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떠나는 ‘흑인 표심’… 대선가도 발목 잡나

뉴욕타임스(NYT)·시에나대가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지난달 29일∼6일 조사, 흑인 유권자 589명 대상)에 따르면 흑인 유권자의 78%가 해리스 부통령을, 15%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훨씬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민주당을 절대적으로 지지해 온 흑인 유권자들이 과거 민주당에 보낸 압도적 지지에는 미치지 못한다. 2020년 대선 당시 흑인 유권자의 90%가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을, 2016년 대선 때는 흑인 유권자의 92%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뽑았다. NYT는 해리스 부통령이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약간의 표 차이로 승부가 결정될 핵심 경합주에서 승리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Read More]

광복절은 미국에 감사하는 날‥논란의 뉴욕총영사 사과할 생각 없어

[뉴스데스크]

◀ 앵커 ▶

“광복절은 일제로부터 해방을 시켜준 미국에 감사하는 날"이라고 발언하는 등 파문을 일으켰던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국정감사장에서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외교부 장관이 100% 공감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음에도, 오히려 “다른 외교 공무원들처럼 눈치 보지 않는다"고까지 주장했습니다.

워싱턴, 김재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8월, 뉴욕에서 열린 광복절 행사 당시 김의환 총영사의 발언입니다.

[김의환/주뉴욕 총영사(지난 8월 15일)] “(오늘은)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깊이 새기며, 일제 강점으로부터 해방을 가져다준 미국에 감사를 표하는 날입니다.”

앞서 광복회 뉴욕 회장이 건국절 제정운동이 독립운동을 약화시키는 분열 행위라는 이종찬 광복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하자, 김 총영사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고 비난했습니다.

[Read More]

이, 레바논 공습에 유엔군 부상… 국제사회 격앙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공습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경지대에 주둔하고 있는 레바논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소속 대원들의 부상이 잇따르며 국제사회 여론이 악화하고 있다.

심지어 이스라엘군이 평화유지군을 공격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UNIFIL은 나쿠라 지역에 위치한 지휘부와 주변 지역이 최근 수일간 반복적인 공격에 노출됐다면서, 이스라엘군이 UNIFIL 벙커 외부 감시 카메라에 총을 쏴 망가뜨리는 등 고의로 공격을 가한 사례도 있다고 밝혀 왔다. 이에 UNIFIL에 자국군을 파병한 한국,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등 40개국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UNIFIL에 대한 최근 일련의 공격을 강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Read More]

구글, 美법원에 앱스토어 개방 명령 보류 요청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구글이 미국 법원에 자사 앱스토어 ‘플레이’(Play)를 개방하라는 명령을 보류해달라고 요청했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구글은 지난 11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내달 1일부터 발효되는 해당 명령이 회사에 손해를 끼치고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심각한 안전·보안·개인정보 보호 관련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며 항소를 추진하는 동안 명령을 보류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지난 7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의 제임스 도나토 판사는 사용자들이 구글 플레이를 통해 타사의 앱스토어를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명령했다.

도나토 판사는 또한 이용자들이 구글 인앱 결제가 아닌 다른 결제 방식도 이용할 수 있게 하라고 주문했으며, 스마트폰 등 기기 제조업체에 플레이를 기본 앱으로 설치하게 하는 것도 금지했다.

[Read More]

엘리베이터서 이상한 냄새… 흡연하며 버튼에 배설물도 발랐다

13일 소후뉴스, 중국망 등 현지 매체들이 입수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지난 8일 빨간색 옷을 입은 아이가 바닥에 떨어진 배설물을 발로 차서 엘리베이터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자 엘리베이터 안에서 흡연하던 또 다른 남자아이가 바닥에 밀어 넣은 배설물을 휴지로 주워 승강기 층수 표시가 된 버튼에 잔뜩 묻히고 달아났다.

건물주는 엘리베이터에서 악취가 나는 데 대해 CCTV를 돌려보다 두 아이의 짓임을 알게 됐다.

