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힘 모아 차에 깔린 어린이 구조

[앵커]

세상에는 가끔 슈퍼맨들이 나타나는데요.

후베이 성에서 차에 깔린 어린이를 시민들이 구해냈습니다.

[리포트]

아빠와 다섯 살, 어린 딸이 다정하게 길을 건넙니다.

갑자기 딸이 혼자 왔던 길을 되돌아 불법 주차된 차량 틈새로 뛰어나오는 순간, 달리는 차에 부딪히더니 순식간에 차 밑으로 깔립니다.

왼쪽 손과 어깨가 차에 끼어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

이를 본 시민들이 소녀를 구하기 위해 하나둘씩 모이더니 차를 들어 올립니다.

2톤 무게의 차를 들기란 쉽지 않지만 스무 명이 힘을 모아 네 번을 시도한 끝에 소녀를 구조하는 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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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트럼프 비난전…ʹ빌어먹을 부통령ʹ에 ʹ정신 상태 이상ʹ으로 맞서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 대선 주자들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가 해리스를 ‘빌어먹을(shit·똥이란 의미) 부통령’이라고 부르자 해리스는 트럼프의 이러한 행동이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모욕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는 한 유세에서는 저속한 발언을 해 정신 상태에 대한 우려까지 일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에 따르면 19일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주 라트로브에서 열린 집회에서 해리스에 대해 “우리는 더 이상 당신을 참을 수 없다. 당신은 빌어먹을 부통령이다. 최악이다"라면서 “당신은 해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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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시행되면 내년 S&P500 4.7% 하락할 것”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약 2주 앞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후 공약에 따라 관세 인상 조치를 시행한다면 내년 S&P500 지수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투자은행(IB) 바클레이즈는 투자 메모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모든 수입품에 10%, 특히 중국산 제품에 60% 관세를 부과하는 시나리오를 가정했을 때 2025년 S&P500 기업의 주당순이익(EPS)이 3.2%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대 국가들이 보복 관세를 시행하면 S&P500 기업의 EPS가 1.5%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도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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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대통령, 푸틴 통화서 ʺ가스 공급 감사ʺ…ʺ對러 제재 절대 불가ʺ 천명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가스 공급을 해준 데 대한 감사를 표하고 러시아에 절대 제재를 가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20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 가입 후보국인 세르비아는 서방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는 것을 계속 거부할 것이라고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이날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한 후 밝혔다.

세르비아에서 우파 포퓰리스트인 부치치 대통령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푸틴 대통령과 2년 만에 처음 통화를 한 사실을 전하면서, “러시아와 세르비아 간의 관계와 신뢰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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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러시아 브릭스 회의 참석 취소…ʺ뒷머리 다쳐 치료 중ʺ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78)이 머리를 다쳐 예정됐던 브릭스 정상회의를 위한 러시아 방문을 취소했다고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실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부상 경위는 밝히지 않았지만, 대통령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의사들은 그가 머리 뒤쪽이 찢어져 봉합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으며 장거리 여행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룰라 대통령이 브릭스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고 이번 주에는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19일에 욕실에서 넘어져서 다쳤다. 룰라는 20일 저녁 일찍 브라질리아를 떠나 러시아로 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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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월드] 핼러윈 강아지 축제

<핼러윈 강아지 축제>

견주와 강아지가 신데렐라로 분장을 한 채 거리로 나왔습니다.

햄버거 모양 옷을 입은 강아지부터 핫도그 카트에 타고 있는 강아지까지 보이는데요.

모두가 즐거워 보이는 이 축제 현장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핼러윈 강아지 축제 모습입니다.

이 축제와 퍼레이드가 시작된 지도 벌써 34년이 됐다는데요,

견주들은 반려 동물과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즐겁게 행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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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월드] 해리스·트럼프 얼굴 쿠키

<해리스·트럼프 얼굴 쿠키>

이곳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제과점입니다.

이번 미국 대선 최대 경합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에서 민주당 해리스, 공화당 트럼프 후보의 얼굴이 그려진 쿠키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지지자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의 얼굴이 그려진 쿠키를 사고, 또 주변에 선물함으로써 한 표를 권유하기도 한답니다.

덕분에 이 제과점 주인은 기쁨의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하루에 판매된 양만 해리스 6,200개, 트럼프가 21,000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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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팔자가 진짜 상팔자네”…사람도 못 가는 ‘이곳’ 올라 멍멍

“그 개가 거기에 오줌을 싸면 모든 이집트가 그의 것이다.”

높이 136m 기자 피라미드 꼭대기에 개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CNN, 영국 메트로 등 외신은 최근 패러글라이딩 중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개를 포착한 소셜미디어(SNS)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인 알렉스 랭은 지난 15일 SNS에 패러글라이딩 중 개를 만난 영상을 SNS에 올렸다. 개라고는 상상도 못 한 그는 “처음에는 충격받았다”면서 “그 개가 마치 피라미드의 왕처럼 앞뒤로 뛰어다니며 짖어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랭은 “어쩌면 그 개가 혼자서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새들을 겁주어 쫓아내려고 했던 것 같다”면서 “일생일대의 여행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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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이나 곳곳 공습…젤렌스키 고향서 17명 부상

【 앵커멘트 】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선에 병력을 보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긴장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죠. 러시아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향을 비롯한 곳곳을 드론과 미사일로 타격했고, 우크라이나도 드론 공습으로 반격하는 등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백길종 기자입니다.

【 기자 】 건물이 폭삭 주저앉아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불을 꺼보지만, 건물은 이미 폐허가 됐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19일 밤, 우크라이나 동남부의 크리비리흐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을 당한 모습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향인 크리비리흐는 이날 공습으로 구조대원 1명을 포함해 17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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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우크라전보다 더 위험...北 최정예 파병에 초조해진 세계

러시아는 파병 북한 군인에게 보급품을 지급하기 위해 한글 설문지까지 준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문화부가 공개한 설문지에는 한글로 모자와 군복 치수를 묻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앞서 북한군으로 보이는 군인들이 러시아군으로 추정되는 군인에게서 장비를 배급받는 동영상도 공개됐습니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미국 등 서방은 북한군 파병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러시아의 곤경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 미국 국방장관 : 만약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지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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