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한동훈, 오늘 용산서 회동..김 여사 해법 주목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차담 형태로 진행되는 면담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한 채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해법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또, 이와 관련해 한 대표가 제시할 건의 사항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17일 김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과, 의혹과 관련된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 의혹 규명을 위한 절차 협조 등을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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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ʺ백종원과 합 안 좋았다…나만한 사람 한국에 없어ʺ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안성재 셰프가 방송 뒷이야기를 전했다.

안성재 셰프는 20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함께 심사위원을 맡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의 합을 묻는 앵커의 질문에 “안 좋았다"고 답했다.

그는 “안 좋다는 게 대표님과 나의 기준, 음식을 바라보는 시각이 한쪽이 아니고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어 조금 더 공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백 대표님께서 너무 잘해 주시고, 서로 모르는 부분을 같이 채워나가는 대화가 오가다 보니까 많이 존경스럽더라. 그런데 다음에 또 만나도 제 의견은 굽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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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한동훈 ‘尹 대통령 독대 요구’ 불순 의도 해석…신뢰 없인 하극상”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을 하루 앞둔 20일 “한 대표가 독대를 요구하고 그것도 언론을 통해서 하는 것은 자기 정치나 대통령과의 차별화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에 “신뢰의 기반이 없는 독대는 독대가 아니라 하극상이나 담판"이라며 “과거 대통령의 독대는 민심을 가감 없이 듣는 긍정적인 성과도 있지만, 밀실정치, 권력 유지 수단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어 “노무현 대통령은 국정원장의 보고를 비롯해 독대 금지령을 내리기도 했다"며 “아무리 좋은 의도의 독대라도 양날의 검과 같다. 더더욱 독대를 언론 플레이로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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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SNS 등 마약광고 넘친다…올 3분기까지 5.4천건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2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해 1~9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국내 마약류 유통 정보와 관련해 5천442건의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방심위 시정 요구는 지난 2019년 2천131건에서 지난해 1만4천건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올 들어 9월까지 마약류 매매 정보 관련 시정요구 현황을 보면 네이버와 카카오 각 1건, 구글 46건, 유튜브 3건, 엑스(X·옛 트위터) 3천380건, 페이스북 627건, 인스타그램 54건, 텀블러 1천33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구글의 경우 지난해 14건에서 3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유튜브는 2021~2023년에는 없었으나 올해 3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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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의 인사이트] 한동훈, ʹ도이치 무혐의ʹ 책임 없나

[이충재 기자]

한 대표는 지난 12일 도이치 사건 책임론이 불거지자 “개별 사건을 보고받고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사건 처리를 지시하는 것은 제가 그동안 했던 일관된 입장하고도 다른 주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 장관 취임 후 “구체적인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데 따른 것이란 얘기입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책임론의 본질을 교묘히 회피한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법조계에서 나옵니다.

법무부장관 시절, 검찰총장 수사지휘권 복원 않고 수사팀 교체 논란

논점의 핵심은 검찰총장의 도이치 사건 수사지휘권을 왜 복원시키지 않았느냐에 있습니다. 이번 검찰의 ‘김건희 무혐의’ 결론은 검찰총장이 아닌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주도로 이뤄졌습니다. 대통령 부인이 개입된 사건에 검찰의 수장인 검찰총장은 아무런 관여도 하지 못하고, 대표적인 ‘친윤’ 검사인 이 지검장이 내린 결정을 그대로 수용하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검찰총장이 지휘하지 못한 수사 결과를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납득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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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 2024] 한준호(50)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시사저널=이원석 기자)

“개혁의 선봉에 서겠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처럼 지금은 싸워야 할 때다.” 젠틀한 외모와 목소리, 그와는 어울리지 않는 전투력,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경기 고양을 국회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각오는 다부졌다. 당초 당선이 예측됐던 인사는 아니었다. 실제 순회 경선 초반까지만 해도 당선권에 들지 못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순회 경선이 거듭될수록 상승세는 가팔랐고, 결국 당선을 이뤄냈다. 전북 경선에선 ‘깜짝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16년 만에 민주당 지도부에 입성한 전북 출신이다.