중국 언론들은 “부모가 자녀를 통제하고 훈육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토토 사이트

[Read More]

[영상] 한강 울린 그 노래 맞습니까?…악뮤 5년 만에 무섭게 역주행

(서울=연합뉴스) “마지막 부분 가사가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와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던 기억이 있어요”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을 울렸다는 ‘그 노래’가 차트에서 역주행 중입니다.

13일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10일부터 일간 차트에서 무서운 속도로 상승 중입니다.

2019년 발매된 이 노래의 때아닌 역주행은 3년 전 한강이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말하는 영상이 퍼지며 입소문을 탄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Read More]

오사카엑스포 딱 반년 남았는데....목표량 절반밖에 표 안팔려

일본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엑스포) 개막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입장권 판매 실적이 부진해 적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기준 예매권 판매 실적은 714만 장으로 개막 전 목표치의 51% 수준으로 집계됐다.

아사히신문, NHK방송 등은 13일 내년 4월 13일 개막을 앞둔 오사카엑스포 준비 상황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오사카엑스포는 오사카시의 인공섬이 유메지마에서 열리며 161개국이 참가한다.

아사히신문은 판매 시기에 차이가 있지만 2005년 아이치 박람회가 개최 6개월 전부터 예매권 800만장 목표 가운데 97.7%가 판매됐던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이라며 향후 입장권 판매가 순조롭지 못하면 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주최 측인 일본국제박람회협회는 약 1160억엔(약 1조원)의 운영비 80% 이상을 입장권 수입으로 충당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Read More]

해외 독자들도 한강앓이…불티·품절, 전세계 신드롬 강타

(런던·도쿄·뉴욕=연합뉴스) 김지연 박상현 특파원 이세원 기자 = ‘한강 신드롬’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언어의 장벽을 뚫고 한국인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뜨거워지면서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고 서점 마다 재고 확보전에 나섰다. 이탈리아, 프랑스에서는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가 동명의 연극으로도 선보인다.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K컬처가 세계 무대에서 한단계 도약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해외에서의 돌풍이 K문학 전반으로 확산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강을 국제무대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던 부커상의 본산 영국의 경우 수도 런던 도심의 대형 서점들에서는 재고가 동이 나면서 책을 바로 구하기는 어려운 정도다.

[Read More]

온천 호텔 잠입한 20대 남성, 잡고 보니 대만판 N번방

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들은 5년에 걸쳐 조직적으로 타이베이 곳곳에서 여성 신체나 화장실, 목욕탕, 성관계 장면 등을 촬영, 가상화폐를 이용해 최소 수십편의 영상물을 거래한 주번 린이슈(林亦修·29·남성)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검찰은 타이베이 베이터우구 한 온천 불법 촬영 사건을 수사하던 중 린이슈의 추가 범행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만 검찰은 이들이 ‘대만판 N번방’으로 불린 불법 촬영물 웹사이트 ‘크리에이티브 프라이빗 룸’에 영상물들을 판매해 113만 대만달러(약 4천700만 원)의 범죄수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피해자는 10명 이상입니다.

[Read More]

“트럼프, 해리스 ‘정신지체’라 비난”···해리스, 건강검진 결과 공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억만장자 후원자들에게 ‘선거 자금을 더 내라’고 불평하고,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정신지체”라고 폄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뉴욕시 트럼프타워에서 열린 후원자들과 만찬에서 후원자들이 자신의 당선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하고 후원금을 더 많이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후원자들의 세금을 많이 줄여줬으므로 후원자들이 자신에게 더 감사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헤지펀드계의 거물 폴 싱어, 억만장자 투자은행가 워런 스티븐슨, 트럼프 행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을 지낸 엘리자베스 디보스와 그의 남편, 억만장자 조 리키츠와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구단주인 아들 토드 리키츠 등 공화당 고액 후원자들이 있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