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한개 300원·밥 한끼 500원’이 나라 ‘일본식 불황’ 부르는 3가지 이유 [한중일 톺아보기]

◆ 중국 ‘쩐해전술’ 2탄 ◆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장이 이례적으로 직접 대규모 유동성 공급책을 예고한데 이어, 8일에는 2000억위안(약 38조원) 규모의 투자 패키지가 발표됐습니다.

그럼에도 증시 반응이 영 신통치 않자, 인민은행은 다시 10일 5000억 위안(95조원)규모의 스와프 플랫폼을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중국 재정부는 당초 일정을 앞당겨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정부 부채 해소 등을 위해 2조7000억위안(약 516조원)의 재정 지원안을 발표했습니다.

부동산·내수 침체 속에 인민은행이 통화정책 조정에 나선 만큼 공공투자 확대 등 재정정책이 보조를 맞출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Read More]

‘싸우자’ 외치는 美 대선...최고로 살벌해진 세 가지 이유 [송의달 LIVE]

막판까지 초(超)접전 양상을 보이는 2024년 미국 대선은 가장 분열되고 살벌한 선거로 꼽힌다. 그도 그럴 것이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는 역대급으로 공통점이 없다.

해리스는 인도계 어머니와 자메이카계 아버지를 둔 흑인 여성으로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검사로 활동했다. 트럼프는 유색 인종 없이 백인만 모여있던 동부 뉴욕의 동네에서 태어나 성장한 백인 남성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돈을 벌었다.

◇‘내전(內戰) 직전’ 같은 미국 정치사회

모든 게 판이한 두 후보는 현재와 미래 미국의 모습과 미국인들의 가치관·존재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문화전쟁(Culture War)’에서 좌·우파 진영의 총사령관이다. ‘너 죽고 나 살기 식(式)’으로 치닫는 양측의 대결은 미국 남북전쟁 직전인 1860년대 초와 흑인 인권 문제로 갈등이 극심했던 1960년대를 닮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Read More]

[특파원 시선] 로보택시 공개보다 트럼프 유세에서 더 신났던 머스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세계 최고 부자이자 엑스(X·옛 트위터) 팔로워 2억명을 거느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행보는 세계적인 관심거리다.

특히 그의 말과 행동이 종종 테슬라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근래 들어 사업과 정치를 넘나드는 그의 분주한 행보는 많은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머스크는 10여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차를 만들고 자동차산업의 판도를 크게 뒤흔든 인물이다. 많은 투자자가 그의 비범함을 믿고 테슬라 주식을 사들였다.

특히 한국 개인투자자들의 테슬라 사랑은 각별하다.

[Read More]

확산일로 중동전쟁, ‘호르무즈해협’ 막히면 한국 에너지 조달도 ‘비상’

(시사저널=채인택 국제저널리스트)

갈수록 긴박해지는 중동 정세가 한국 안보와 에너지 수송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스라엘이 자국에 탄도미사일 180여 발을 쐈던 이란에 보복을 예고하면서 중동 사태가 지역 안보 차원을 넘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경제에 본격적으로 악영향을 줄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이 우세한 정보·공작 능력과 군사력을 바탕으로 가자지구 하마스와 레바논 헤즈볼라 등 친(親)이란 이슬람 무장정파 지도부를 연이어 제거하자 이들을 지원해온 이란이 보복하겠다며 10월1일 미사일을 날렸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대규모 보복공격을 다짐하면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Read More]

폴란드, 쏟아지는 난민에 이민자 망명 신청 일시 중단 검토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국경으로 쇄도하는 난민을 통제하기 위해 이민자들의 망명 신청을 일시적으로 막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투스크 총리는 현지시간 12일, 자신이 이끄는 시민연합 정당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폴란드에 들어오는 미등록 이민자들과 “자비 없는” 전쟁에 나설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투스크 총리는 오는 1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난민 정책 패키지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투스크 총리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동맹국인 벨라루스와 함께 유럽연합의 난민 정책을 악용해 이민자들을 유럽으로 유입시켜 EU 동맹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Read More]

고졸보다 더 불행해···배울 만큼 배웠는데 백수인 전업 자녀들의 눈물, 왜?

최근 몇 년 사이 인도와 아르헨티나 몽골 등에서 대학 졸업생 태반이 실업자로 전락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꿨지만 해당 나라의 고급 인력 수요가 늘어나지 않아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들보다 정신적으로 더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UN 국제노동기구의 8월 보고서를 인용해 “고등교육을 받은 개발도상국 청년의 실업률은 고소득 국가의 2~3배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 등의 중·하위소득 국가의 30세 미만 대졸자 5분의 1 이상이 실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Read More]

코스타리카 태평양 근해서 규모 6.2 강진 발생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미 코스타리카 태평양 근해에서 12일(현지시각) 규모 6.2 강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5시43분께 코스트리카 타마린도 북서쪽 41km 떨어진 해역을 강타했다.

진앙은 북위 10.544도, 서경 86.125도이며 진원 깊이가 18.6km로 관측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코스타리카는 지각과 화산 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면서 크고 작은 지진 잦은 편이다.

앞서 지난 7월23일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국경 부근에서 규모 5.7 지진이 발생했다.

[Read More]

스페이스X 화성 우주선 스타십, 13일 5번째 시험 비행 시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 중인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다섯 번째 지구궤도 시험 비행을 오는 13일(현지시간) 시도한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스타십의 다섯 번째 시험 비행을 위한 발사 면허를 스페이스X에 발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스페이스X는 13일 텍사스 남부 발사장에서 지구궤도 시험 비행을 위한 스타십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이번 시험 비행은 지난 6월 6일 네 번째 시험 발사 이후 4개월여만이다.

이번 비행에서는 스타십 발사 후 1단계 추진체인 ‘슈퍼 헤비’ 부스터가 우주에서 지구로 돌아와 수직 착륙을 시도한다.

[Read More]

해리스, 경합주서 트럼프에 열세…대선 후보 채택, 토론 승리 효과 사라져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막판 경주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 유권자들의 민주당 지지가 예전만 못한 가운데 경합주에서 점차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밀리고 있다.

여전히 해리스는 트럼프보다 당선 확률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는 있지만 한 달 전에 비해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불안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더힐은 12일(현지시간) 디시전데스크HQ(DDHQ)와 공동 여론조사에서 해리스가 오는 11월 5일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51%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Read More]

트럼프, 머토프로 홍보 책임자 교체...공보 조율 강화

미국 차기 대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홍보 책임자를 교체했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선거본부가 지난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 공보국장을 맡았던 팀 머토프에게 투표 전 마지막 한 달간 소통과 홍보 활동을 지휘할 책임을 맡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머토프가 트럼프 공보팀의 소셜미디어와 신속대응, 리서치 활동을 감독하는 동시에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변하는 이들의 언론 출연을 조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겨냥해 정책 관련 발언을 늘리는 상황에 맞춰 공보활동을 더 잘 조율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악시오스는 전했습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