할 미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가 지구를 떠나 긴 여정을 시작했다.

유로파 클리퍼는 14일 낮 12시 6분(미 동부시간, 한국시간 15일 오전 1시 6분)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발사 이후 우주선을 밀어올린 로켓 부스터가 성공적으로 분리되는 등 초기 비행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유로파 클리퍼는 목성까지 직진하는 대신 화성과 지구 주위를 돌면서 서서히 속도를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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