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에 호수가? 하루 동안 비 100㎜ 내렸더니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 지대에 폭우가 쏟아져 호수가 생겼다.

11일(현지 시각)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달 모로코 남동부 지역에 이틀간 연평균 강수량을 웃도는 많은 비가 내렸다. 모로코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 라바트에서 남쪽으로 약 450㎞ 떨어진 알제리 국경 인근의 타구나이트 마을에서는 24시간 동안 100㎜ 이상의 강우량이 관측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위성 영상을 보면 당시 폭우로 자고라와 타타 사아에 있는 유명한 일시적 습지 이리키가 호수처럼 되기도 했다. 모로코 기상청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비가 그렇게 짧은 시간과 공간에 집중된 것은 30~50년 만”이라고 했다. 모로코에서는 지난달 홍수로 1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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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아줌마” 조롱하던 日의원…‘스캔들’ 연루되더니 결국

과거 한복 차림 여성을 조롱하는 글로 논란을 산 일본 스기타 미오 자민당 의원이 오는 27일 치러질 중의원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려 했으나 ‘정치자금 스캔들’ 연루 등으로 당의 공천을 받지 못했다.

12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은 전날 비례 공천 후보자 6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서 스기타 의원을 포함해 정치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3명의 전현직 의원은 빠졌다.

특히 스기타 의원은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 부실 기재액이 1564만엔(약 1억 4000만원)에 달해 지난 4월 6개월의 당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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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이란 핵개발은 트럼프 탓…핵무기 소유 결코 허용치 않을 것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란 핵개발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탓으로 돌리며 미국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이란의 핵무기 확보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유대교 최대 명절인 욤키푸르(속죄의 날) 행사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할 때 이란을 방관했다"며 “아무런 계획없이 핵 협정에서 탈퇴해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제약없이 방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이던 2018년 5월 이란과의 핵 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탈퇴했다. 이란과의 핵 합의는 2015년 미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국, 독일 등 6개국 주도로 이란이 핵 프로그램 일부를 포기하는 대가로 이란에 가해졌던 제재를 일부 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이란과의 핵 합의에서 탈퇴하며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이 가속화됐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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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콜럼버스 진짜 유해 어디에?…오랜 미스터리 풀렸다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1451∼1506)의 진짜 유해가 어디에 있는지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140여년 만에 풀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든든한 후원자이던 스페인 왕국의 이사벨 1세 여왕 사망 이후 몰락한 콜럼버스는 1506년 병사했는데, 그의 유해는 한곳에서 안식을 취하지 못하고 살아 생전 그러했듯 잦은 항해를 겪어야 했다.

일단 스페인에 묻혔던 콜럼버스의 유해는 이후 그의 유언에 따라 대서양 건너 히스파니올라 섬으로 이장됐다. 히스파니올라 섬은 현재의 아이티와 도미니카공화국 지역으로, 콜럼버스가 항해를 통해 건설한 첫 스페인 식민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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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反트럼프 공화당원 표심 구애…초당 자문위 설립할 것[2024美대선]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초당적 자문위원회를 설립하겠다면서 공화당 지지자를 끌어들이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해리스 후보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초접전 승부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지하지 않는 공화당원을 끌어들이려는 시도로 보인다.

폴리티코,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을 종합하면 해리스 후보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공화당 소속 리즈 체니 전 하원의원과 선거운동을 하면서 “백악관에 입성하게 된다면 초당적 정책 자문위원회를 만들어 정책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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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재취업한 필리핀 가사관리사..무단 이탈 이유는 과로

현지시각 9일 필리핀 GMA 뉴스에 따르면 베르나드 오라리오 이주노동부 차관은 “두 명의 가사관리사는 청소부로 일할 수 있는 새 일자리를 찾았다"며 “새 고용주와 함께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주노동부가 작성한 보고서에는 두 가사관리사가 과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선 지난달 15일,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도 업무에 복귀하지 않고 자취를 감췄다 지난 4일 부산 연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혔습니다.

법무부는 이들에 대한 강제 퇴거 방침을 밝힌 상태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필리핀 가사관리사 98명이 서울 시내 169개 가정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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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계 오랜 논쟁 끝날까…100년 전 실종된 전설적 산악인 유해 발견

100년 전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8848m)의 최초 등정에 도전했다가 실종된 전설적 산악인의 유해가 발견됐다. 그의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 여부는 산악계의 해묵은 논쟁이었는데, 이번 유해 발견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카메라 수색 가능성도 커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시 어바인은 카메라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정상에 올랐으면 그곳에서 찍은 사진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만약 어바인의 카메라가 발견되면 등정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AP는 “산악인들에게 그것(카메라)은 ‘성배’와 같다”고 설명했고 AFP는 “이 카메라가 발견되면 등산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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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조롱 日자민당 의원 공천 탈락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이 전날 발표한 비례 공천 후보자 명단에서 ‘정치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3명의 전현직 의원은 빠졌다.

이들 3명은 모두 ‘정치자금 스캔들’에 연루됐음에도 공천을 신청해 통과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스기타 의원은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 부실 기재액이 1천564만엔(약 1억4천만원)에 달해 지난 4월 6개월의 당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모리야마 히로시 자민당 간사장은 “3명 모두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며 “부실 기재를 반성하고 재기를 목표로 하겠다는 의향"이라고 밝혔다.

스기타 의원은 우익 성향의 3선 여성 의원으로, 한복 차림 여성 등을 비꼬는 글을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을 산 바 있다. 그는 2016년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참여했을 때 “치마저고리와 아이누 민족의상 코스프레 아줌마까지 등장. 품격에 문제"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으며 관계 당국으로부터 인권 침해 행위로 주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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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니카라과, 이스라엘과 단교 선언

이란의 동맹으로 알려진 니카라과가 이스라엘에 단교를 선언했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에 따르면 니카라과 정부는 어제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영토 침공을 이유로 이스라엘과 관계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니카라과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을 ‘파시스트적이고 집단학살적’ 행위라 규탄하며 이같은 갈등이 현재 레바논과 시리아, 예멘, 이란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AFP 통신은 이스라엘이 현재 니카라과에 대사관을 두고 있지 않으며, 두 나라 사이에는 이미 외교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550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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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중국총리 베트남 방문…철도연결 등 합의할 듯

리창 중국 총리가 12일(현지시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 베트남 지도자들과 만나 양국 간 철도 연결 등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현지 관영 매체 베트남뉴스통신(VNA)에 따르면 리 총리는 12일부터 사흘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 리 총리가 지난해 3월 취임한 이후 베트남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 총리는 이날 베트남 국가서열 1위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13일에는 팜 민 찐 총리를 각각 만난다.

이번 방문 기간 양국은 철도 연결·농업 무역 확대와 결제 시스템·통관 절차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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