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몰입했다…잘 쓴 작품” 베르베르가 감탄한 한강 소설은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2021·문학동네)에 대해 호평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KBS 다큐’에 ‘노벨문학상 수상 특집 다큐:한강’의 미방송 영상이 올라왔다. 본 방송은 지난 13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됐다.

베르베르는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정말 잘 쓰인 작품”이라며 “‘작별하지 않는다’에서 좋았던 건 끔찍한 비극을 긴 호흡으로 다뤘다는 점”이라고 평했다.

그는 “한국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으로 여러 차례 고통을 겪어 왔는데 자국민끼리 제주도에서 끔찍한 학살을 자행한 건 처음 알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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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ʹ작별하지 않는다ʹ 읽은 베르나르 베르베르…ʺ잘 쓰인 작품ʺ

프랑스의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63)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54)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은 소감을 전했다.

최근 KBS 다큐 공식 유튜브 채널에 ‘노벨문학상 수상 특집 다큐: 한강’의 미방송분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현재 한국을 보면 모든 예술 분야에서 선두에 서 있다고 느껴진다. 영화, 게임, 음악뿐만 아니라 문학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중에서도 제가 읽은 ‘작별하지 않는다’ 프랑스어판은 정말 잘 쓰인 작품이다. ‘작별하지 않는다’에서 좋았던 건 끔찍한 비극을 긴 호흡으로 다뤘다는 점"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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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김 여사 불기소에 “나도 계좌 활용당하고 싶다”는 개미들

“제 계좌도 활용당하고 싶네요. 23억원 벌 수 있다면.”, “배우자가 검사여야 가능 혹은 사위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 의혹 불기소 처분 사건 발표 직후 주식게시판을 달구던 게시글 제목과 댓글이다. 검찰은 이 사건 실체를 “김 여사가 권오수에게 계좌를 활용당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김 여사는 계좌를 활용당한 것이 맞는가. 시장 이해도가 낮은 투자자가 맞는가.

김 여사는 당시 코스닥 소형주에 집중했다. 2010년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은 95조8000억원이다. 당시 시총 300억 내외였던 도이치모터스는 이른바 잡주였다. BMW 독점 수입처도 아니었다. 성장성도 불투명했다. 그럼에도 김 여사는 그 주식에 약 40억원을 집중투자했다. 자산가인 김 여사에게도 적은 돈이 아니었다. 도이치모터스 하루 거래량의 30%를 초과해 거래한 날은 5거래일 중 4일에 달한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투자도, 장외블록딜도 했다. 작전주로 꼽혔던 태광이엔씨와 우리기술을 매도해 차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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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 방문객 1만 명 돌파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 선보인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가 2주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용가리 치킨’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엔 아이였지만 지금은 어른이 된 2030 소비자들을 겨냥한 레트로 콘셉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연일 만원사례를 빚고 있다. 네이버 사전 예약은 마지막 날인 11월 3일까지 전 회차가 일찌감치 마감됐으며, 주말·평일 가리지 않고 현장 방문객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오픈한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는 언젠가부터 기억 속에서 사라진 용가리가 주제다. 방문객들이 용가리 치킨을 즐겨 먹던 시절의 음악을 듣고 게임을 하며 용가리를 떠올리고, 추억의 ‘용가리 치킨’과 어른 입맛을 반영한 용가리 신제품을 맥주와 함께 맛보며 영원한 입맛 친구인 용가리를 되찾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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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SITE’와 사이버보안 합작법인 ‘Rakeen’ 공식 출범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이 사우디아라비아 보안기업 SITE(Saudi Information Technology Company, https://site.sa/en)와 사이버보안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안랩은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공급 기업 SITE와 사이버 보안 합작법인(JV) ‘Rakeen (라킨*)’의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Rakeen : ‘안정적인, 신뢰할 수 있는’ 의미의 아랍어 영문 표기로,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의 신뢰성을 강조한 사명

