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美 국무부 부장관, 16일 방한…北 군사 도발 논의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는 16일(한국시간) 방한해 북한의 도발 우려에 대해 한국 정부 당국자들과 논의한다.

13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캠벨 부장관이 서울에서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와 번영을 강화하기 위한 양자 협력과 북한의 도발 우려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또 캠벨 부장관 방한을 계기로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회의에서 북한의 위협과 남중국해에서의 국제법 준수 중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캠벨 부장관은 한국 방문에 앞서 일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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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맹이 빠진 3차 부양책...재정적자 인상 비율 주목

[앵커]

중국이 올해 5% 안팎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3번째 부양책을 내놨지만, 구체적인 액수가 빠졌습니다.

이달 말,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결정할 재정적자 인상 비율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젊은이들이 바닥에 쭈그려 앉아 스마트폰을 보거나, 돗자리 또는 침낭을 펴고 쪽잠을 청합니다.

지난 국경절 연휴 중국 유명 관광지 황산에 있는 공중 화장실 풍경입니다.

중국 당국의 소비장려에도 10만 원 남짓의 숙박비를 아끼려는 여행객들이 몰려든 겁니다.

[황산 풍경구 안내방송 : 관광지 내 기온 차가 큽니다. 숙소를 예약하지 않은 여행객들은 하산해주시기 바랍니다. 화장실은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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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판 9·11’ 노린 하마스, 수년간 이란에 동참 설득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최대 도시인 텔아비브의 고층 빌딩을 겨냥해 9·11 테러와 유사한 공격을 구상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하마스의 비밀문서를 입수해 보도했다. 하마스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기 수년 전부터 이란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동참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온 정황도 포착됐다.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군이 지난 1월 가자지구 칸유니스의 하마스 지휘소에서 발견한 문서를 입수해 그 내용을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NYT는 문서가 30페이지, WP는 59페이지였다고 밝힌 것을 보면 각 언론사가 상이한 문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WP는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이란에 대한 반격을 검토하는 시점에 문서 공개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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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조롱’ 日 의원 ‘정치자금 스캔들’ 공천 탈락

과거 한복 차림 여성을 조롱하는 글로 논란을 산 스기타 미오(杉田水脈) 일본 자민당 의원이 오는 27일 치러질 중의원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려 했으나 ‘정치자금 스캔들’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당의 공천을 받지 못했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이 전날 발표한 비례 공천 후보자 명단에서 ‘정치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3명의 전현직 의원은 빠졌다. 특히 스기타 의원은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 부실 기재액이 1564만 엔(약 1억4000만 원)에 달해 4월 6개월간 당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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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히스패닉 표심도 위태…위험할 정도로 지지율 낮아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인 히스패닉계로부터 예전만큼 강력한 지지세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경고음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시에나대학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히스패닉계 유권자 902명 대상 여론조사(오차범위 ±4.5%포인트)를 인용,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히스패닉계 지지율은 위험할 정도로 낮은 반면,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의 최근 3명 대통령 후보들에 비해 히스패닉계의 지지율이 낮았으며 경제, 이민, 범죄 등 주요 이슈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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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도 안 남은 미국 대선…해리스-트럼프, 여론조사서 재차 박빙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맞붙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초접전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재차 발표됐다.

12일(현지시간) NBC방송이 등록유권자를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율 48%로 동률을 이뤘다.

ABC뉴스/입소스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지지율 50% 대 48%로, 2%포인트(p)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2%p였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9일 발표된 이코노미스트/유고브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49% 대 45%로 4%p 앞섰다.

앞선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핵심 경합주들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에머슨대가 지난 5∼8일(현지시간) 경합주 7곳의 투표의향층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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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中 해변에 나타난 상처투성이 바다표범(영상)

[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중국의 한 해변에서 온몸이 상처투성이로 발견된 바다표범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중국 시나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의 한 해변에서 몸에 상처가 가득한 바다표범 한 마리가 발견됐다.

바다표범의 머리와 몸 부분에는 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큰 흉터가 여러 개 있었다. 바다표범의 꼬리 지느러미에도 생긴 지 얼마 안 된 상처가 나 있었다.

현지 당국 관계자는 모래사장 위에 엎드려 있는 바다표범을 지켜보다가 바다표범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확인하고 뜰채를 이용해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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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아기공장’ 적발…24명 합숙하며 임신·출산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여성 수십 명을 합숙시키며 불법 대리모 사업을 벌이던 조직이 적발됐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무부는 지난달 23일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의 한 빌라에서 외국인 여성 24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여성 중 20명은 필리핀 국적, 4명은 베트남 국적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필리핀 여성 13명은 임신 상태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태국에 기반을 둔 업체가 온라인으로 대리모를 불법 모집한 뒤 캄보디아에서 숙식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내무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임신 중인 13명을 인신매매·성 착취 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며 “이들을 피해자가 아닌 공범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출산 후 최대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임신하지 않은 필리핀 여성 7명과 베트남 여성 4명은 추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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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서 탱크로 유엔군 정문 부수고 강제 진입(종합2보)

(요하네스버그·로마=연합뉴스) 유현민 신창용 특파원 =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은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탱크가 남부 접경 지역의 부대 정문을 부수고 강제 진입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UNIFIL은 이날 성명에서 “충격적인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대해 이스라엘군에 해명을 요청했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또 이스라엘군이 이들의 활동을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UNIFIL은 레바논 남부 나쿠라의 지휘부와 주변 지역이 최근 수일간 반복적인 공격에 노출됐다며 이스라엘군이 UNIFIL 벙커 외부 감시 카메라에 총을 쏴 망가뜨리는 등 고의로 공격을 가한 사례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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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밀턴 피해, 경합주에 몰렸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민주당의 최대 텃밭이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고향인 캘리포니아에서 유세했다. 선거일이 24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합주가 아닌 사실상 승산이 없는 블루 스테이트(민주당 강세주)를 방문한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캘리포니아 코첼라 유세에서 “카멀라 해리스와 극좌 민주당이 이 주를 파괴했다. 캘리포니아는 정말 잃어버린 낙원이 됐지만 우리가 되찾겠다”고 말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가 캘리포니아 방문을 통해 의외의 소득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기 때문에 공화당 지지 유권자와 후원자 역시 매우 많다. AP 통신은 캘리포니아에는 이 주의 연방 상·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당선을 위해 뛰고 경합주 유권자에게 전화를 돌려 트럼프 지지를 독려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의 잠재적 자원봉사자가 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코첼라 유세에서 VIP 입장권은 5000달러이며, 2만 5000달러를 내면 트럼프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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