한 최고위원은 고등학교 졸업 후 신문배달 아르바이트, 항공사 계약직 등으로 일하다 대학에 들어가 졸업 후 데이콤ST에서 프로그래머, 코스닥시장(현 한국거래소)에서 애널리스트를 하기도 했다. 이후 200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민주노총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집행부로 파업에 참여했으며 두 차례 사내 징계로 8년 넘게 마이크를 내려놓기도 했다. 2018년 우상호 전 의원의 서울시장 경선 캠프 대변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21·22대 총선 민주당 후보로 경기 고양을에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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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 2024] 고민정(45) 더불어민주당 의원

(시사저널=이원석 기자)

한때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광진을)을 평가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을 뗄 수 없었다. 문재인 대선 캠프 첫 영입인사로 정치권에 들어와 청와대(현 대통령실) 대변인까지 맡으며 ‘대통령의 참모’ 이미지가 굳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고 의원은 누군가의 참모가 아닌 정치인 고민정 개인으로 평가된다. 이재명 1기 지도부에서 최고위원을 지내며 계파 갈등 등의 우려를 깨고 균형감 있는 모습과 정권에 대한 냉철한 견제로 호평받았다. 지난 4월 총선에선 서울의 최대 격전지로 꼽힌 한강벨트 광진을에서 당당히 재선에 성공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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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 2024] 강유정(49) 더불어민주당 의원

(시사저널=이원석 기자)

9월24일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과 관련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현안질의에서 한 초선 의원의 질의가 화제가 됐다. 주인공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으로부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을 인정하는 취지의 답변을 이끌어낸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KFA(대한축구협회) 정관 제29조(임원의 결격 사유)에는 ‘사회적 물의 등의 사유가 있는 사람은 임원이 될 수 없다’는 내용이 있다. 강 의원은 차분하고도 논리적인 질의로 정 회장으로부터 “국민들에게 상당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사과를 받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완벽한 빌드업으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국회의 메시(축구 선수)“라는 평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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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 2024] 전은수(40)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시사저널=이원석 기자)

전은수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 총선 ‘울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울산 남구갑에 출마해 낙마했다. 그러나 진보의 험지로 분류되는 곳에서 3만9687표(42.69%)를 얻어내며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걸어서 지역구 곳곳을 다니며 바닥 민심을 훑었고, 비를 맞으면서도 선거운동에 임했다. 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일일이 큰절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낙마 이후에도 그는 씩씩하게 다시 일어섰다. 시장을 돌며 낙선인사를 다녔고, 현재는 지역 곳곳의 민생 현장을 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골목당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 전 최고위원은 “꿈을 잃고 실의에 빠진 대학생분이 직접 찾아와 저와 제 선거운동을 보고 삶에 대한 희망이 생겼다고 했다. 정치에 관심 없던 중년분들도 연락이 와 저로 인해 정치에 관심을 갖고 희망을 갖게 됐다는 말도 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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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 2024] 정광재(48) 국민의힘 대변인

(시사저널=구민주 기자)

“상을 받은 기분이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을 담은 선정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세대가 왔을 때 정말 리더로서 본보기를 보일 수 있게끔 열심히 뛰겠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사실상 ‘정치인 한동훈’의 첫발부터 함께 걸어온 ‘한동훈호’ 원년 멤버다. 23년간 매일경제·MBN에서 기자·앵커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10월부터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은 그는 그해 12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지자마자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이후 7월 전당대회에서도 한동훈 대표의 대표적인 ‘입’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신망이 두터웠던 언론인 경력을 바탕으로 당의 메시지를 안정적이고 신뢰감 높게 전달하고 있다. 그와 가장 자주 접촉하는 국민의힘 출입기자들 사이에서도 업무 처리가 빠르고 젠틀하다는 평가가 대세다. 대변인을 넘어, 각 현안에 대한 정치인 정광재로서의 소신도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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