SITE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ublic Investment Fund, PIF)가 100%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사우디의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보안, 클라우드, SW 개발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랩은 합작법인(JV) ‘라킨’에 현지 IT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공급하고, 위협 분석 및 보안 시스템 구축 기술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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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둘코락스®, 브랜드 앰버서더 이수지와 함께 ‘모닝똥’ 챌린지 진행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의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가 브랜드 앰버서더 이수지와 함께 ‘모닝똥’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닝똥 챌린지는 지난 2023년부터 둘코락스가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굿모닝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 댄스 챌린지다. 둘코락스는 변비치료제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로서 변비와 배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밝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유쾌한 컨셉의 챌린지를 마련했다. 이번 챌린지는 개인 틱톡 채널에 브랜드 필터를 활용한 춤 영상과 지정된 해시태그(#둘코모닝똥챌린지 #둘코락스)를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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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장기부 누적 기부금 30억 돌파… 지속 성장 배경은 정기기부 증가

SK행복나눔재단의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의 누적 기부금이 론칭 5년만에 30억원을 넘어섰다.

곧장기부는 기부자가 낸 기부금을 1원도 빠짐없이 기부처에 100% 전달하는 SK행복나눔재단의 기부 플랫폼이다. 기부의 투명성을 위해 오픈마켓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기부 물품의 결제 영수증과 배송 과정을 모두 공개하고 기부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비와 수수료는 모두 SK행복나눔재단이 부담한다.

2024년 10월 21일 오전 8시 기준 곧장기부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30억1153만2406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80% 가량 상승한 금액이다(2023년 10월 21일 기준 16억7586만356원). 누적 기부자는 1만3416명, 누적 모금함은 4825개를 기록했으며, 기부 대상자 13만8018명이 곧장기부로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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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4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 ‘세계를 품은 힐링성지, 고창’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고민하다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에 선정돼 민간단체인 고창군지역사회발전협의회, 바바그라운드 ‘노는법 여행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창크리에이투어사업인 ‘세계를 품은 힐링성지, 고창’ 상품을 진행한다.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사업’은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관광시장의 변화에 따라 농촌의 특색을 살린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온라인여행사를 통한 원스톱 홍보와 예약결제지원을 체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농촌관광경영체의 시장경쟁력 확보 및 매출 향상을 위해 민간의 창의성을 활용한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발굴 및 상품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창군은 ‘4060 여성들의 웰니스 농촌체험’에 특화돼 있는 바바그라운드 노는법 여행사와 사업을 시작하면서 ‘4060 여성’을 대상으로 한 1박2일, 2박3일, 당일 상품 유형을 개발했으며,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500여 명이 패키지 상품으로 고창을 찾아 지역 소비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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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우먼톡]취업 관점에서 본 흑백요리사 ʹ커리어 패스ʹ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가 종영 후에도 여전히 화제다. 출연자 식당의 대박 소식과 대기업과의 협업 뉴스, 각종 패러디도 쏟아진다. 실력과 태도, 팀워크와 리더십 등 생각해볼 키워드를 여럿 던진 프로그램이지만 여기선 진로 관점에서 이야기해보자.

흑백요리사 출연자들은 어떤 커리어 패스(Career Path)를 거쳤을까. 인터넷에 공개된 프로필을 분석하면 네 가지 루트가 나온다. 이를 통해 직업인 조리사의 길을 따라가 보자.

우선 국내 대학이나 전문대의 조리학과를 졸업해 레스토랑, 호텔에서 경력을 쌓은 국내파다. 무한 요리 지옥 편에서 두부 요리로 일식 끝판왕임을 증명한 장호준이 해당한다. 대통령이 사랑한 텐동을 선보인 안유성은 요리 경력을 쌓은 후 뒤늦게 조리학과에 입학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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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직상장 나선 피아이이, 한국거래소 상장 예심 승인

메가 스팩(SPAC) 1호 상장을 도전했다가 실패한 인공지능(AI) 비전 검사 솔루션 전문기업 피아이이가 코스닥 시장 직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 문턱을 넘었다.

피아이는 지난 1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증권신고서 제출 준비를 마치는 대로 공모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18년 설립된 이 회사는 AI를 활용한 영상 처리로 2차전지 배터리의 결함을 찾아내는 머신비전 검사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도 주력 사업이다.

AI 비전 검사는 복잡하고 정밀한 제조공정에서 품질 안정 및 수율 극대화를 위해 활용된다. 피아이이는 자체 개발한 영상처리 알고리즘 등 AI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검사 속도 및 정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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