ʺ경비에 왜 욕하느냐ʺ 훈계했더니…흉기 꺼내 40대 찌른 초등생

70대 경비원에게 욕설하는 초등생을 훈계했다가 흉기 공격을 당한 40대의 사건이 전해졌다.

21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오후 서울 신림역 근처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A(11)군과 경비원 유모(74)씨 사이 다툼이 발생했다.

유씨는 A군과 그의 친구들에게 “차량이 다니는 아파트 입구 대신 다른 곳에서 놀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A군은 유씨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해당 아파트를 지나다 이 상황을 목격한 오모(42)씨는 “어디서 어른에게 반말을 하느냐"고 A군을 다그쳤다. 이에 A군은 오씨를 향해 “당신이 뭔데 시비냐. 칼에 찔리고 싶냐"더니 가방에서 검은 천에 싸인 흉기를 꺼내 오씨의 복부를 찔렀다. 다행히 오씨는 치명상은 입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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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헬스] ʹ아아ʹ 피하고 ʹ이것ʹ 30분 해라…환절기 ʹ수족냉증ʹ 개선하는 법

손이나 발에 냉기가 느껴지는 수족냉증은 기온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더욱 심해진다.

날씨가 추워지면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고, 혈관 수축으로 손이나 발의 말초 부위에 혈액 공급이 과도하게 줄어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것이다.

수족냉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추위나 심리적인 원인에 의해 발가락의 혈관이 수축하여 나타나는 레이노병도 있고, 갑상샘기능저하증, 말초신경염, 약물 부작용, 혈관질환 등으로도 수족냉증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은 손발 시림이나 저림, 감각저하나 경련, 심할 경우 소화불량, 만성피로, 월경불순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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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연대 재시험, 학교가 결정할 일”

교육부가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전형 문제 유출과 관련해 “재시험 여부는 대학이 판단할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연세대는 재시험을 치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는 시험 무효 소송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시는 기본적으로 대학이 결자해지해야 한다”며 “교육부가 재시험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번 논술시험 유출 사태가 대학 행정직원의 착오로 발생했고, 입시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지난 12일 연세대 논술시험 고사장에서 한 감독관이 오후 1시 시작으로 착각해 낮 12시55분에 시험지를 나눠줬다가 25분쯤 뒤 시험지를 회수해 문제가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제에 나온 도형을 묘사한 글이 올라오면서 문제지 유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연세대 측은 “수험생의 단순 감상일 뿐 사전 유출은 아니다”며 “아직 재시험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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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카드 리볼빙→차량 두 대 할부…남편 몰래 대출까지?! (결혼 지옥)

아내의 충동적인 소비에 ‘결혼 지옥’ MC들이 경악했다.

21일(월)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우월급은 비밀 VS 대출도 비밀! - 돈 터치 부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내는 남편의 거짓말 때문에 빚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집을 넓혀서 이사를 했는데 생활비 카드는 저한테 있는데 이사 비용을 냈다더라. 저 몰래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했다. 남편은 용돈이 없어서 카드를 발급받았다고 하는데 남편이 카드를 사용한 이후 빚이 쌓이기 시작했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 분이 뭔가 소비를 하세요? 소비를 할 시간도 없을 것 같다. 소비를 하실까란 생각도 든다"고 하며 카드의 사용 용도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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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알바 할래ʺ 10대 유인한 업주들…장애 있는 소녀들 데려가 벌인 짓

장애가 있는 10대 여학생 2명을 유흥업소로 유인해 데리고 있으면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업주들에게 검찰이 징역 9년씩을 구형했다.

검찰은 21일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 차진석) 심리로 열린 40대 A씨 등 2명의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에서 “피고인들이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자와도 합의가 안 됐다"며 피고인들에게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실종 신고가 접수된 피해자들을 경찰에 알리지 않고 데리고 있던 혐의(실종아동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의 전 여자친구 B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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ʺ1년 전엔 한국말 했는데 갑자기 영어?ʺ… 국감서 혼쭐 난 아디다스 대표

피터 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가리지 않고 의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지난해 국감에서 한국말을 썼던 곽 대표는 이번엔 영어로 말하고 이를 전달해 줄 통역사를 대동했다.

21일 열린 정무위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서 곽 대표는 ‘가맹사업법 및 대리점법 위반 의혹’의 증인으로 출석했다. 아디다스 한국 지사는 2022년 1월 가맹점주에게 계약 종료를 통보해 갑질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점주들은 일방적인 가맹계약 종료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곽 대표는 지난해에도 같은 건으로 국감에 출석했었다. 다만 그때는 한국말을 사용했지만 이번엔 영어 통역과 함께였다. 첫 질문에 나선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의 발언이 통역되는 데는 정확히 1분이 걸렸다. 이에 신 의원은 “이게 뭐하는 짓이야. 쇼야 쇼!“라며 화를 내며 “작년에는 한국말 하던 분이 올해는 못 하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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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 입은 뉴진스님 ʺ우리 형이 승려ʺ…조계종에 1000만원 기부

‘뉴진스님’이라는 부(副)캐릭터(부캐)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성호가 21일 대한불교조계종이 설립한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21일 승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한 윤성호는 ‘왜 승려 복지를 위해 기부하느냐’는 물음에 “우리 형이 승려"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성호는 앞서 승복의 일종인 장삼을 입고 조계종을 방문했을 때 자신은 진짜 승려이고 개그맨 윤성호는 쌍둥이 동생이라고 설정한 바 있다.

윤성호는 승려들의 노후 복지 기금으로 활용해달라며 승려복지기금으로 기부했다.

윤성호는 기부한 이유에 대해 “광고를 찍으면 전액 기부하려 했는데 찍지 못했다"며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 기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채우기보다는 비우려고 한다"며 “넘치기 전에 비우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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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막내 쯔위, 데뷔 9주년 되더니 더 과감해졌네...ʹ원스 눈 감아ʹ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트와이스 막내 쯔위가 데뷔 9주년을 맞아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쯔위는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원스(팬클럽명) 9주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크롭 니트에 화이트 쇼츠 팬츠를 매치해 도발적이면서도 발랄한 패션을 소화한 쯔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나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함께 언더웨어를 과감히 드러내며 섹시한 매력까지 적극 어필했다.

쯔위는 ‘오랫동안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 원스의 응원 그리고 만날 때마다 예쁜 미소 지으면서 매 순간들을 함께 해주고 원스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행복하고 애너지를 얻어가요’라며 지금까지 응원해 준 팬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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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국인 매수세...코스피,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어제(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3% 오른 2,604.92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개인이 팔아치웠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사들이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흐름은 엇갈렸습니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외국인 순매도 행렬이 29거래일째 이어지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뒤 5만9천 원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2위인 SK하이닉스는 실적 기대감에 1.92% 상승해 19만9백 원까지 올라섰습니다.

코스닥은 0.89% 오른 759.95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5.5원 오른 1,375.2원으로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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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나토, ʹ北 러시아 파병ʹ에 협력 박차… 대표단 파견·정보 공유 확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현실화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한국 간 협력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이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나토에 대표단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나토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러북 군사협력에 대응하고자 대한민국과 적극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정보 공유를 위한 대표단을 신속히 파견하고, 한-우크라이나-나토 간 안보 협력 활성화를 위한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날 “나토 전장정보수집활용체계(BICES) 가입 절차가 신속히 진행돼 한국과 나토가 실시간 소통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고, 뤼터 사무총장은 “속도감 있게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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