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은 ‘양국론’을 역설한 라이칭더 총통의 국경절 연설을 구실로 타이완을 포위하는 3번째 무력시위에 나섰습니다.
타이완군도 자유·민주를 수호하겠다며 대응 병력을 출격시켰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동이 틀 무렵 다연장 로켓을 실은 발사 차량이 전조등을 켜고 작전지대로 기동합니다.
공군기지에선 전투기와 조기경보기가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오릅니다.
파도를 헤치고 타이완 해협으로 나가는 군함들, 중국의 첫 번째 항공모함 랴오닝함도 투입됐습니다.
새벽 5시, 중국군은 ‘날카로운 칼’이란 뜻의 ‘연합 리젠-2024B 연습’에 돌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0일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이 건국기념일 연설에서 역설한 ‘양국론’이 빌미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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